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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교 선생님에게 커피차, 재학생에게 피자 보내..광주 인성고총동문회, 감사의 마음 표현
    광주 인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순현)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과 치킨 & 피자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발전에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총 200세트에 달하는 피자와 치킨이 재학생들에게 제공되었으며, 휴게시간 동안 개교50주년 시계탑 앞에서 운영된 커피차는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전·현직 교사 모두에게 고급 한돈세트를
    2025-05-15
  • 광주소상공인연대, 대선 앞두고 지역화폐 확대 등 정책 제안
    광주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습니다.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시지회,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시지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광주지역 주요 소상공인·자영업·소비자 단체가 결성한 '포용·공정·정의로운 디지털전환도시 광주연대'는 15일 2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각의 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 제안에는 수요혁신 분야에서 △지역화폐 발행
    2025-05-15
  • '반등 신호탄' KIA 윤영철, 복귀전서 4이닝 2실점..아직 갈길 멀다
    KIA 타이거즈 윤영철이 복귀전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보여줬습니다. 윤영철은 1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0대 4로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앞서 윤영철은 올 시즌 세 차례 등판 모두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습니다. 시즌 첫 등판에서는 2이닝 동안 3볼넷 6실점(2자책), 두 번째 등판에서는 1이닝 1볼넷 1사구 6실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지난달 18일 두산 베
    2025-05-15
  • 김문수, 정호용 상임고문 임명 논란..정진욱 "제 정신인가?"
    정진욱 "내란범을 상임고문으로 위촉 취소..김문수 후보는 제 정신인가" 규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
    2025-05-15
  • 광주FC, 승부차기 끝에 코리아컵 8강 진출
    광주FC가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선취점은 광주였습니다. 광주는 0대 0의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29분, 문민서가 수원FC의 골문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깼습니다. 하지만 후반 40분 수원FC 김도윤이 한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까지 추가 골을 넣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습니다. 경기는 4대 3,
    2025-05-15
  • 정연우 시인, 첫 시집 『만약 당신이』 출간
    정연우 시인이 등단 이후 16년 만에 첫 시집 『만약 당신이』(문학춘추 刊)를 출간했습니다. 계간 《문학춘추》로 등단한 정 시인은 대학 2학년 재학 중 뜨거운 연애 이후 결혼을 선택했고, 10년 넘게 공부에 매진해서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강단에서 강의를 하면서 9년째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시인의 정서는 인간애로 넓어졌습니다. 정 시인의 이번 시집은 비유와 해학,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부모를 향한 절절한 감정이 절제된 언어로 담겨 있습니
    2025-05-15
  • 광주 한 치과병원서 40대 병원장 쓰러진 채 발견..사망
    광주의 한 치과에서 40대 병원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치과 휴게실에서 48살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치과병원 원장으로, 오전 진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병과 과로 등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25-05-15
  • "고향사랑기부하고 KIA 타이거즈 유니폼 싸게 사세요"
    광주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항목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존 51개 답례품에 신규 답례품 25개 항목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추가 항목에는 프로야구와 축구 팬들을 위한 프로스포츠 굿즈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유니폼이 할인 판매되는데 광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경우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됩니다. 프로축구 광주FC 굿즈 쿠폰도 고향사랑기부제 품목에 추가됐습니다. 해당 쿠폰은 광주FC 공식몰에서 사용
    2025-05-15
  • 페퍼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日 시마무라 하루요 영입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호주의 스테파니 와일러를 포기하고 대체선수로 미들 블로커 일본 출신의 시마무라 하루요를 영입했습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와일러를 심사숙고 끝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새로 영입한 시마무라는 신장 182cm의 미들 블로커입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시마무라는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며 "중앙에서 블로킹, 공격
    2025-05-15
  • 국힘 선대위, '5·18 무력 진압' 정호용 위촉 5시간만 취소 "원로들이 추천.."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무력 진압한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결국 5시간 만에 인선을 취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전날 저녁 6시 40분쯤 정호용 씨를 비롯한 상임고문 14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정 씨는 신군부 '핵심 5인' 중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하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전남도청을
    2025-05-15
  • 제45주년 5·18 기념일 앞두고 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국무총
