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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고예림·시마무라까지...올스타 3명 배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고예림과 박정아, 아시아쿼터 시마무라까지 총 3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 40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42표) 투표 15%, 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43표) 투표 15%를 합산해 선발된 28명과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는 아웃사이드히터 부문에서
    2025-12-23
  • 송성문, ML 샌디에이고 입단 확정...4년 1,500만 달러 '빅리그 도전'
    미국 무대 진출에 도전한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는 23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KBO리그 스타 송성문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금액 등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22일 AP통신은 송성문의 계약 규모를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 원)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2025시즌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송성문은 이로써 2026시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서 뛰게 됐습
    2025-12-23
  •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계약 해지...4년간 동행 마무리
    프로축구 광주FC가 이정효 감독과의 4년간 동행을 마무리합니다. 광주FC 측은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이번 결정이 한국 축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고 말했고, 구단은 기존의 공격적인 축구 철학을 계승할 지도자를 선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12-21
  • 이정효 감독, 광주FC 떠난다...차기 사령탑 누가 될까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FC 구단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이어 "이 감독이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고, 구단은 법률과 내부 검토를 거쳐 감독 본인의 확고한 의사와 계약상 절차를 존중해 이를 수용해 이날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광주 사령탑을 맡은 이 감독은 팀을 3년 연속 K리그1에 잔류시
    2025-12-21
  • 조이 트리플크라운·박정아 5,500득점에도…'페퍼 8연패'
    외국인 주포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은 개인 두 번째 트리플 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했고, 토종 날개 공격수 박정아는 V리그 여자부 두 번째로 5천500공격득점을 채웠습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은 이날도 웃지 못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1-3(22-25 25-14 20-25 21-25)으로 패했습니다. 1, 3, 4세트 모두 20점 이후에 연
    2025-12-20
  • 프로야구 내년 3월 28일 개막...KIA, SSG와 첫경기
    2026 프로야구가 내년 3월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KIA 타이거즈는 인천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습니다. 오늘(19일) KBO에 따르면 KIA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개막전은 올 시즌 1위부터 5위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으며, KIA의 광주 첫 경기는 4월 3일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입니다.
    2025-12-19
  • 프로야구 KIA, 개막전 상대는 SSG...홈 개막은 4월 3일 NC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6시즌 개막전 상대는 SSG 랜더스로 정해졌습니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KIA는 인천 문학에서 SSG와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광주 홈 개막전은 4월 3일 금요일입니다. 정규시즌 개막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열리며, 팀당 144경기씩 모두 720경기를 치릅니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KT-LG), 대전 (키움-한화), 문학 (KIA-SSG), 대구 (롯데-삼성), 창원
    2025-12-19
  • KT 황재균, 은퇴 선언 "좋은 제안 있었지만 고심 끝 결정...행복했다"
    20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뛴 황재균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kt wiz는 19일 "황재균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은퇴를 공식화했습니다. 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뛰었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나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며 "프로 생활 내
    2025-12-19
  • LPGA 해남대회 우승 김세영 선수, BMW 해남군에 성금 3천만 원 기탁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 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가 성금 3,0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해 동절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치러진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는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2025-12-19
  • LPGA BMW 대회 우승 김세영 "해남에서 받은 사랑, 해남으로 돌려드립니다"
    10월 해남에서 열린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에서 성금 3,0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플러스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해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동절기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성금은 LPGA 해남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가 최근 해남에서 촬영한 방송 출연료 전액과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서 1,500
    2025-12-18
  • 프로야구 KIA,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훈훈한 연말연시 되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18일 KIA는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던 KIA는 올해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현은 "야구장 인근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25-12-18
  • 트럭시위도 막지 못한 7연패...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에 0-3 셧아웃 패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0-25, 14-25, 22-25)으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16득점, 시마무라가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무너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코트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두 명의 베테랑이 깊은 부진에 빠지며 총체적인 난국을 드러냈습니다. 박정아는 4득점(3세트), 고예림은 1득점(2세트)에 그쳤고
    2025-12-18
  • 시즌 끝나도 K리그는 계속...'K리그 추가시간' 사진전·팝업스토어 즐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을 마무리하는 연말 특별 행사 'K리그 추가시간(K LEAGUE ADDITIONAL TIME)'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2월 28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3층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 사진전·팝업스토어로 구성 'K리그 추가시간'은 시즌이 끝난 뒤에도 K리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입니다. 사진전과 팝업스토어로 구성되며, 올 시즌 주요 순간을 담은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사진전에는 2025시즌 K리그 주요 사진 70여
    2025-12-18
  • KBO, 2026시즌 '이것' 바꾼다...광고 허용·주루방해 해석·수비 시프트 규정 확정
    내년 시즌부터는 투수 마운드 뒤편에 광고를 싣는 것이 허용됩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시즌부터 적용할 관련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2026시즌 시범경기부터 주심과 타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 한해 마운드 후면 실물 광고가 허용됩니다. 광고는 스프레이 페인트, 초크, 흙 등을 활용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
    2025-12-18
  • '이강인 35분 교체' PSG,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6관왕'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일찍 물러났으나 팀은 활짝 웃었습니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5분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습니다. PSG는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PSG는 한 해에만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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