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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등은 면했지만.." 광주FC, '행정도 재정도 문제'
    【 앵커멘트 】 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엔 적자 경영으로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조치는 면했지만 반복되는 재정난과 어설픈 운영으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 때문입니다. 지난 2023년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연간 수입을 초과해 지출할 수 없도록 해당 규정을 도입했
    2025-06-13
  • '자본 잠식'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징계
    광주FC가 재정 건전화 제도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연맹은 어제(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한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2025-06-13
  • '11안타 1득점' KIA, 삼성에 한 점차 패배
    KIA 타이거즈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한 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1안타를 치고도 1점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최종스코어 1-2, 한 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패배로 32승 32패, 5할 승률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오늘(13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발투수 올러를 내세워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6-13
  • '재정 건전화 불이행'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K리그1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연맹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해 상벌위에 넘겨졌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은 모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선수단 비용 과다 지출 문제를 해
    2025-06-12
  • '또 부상' KIA..이범호 감독 "지금 있는 선수들 능력 충분..찬스 잡겠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민과 외야수 박재현을 콜업했습니다. 내야수 윤도현과 홍종표는 말소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삼성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수비하던 중 바운드볼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검진 결과 오른쪽 검지 중위지골 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지만, 4주간의 재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언제 돌아
    2025-06-12
  • '또 찾아온 시련' KIA 윤도현 4주 OUT..두번째 손가락 골절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손가락 골절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12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윤도현, 홍종표를 말소하고 내야수 박민 외야수 박재현을 등록했습니다. 전날 윤도현은 7회 삼성 르윈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교체됐습니다. 수비 과정에서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두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재활에 4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2025-06-12
  • '섹시투수' KIA 전상현, 타이거즈 기록 썼다! 4년 연속 10홀드..구단 첫 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필승조 불펜 투수 전상현이 4년 연속 10홀드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리그에서 15번째, 타이거즈 구단에서는 처음입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6회 김호령의 2타점 결승타 및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6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2로 끌려가던 6회, KIA 타선이 4점을 뽑아내는 등 빅이닝을 만들며 5대 2로 역전했지만 이어진 7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뀐 투수 이준영이 6회 2아웃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025-06-12
  • 나주시 리틀야구단, '2025 호핀배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
    나주시 리틀야구단이 '2025 제1회 호핀배 U-12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서울·수도권·충청 등 전국의 리틀야구단 3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뤘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팀으로, 주말마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대회에 앞서 선수 개별 컨디션 조절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4월 26일 열린 첫 경
    2025-06-12
  • '특타 효과 있었네' KIA 김호령, 멀티히트에 결승 2타점 맹타
    "중요한 상황에 올라가서 경기를 뒤집는 결승타를 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활짝 웃었습니다. 11일 김호령은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두번째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6대 3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6회 역전 2타점 결승타를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김호령은 첫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는 등 지난 경기 패배 후 경기장에 남아 수행했던 특타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김호령은 팀이 1대 2로 뒤지던 3회말 삼성
    2025-06-12
  • KIA, 삼성에 6:3 승리..투타 고른 활약
    KIA 타이거즈가 어제(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호령은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을 이루는 등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불펜진도 무실점 계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고, 전상현은 4년 연속 10홀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5-06-12
  • KIA, 투타 고른 활약 삼성에 6:3 승리..무득점 패배 설욕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삼성에 전날 무득점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5⅔이닝 9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찬호와 김호령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7안타로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KIA는 2회말 위즈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3회초 삼성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6회말 김태군
    2025-06-11
  • 이창진 2번, 박찬호 6번..'영봉패 충격' KIA, 라인업 대폭 수정
    무기력한 패배였습니다. 10일 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에 8대 0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삼성의 철벽마운드를 상대로 4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습니다. 8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승부가 크게 기운 9회 2개를 추가했을 뿐입니다. 경기가 끝난 뒤 몇몇 선수들은 경기장에 남아 특타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윤도현(2루수)-이창진(좌익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박찬호(유격수)-최
    2025-06-11
  • KIA, 에이스 내고도 완패..삼성에 8점 차 패배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0대 8로 완패하며 '달빛 시리즈' 1차전을 내줬습니다.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퀄리티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과 불펜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떠안았고, KIA는 리그 7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삼성은 박병호의 시즌 10호 솔로포와 이재현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완승을 거두며 최근 2연승을 달렸습니다.
    2025-06-11
  • 한국, 쿠웨이트 4-0 대파..전진우·이강인 골포..무패로 11회 연속 본선 진출 마무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운 '새 얼굴'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B조 10차전에서 전진우(전북 현대)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추가 골 등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 1위로 확정 짓고, 홈팬들 앞에서 무실점 대승으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미 지난 6일 이라크 원
    2025-06-10
  • 인간 ABS가 돌아왔다! KIA, 이창진 1군 콜업..9번 배치
    '인간 ABS'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1군에 복귀했습니다. KIA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를 앞두고 지난 8일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김석환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창진을 콜업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김)석환이가 3~4일 (경기를 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빼고 이창진을 올렸다"며 "조금 늦게 (시즌을) 시작한 만큼 끝날 때까지 부상 없이 남아있으면서 좋은 경기 펼치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창진은 지난 시즌 KIA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10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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