    2025-05-15
  • 15일 전국에 최고 20mm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스승의날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제주도 5~20mm △충청권 5~10mm이며, 그밖의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부산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3~19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대구 23도 △전주 24도 △부산 20도 등 18~2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2025-05-15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주간..기념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제 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5주년 기념행사에는 조기대선을 앞둔 대선후보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45주기 5·18의 주요 행사들을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일요일인 5·18 당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통령과
    2025-05-14
  • 5·18 세계에 알린 돌린저 "내란 막은 국민이 광주 정신"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시민군으로 참여한 뒤 항쟁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가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푸른 눈의 시민군'으로 불린 '돌린저'는 작년에 12·3 내란을 막으려고 국민들이 국회로 달려간 모습이 바로 '광주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데이비드 돌린저'가 광주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5·18민주화운동에 함께 하고, 광주의 진실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겁니다. ▶ 싱크 : 데이비드 돌린저
    2025-05-14
  • [5·18기획②]내란 이후 5·18 역사 부정↑..오월 정신 헌법 수록해야
    【 앵커멘트 】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저지한 이후 5·18의 숭고한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5·18 역사 왜곡·폄훼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역사 왜곡을 근절하려면 오월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화의 상징인 금남로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는 집회가 열렸을 때 시민들의 가슴은 철렁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극우 유튜버들이 5&m
    2025-05-14
  • 이재명 광주ㆍ전남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할까?
    【 앵커멘트 】 압도적인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본격적인 표심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본선에서도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ㆍ전남에서 역대 최고 득표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89.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 지난 1997년 대선 당시 77.5%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대중 후보의 경선 최다 득표율보다 10%포인트 이상을 더 얻은 압승이었습
    2025-05-14
  • 15일 비 소식, 때 이른 더위 식힌다..수도권 5∼30㎜
    목요일이자 스승의날인 15일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에 영향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중부지방·호남·제주에 새벽부터, 경북 서부 내륙과 경남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가 되면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30㎜, 서해5도·강원 내륙·강원산지 5∼20㎜, 충청과 제주 5∼10㎜, 강원 동해안·호남·경남 남해안 5㎜ 안팎, 부산·울산
    2025-05-14
  • 지난해 광주·전남 교권 침해 241건..교권보호위 대응은?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된 사례가 총 241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150건, 전남에서는 91건의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의 경우 중학교에서 가장 많은 90건이 접수됐고, 고등학교 31건, 초등학교 26건, 특수학교 3건 순이었습니다. 전남은 중학교 53건, 고등학교 22건, 초등학교 15건, 유치원 1건이었습니다. 교권 침해 유형별로는 광주에서 명예훼손이 54건, 교육 활동 방해 46건, 상해와 폭
    2025-05-14
  • 이재명 부인 김혜경, 5·18 유족 비공개 면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4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을 했습니다. 1980년 5·18 당시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아다니다 얻은 지병으로 고통받는 유족에게 김 여사는 "젊었을 때는 확 와닿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 깊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이 "사모님도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고 위로하자, 김 여사는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까 힘들어도 견딜 수 있다. 제가 힘든 건 힘든
    2025-05-14
  •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영암군서 5·18 증언한다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가 전남 영암군에서 5·18 당시를 증언합니다. 영암군은 16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돌린저씨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인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 영암보건소에서 결핵환자를 돌보는 일을 2년간 하며 '임대운'이라는 이름도 얻었습니다. 돌린저 씨는 책 <나의 이름은 임대운>에서 "나는 내 아들이 내 유골의 일부를 월출산에도 묻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월출산은 내가 자신을 돌아보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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