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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배도 안 멈췄는데 점프하다 '풍덩'...태국 선착장 한국인 영상 확산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 인근 선착장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에 빠졌다가 구조되는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방콕에서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한 남성이 배가 완전히 정박하기 전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중심을 잃고 강에 빠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배에서 선착장으로 점프하다가 중심을 잃고 강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직원들은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선착장과 배 사이에 끼는 사고를 막기 위해
    2025-07-30
  • '트레이드 후 첫 등판' KIA 김시훈, 1⅔이닝 2실점..직구 최고 142km/h
    KIA 타이거즈 김시훈이 트레이드 후 첫 등판에서 1⅔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9대 6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실책, 선발의 컨디션 난조와 빈약한 타선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7회 이후 타선이 힘을 내며 두산의 뒤를 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적생' 김시훈은 팀이 7대 1로 크게 뒤진 7회, 김대유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선두타자 김인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타격감이
    2025-07-30
  • 정준호, 3년 새 전국 미분양 아파트 4배 증가...광주는 50배
    정준호, 3년 새 전국 미분양 아파트 4배 증가...광주는 50배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
    2025-07-30
  • 尹, 김건희특검 이틀째 소환 불응...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수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했습니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불렀지만 윤 전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9일에 이어 이틀째 소환에 불응한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민중기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비롯한 어떠한 의견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내란특검팀 출정조사와 내란 재판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출석해 왔습니다. 특
    2025-07-30
  • 캄차카반도 8.7 초강진..."한반도에도 0.3m 쓰나미 예상"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7 강진이 발생해 일본 태평양 연안 전역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 접근을 피하고 바다에 나가 있는 선박은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쓰나미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홋카이도·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이바라키·치바·시즈오카·미에·와카야마&mid
    2025-07-30
  • '공무원증 제시하며 사기'…광주광역시 수사 의뢰 10건 넘어서
    최근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가짜 명함이나 공무원증, 위조된 공문서 등을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물품납품계약 등을 시도하는 수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물품 구매 등 허위 공문서에 위조된 공인 날인 8건, 공무원증 위조 3건, 노쇼 등의 사례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팩스나 휴대전화를 통해 공문서 또는 물품구매 확약서 등을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
    2025-07-30
  • 여수해경, 응급 이송 환자 85% '도서 지역'에서 발생
    최근 3개월 동안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응급 이송한 환자의 85%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30일 "올해 2분기 관내 도서 지역과 해상 등에서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8명과 비교해 10.1% 많은 겁니다. 환자가 발생한 장소는 도서 지역이 전체의 85%(57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수 금오도가 31명, 개도~횡강도 6명, 초도~광도 6명 등 순이었습니다. 응급환자 연령은 61살 이상이 50명으로 전체의 74.6%였습니다. 사고보다는 대부분 질병
    2025-07-30
  • 전자발찌 본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자 성폭행한 30대
    전자발찌 착용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보자"고 불러내 성폭행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검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 새벽 3시쯤 청주시 서원구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저항하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가 이별을 통보
    2025-07-30
  • [전라도 돋보기]'추억이 맴도는' 화순 능주역
    옛 영화 사라지고 관광객의 드문 발길만 광주에서 삼량진까지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경전선은 100년의 역사를 지탱해 온 외줄기 철길입니다. 특히 광주-순천 구간은 1930년대 개통 당시 그 모습을 유지한 채 전라도의 곡창지대를 가로지르며 한 세기 동안 남도인의 삶의 갈피를 굽이쳐 흘러왔습니다. 도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도회지로 나가려면 털털거리는 버스 대신 대부분 완행열차를 이용했던 그 시절. 역 대합실에는 책가방을 든 학생들과 보따리를 안은 승객들로 늘 북적거렸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은 서로의 안
    2025-07-30
  • 전남도립국악단 광복 80주년 칸타타 음악극 '백범김구' 공연
    전남도립국악단이 다음 달 2일 무안에 있는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칸타타 음악극 '백범김구 : 대한을 지키는 사람들'을 무대에 올립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제작된 이번 공연은 1949년 6월 안두희의 총격으로 죽음을 맞이한 김구 선생이 죽음의 순간 찾아온 3명의 혼령과 함께 지난날의 기억을 회고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국악 칸타타 음악극입니다. 김구 선생의 일생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의 다양한 사건과 역사적 기록이 녹아든 독특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국악단은 이
    2025-07-30
  • 권성동 "안철수, '여의도 대표 하남자' 별명 괜히 붙은 게 아냐"
    권성동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향해 "'여의도 대표 하남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님을 다시금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특검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특검은 '내란 특검법에 찬성한 유일한 (당시)여당 의원이라 연락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정작 위헌 요소로 가득한 특검법에 홀로 찬성표를 던지고, 이후에는 동지들을 ‘인적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절벽 끝에 몰아넣은 사람이 바로 안철수 후보"
    2025-07-30
  • 수도꼭지 빼 버리고 수영장은 휴장...'피서지' 강릉에 무슨 일?
    대표적인 피서지 중 한 곳인 강원도 강릉에서 휴가철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난리가 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강릉에는 지난 13~20일 12.2mm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갈되지 않았습니다. 강릉 지역 87%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29일 현재 저수율은 33.8%로 평년 같은 기간의 68.0%, 지난해 같은 기간 55.7%보다 크게 낮은 상황입니다. 강원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 유료 샤워장에는 '샤워는 5분 이내로 협조 부탁
    2025-07-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30 (수)
    1. '발암물질' 석면이 학교에...건강권 위협 2. 영암 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인명피해 없어 3. 정상가동 시기 놓고 협력업체까지 '비상' 4. 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2025-07-30
  • 광양항 상생협력협, 북극항로 진출·해수부 이전 대응 논의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가 북극항로 진출과 해수부 부산 이전 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어제(29일) 항만 관련 기관과 기업, 단체 등 모두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첫 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광양항을 북극항로 권역으로 분류해 정책 추진에 나선 만큼 이를 광양항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응해 향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5-07-30
  •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첫 삽, 안전기원제 개최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진도군은 어제(29일) 진도읍 교동리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에서 무재해 시공 안전 기원제를 갖고 18세대 규모의 임대주택 신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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