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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무더위 속 비 계속..남해안 최대 60mm
    오후 들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빗줄기가 내일(15일) 오전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60mm의 강한 비가, 그밖의 광주·전남엔 10~40mm의 강수가 예보돼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2025-06-14
  • 광주교육청, 추경 1천 26억원 편성..학교시설비·명퇴수당 반영
    광주시교육청이 1,026억 원을 늘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인건비와 학교시설비 등 필수 항목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광주형 늘봄학교와 AI 교원 연수 등 주요 교육사업 예산이 포함됐고, 내년과 2027년 개교 예정인 학교들의 시설비도 반영됐습니다.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30일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
    2025-06-14
  • 전남산 마른멸치 20톤 호주로 첫 수출길
    전남산 마른멸치가 호주로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돌산읍의 오성수산 공장에서 마른 멸치 20t이 선적돼 호주로 수출됐습니다. 150g 단위 소포장 형태로 가공된 제품은 호주에 있는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과 한인 마켓 등으로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1만 3천여명 보상 절차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13일)까지 화재 피해 접수 창구 운영을 마치고 피해 신고를 한 주민 만 3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후속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 가운데는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인적 피해를 호소 한 경우가 만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적 피해 5천 9백여건, 영업손실 등 기타 피해가 천 8백여건에 달했습니다.
    2025-06-14
  • 전남 동부 관광산업 이끄는 순천만국가정원, '호남인의 정원'으로 우뚝
    【 앵커멘트 】 순천만국가정원이 다시 한번 전국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출향 호남인들의 귀향성 관광이 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울창한 나무로 가득한 정원을 거니는 관광객들. 색색의 꽃과 함께 가족, 친구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13년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 해마다 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순천뿐 아니라 광양, 여수 등 인근
    2025-06-14
  • 건강에 좋은 국산 유채기름, 식용유 시장에 도전장
    【 앵커멘트 】 한때 바이오디젤 연료로 주목을 받았던 유채기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용유로 출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유채 식용유는 수입산에 비해 기능성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농촌진흥청의 홍보전시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용유 사이로 유채유가 처음 선보였습니다. 유채씨를 저온 상태에서 압착해 짜낸 유채유는 참기름처럼 진한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같은 유채씨로 만든 캐나다산 카놀라유와는 확연히 구분되고, 무엇보다 유전자변형식품을
    2025-06-14
  •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 다시 결렬..당분간 파업 지속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다시 한번 결렬돼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어제(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3번째 조정 절차에 들어갔는데,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던 노조는 5% 인상으로 요구 수위를 낮췄고, 당초 동결을 주장하던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2025-06-14
  • 공약만으론 부족.."광주 군공항ㆍ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 포함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5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하게 됩니다.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가 선정될 예정인데,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현안들이 포함될 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할 '국정기획위'가 오는 16일 출범합니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247개의 공약을 80개로 정리한 뒤 정부 부처의 핵심 추진 사항 20개를 더해 100대 국정 과제를 최
    2025-06-14
  • 30도 안팎 더위 속 비 계속..전남 남해안 최대 60mm
    일요일인 15일 전국이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오는 16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 남해안, 부산과 울산 등 경상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그 밖의 전라·경상내륙 10~40㎜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입니다. 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와 돌풍,
    2025-06-14
  • 산이정원서 여름축제 ‘썸머 블룸 페스타’ 즐기세요
    전남도가 여름 정원의 절정을 알리는 '썸머 블룸 페스타'를 해남 산이정원에서 8월까지 운영합니다. 썸머 블룸 페스타는 봄철 '첫봄 페스타', '금작화 페스타'에 이어 계절 연계형 행사로 여름꽃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6월에는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철 대표 꽃이 정원 전역에 만개하며 관람객에게 계절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특히 산이정원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개발 백합 품종은 주요 볼거리로 주목됩니다. 초여름 개화하는 태산목 역시 고유의 향기와 크기로 여름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험형
    2025-06-14
  • 광주 시내버스 파업 협상 난항..광주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광주 지역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시가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1차 사후 조정 회의는 사측의 2.5% 임금 인상안과 노조 측의 5% 이상 인상 요구안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 전망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 왔지만, 지노위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후 5시, 시청 앞 농성장을 직접 찾아 박상복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시민 불편을
    2025-06-13
  • 유승민, 전남체육회 방문 "지역 체육 활성화 약속"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전남을 방문해 지역체육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유 회장은 전남 체육회를 찾아 지방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건의를 많이 받았다며, 자신의 임기 중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순회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사항들은 단계적 실행 계획을 수립한 뒤 구체적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
    2025-06-13
  • 해파리 예비 주의보 고흥 득량만..재난 대비 훈련 실시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해양수산부과 국립수산과학원, 어업인 등은 어제(12일) 어장 정화선과 어선 등 10척이 참여한 가운데 해파리 분쇄기와 절단 망을 이용한 해파리 제거 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은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 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입니다. 전남 여수~완도 앞바다에는 지난 9일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2025-06-13
  • 강운태 전 광주시장,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강연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새 정부가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운태 전 시장은 오늘(13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금요조찬 포럼에서 '예향 광주'에 걸맞은 대형 콘텐츠 기업 유치,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이재명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또 시민 자치공동체, 지도자의 핵심 키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5-06-13
  • 광주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신뢰받는 세무사회로 성장"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후 4시 위더스에서 열린 기념식은 내부 회원 간 친모를 다지고, '1세무사 1나눔 캠페인' 등 사회 공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김성후 회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성실 납세 지원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사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세무사회는 1975년 창립해 광주·전남·전북에서 88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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