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삼성·SK하이닉스, 이달 신입 채용 돌입…경쟁 치열 전망

작성 : 2026-03-02 07:10:38
▲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슈퍼사이클(호황기)'에 진입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 반도체 인재 확보에 나섭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관계사들은 이달 초중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합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평택과 용인 클러스터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데다, HBM4(6세대)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 회복에 나선 만큼 인력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올해 10대 기업의 신규 채용 계획은 작년보다 2천500명 늘어난 5만1천6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삼성의 잠정 채용계획은 1만2천명으로 추정됩니다.

매년 이맘때쯤 수시 채용을 진행해 온 SK하이닉스도 조만간 신입사원(기술 사무직)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모집 분야는 HBM, D램과 낸드 연구개발, PKG개발 등으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최근 잇달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하며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