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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호우 그친 하늘에 뜬 '쌍무지개'
    갑작스런 호우가 지나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하늘. 크고 둥근 반원 모양의 무지개가 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고 하늘이 모습을 드러낸 23일 저녁. 뉘엿뉘엿 지는 해가 물들인 하늘 한복판에 오색 빛깔이 선명한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무지개의 상층부를 보세요. 살짝 흐리지만 하나의 무지개가 더 떠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보기 드문 쌍무지개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주성식) #쌍무지개 #광주 #무등산
    2023-08-23
  • 당정, 광주 물체험관·전남 AI 내년 예산안 반영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광주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사업과 전남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예산 등 지역별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사업은 영산강을 통한 도시 형성과 문명의 교류 변천사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전남 인공지능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은 최첨단 디지털 농업기술의 선도 모델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2023-08-23
  •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강진-해남 구간 예타 선정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조사대상 선정으로 앞으로 1년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되면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38.9킬로미터 구간에 고속도로가 신설됩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광주-강진 간 51.1킬로미터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6년 이전에 2단계인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 구간을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3-08-23
  • 추석명절 9월 한달간 광주 상생카드 10% 할인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합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으로 광주시는 올해 광주상생카드를 평상시 7% 할인율을 적용하고 설과 추석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만 10%로 할인해 운영합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광주상생카드는 올해 7월 말까지 3조 7,100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2023-08-23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 발의...최다 의원 동참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22일 발의됐습니다. 특별법안 공동 발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의원들이 동참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은 이날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법안 내용과 함께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특별법안은 달빛고속철도 건설과 주변 개발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추진단 신설, 민간자본 유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송정역과
    2023-08-22
  • 경찰, 광주 선운2지구 LH아파트 수사 속도..'설계 부실' 집중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된 광주 선운2지구 LH아파트와 관련해 경찰이 감리를 추가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아파트 공사 현장의 감리를 맡았던 LH 직원과 설계업체 대표, 구조안전진단 용역업체 관계자 등 4명을 건축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전국 아파트 15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내년 준공 예정인 광주 선운2지구 아파트가 포함됐는데, 무량판 구조로 설계된 주차장 기
    2023-08-21
  • 달빛고속철도 서명 261명 "이번주 발의"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이번 주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가장 많은 260명이 넘는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면서 특별법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서명에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했습니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87%로 역대 가장 많은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서명한 겁니다. 경제성 위주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켜 달빛고속철도 건설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 여야를 떠나 공감대가 형성된
    2023-08-20
  • 광주·담양, 도로침수 등 피해 잇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더 내릴수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곳곳에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때 시간당 최대 60.8㎜의 비가 내리며 호우경보까지 발효됐던 광주에서는 북구의 경우, 2시간여 만에 74.5㎜의 집중호우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남구에선 21㎜, 광주 동구에선 13mm의 비가 쏟아졌으며, 광산구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집중호우 속 피해가 잇따르면서 안전조치 요청 신고도 이어졌습니다. 광주에서는 도로 침수 등 8건, 전남 담양에선 4건의 호우 안전조치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
    2023-08-18
  • 광주, 시간당 60mm 이상 폭우에 '호우경보' 발효
    시간당 6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광주 지역에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저녁 7시 1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아침까지 광주 지역 예상강수량은 80mm 이상입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ㅊ 혹은 12시간 동안 강수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앞서 광주에는 오후 6시 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광주와 인접한 담양 등에도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는 남해상을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2023-08-18
  • "선생님이 준 사탕 먹고 아팠어요" 제자에 욕설·폭행한 교사 '벌금형'
    자신이 준 사탕을 먹고 배가 아프다고 한 학생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한 초등학교 기간제 상담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61살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면서, 한 학생을 향해 욕설을 하고 명치 등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 학생이 "상담 선생님이 준 사탕을 먹고 배
    2023-08-17
  • 광주시의회, "전·일방 사전협상 공공기여 구체화해야"
    광주 전·일방 부지 공공기여를 구체적으로 합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전일방부지 개발 공공기여'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홍근 건축사는 "공공기여를 땅값 상승분만 가지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개발이익과 향후 영업이익의 사회 환원까지 정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직공장 터를 주거공간과 복합쇼핑몰로 개발하는 광주 임동 전·일방 부지 개발 사업은 기존 부지의 용도변경을 앞두고, 광주시와 사업자 간의 공공기여 사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08-16
  • 광주 1인 가구 40% 넘겨..매년 가파른 상승세
    광주광역시 1인 가구가 26만 가구로 전체의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신설 데이터분석팀이 '생애주기별 1인가구 분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 1인 가구는 약 26만 가구로 전체 65만 가구 가운데 40.7%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수는 지난 2017년 20만 가구에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8-16
  • "이제는 지방시대..광주·전남 해법은?"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수도권에 대응한 지역 간 연합과 지자체별 맞춤형 정책 마련 등이 해법으로 제시됐는데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부의 최종 정책 의제는 오는 11월 발표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논의의 첫걸음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간 연합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군공
    2023-08-16
  • 이낙연 전 대표, 2박 3일 간 광주·전남 지역 방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박 3일 동안 광주와 전남을 방문합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광주에서 전직 농협조합장과 여성, 청년, 상인 등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광주에서 학계 인사들과 종교계 인사들을 만남을 갖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 순천만 국제습지센터를 방문해 세계 정세 속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故 김대중 대통령 14주기인 오는 18일에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해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저녁에는 목
    2023-08-16
  • 광주 북구청 내년 4월 신관 착공.. 추후 본관도 재건축
    광주 북구청이 내년 4월 먼저 신관을 착공 한 뒤 나중에 본관도 재건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이 선정한 설계 공모 당선작은 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신관을 북구선거관리위 터에 짓고, 기존 청사를 층별로 연결하도록 했습니다. 향후 광주 북구의회의 이전 계획이 수립되고, 추가로 재원이 확보되면 1985년 준공된 본관도 최종 해체하고 재건축하기로 했습니다.
    2023-08-16
  • [날씨]한낮 기온 35도 안팎...광주·담양 등에 폭염경보
    이틀째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1시 반을 기해 광주와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암, 순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낮 기온은 광주공항 35도를 최고로 광주풍암과 담양 34.1도, 함평 33.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온열질환 집계가 시작된 5월 20일 이후 지난 12일까지 모두 210명의 관련 환자가 발생했
    2023-08-14
  • 독일 잼버리 여성 대원, 광주서 모텔 업주 신고..."폭행 당해"
    광주를 찾은 독일 잼버리 여성 대원이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오후 6시 50분,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새만금 잼버리 독일 대원인 A씨가 모텔 업주 67살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B씨를 폭행·방실침입 혐의로 임의동행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공식일정을 마치고 동료 대원들과 함께 광주를 찾은 A씨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허락도 받지 않고 방 안으로 들어온 B씨에게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팔
    2023-08-14
  • 정부, 광복절 특사 대상자 확정...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
    정부는 14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재계에서 사면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던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는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
    2023-08-14
  • 무더위 속 광주 풍암동 일대 아파트 정전..3천세대 불편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 5곳과 원룸, 상가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긴 했지만, 인근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보호계전기가 오작동하면서 3천 여 세대가 1시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정전은 풍암동 일대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파일 작업을 하던 중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8-12
  • 도로 한 가운데 '싱크홀'...지자체 임시 복구
    도로 한 가운데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지자체가 복구에 나섰습니다. 11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크기는 폭 80cm, 깊이 50cm 규모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하수관로 누수로 토사가 쓸려나가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아스콘을 투입해 임시 조치를 취했습니다. #땅꺼짐 #싱크홀 #광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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