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출소 후 또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23년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준강간과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이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징역 19년 3개월)을 넘어선 형량입니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
    2023-12-22
  • 수원역 환승센터서 시내버스 돌진..1명 사망ㆍ10여명 부상
    경기 수원의 한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22일 낮 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12번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습니다. 이외에도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향후 더 늘어날 수 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시내버스
    2023-12-22
  •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집유.."건강한 사회생활 기회 부여"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엑스터시),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 케타민, 대마 등 마약 4종을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우원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66만 원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다만 전 씨
    2023-12-22
  • 눈 무게 이기지 못하고..전남 영광 돼지 축사 붕괴
    전남 영광에 사흘동안 폭설이 내리면서 돼지 축사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21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돼지 축사의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축사 안에는 돼지 550마리가 있었지만,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붕괴 당시 영광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적설량은 24cm 수준이었습니다. 영광군은 축사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돼지 #축사 #폭설
    2023-12-22
  • 70대 모텔 직원 성폭행하다 살해한 30대 '전과 13범' 무기징역
    70대 모텔 직원을 성폭행하는 과정에서 살해한 3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9월 21일 대구 동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70대 여성을 성폭행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간 신상 등록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이 모텔에 장기 투숙해왔으며, "객실에서 소리가 난다"고 피해 여성을 유인했습니다. 이후 피해 여성을 강간하려다 저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성폭행한 혐의
    2023-12-22
  • "왜 무시해!" 숙박 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남성..징역 23년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고 그 부인까지 폭행한 70대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76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2일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업소에서 장기 투숙하던 윤 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2023-12-22
  • 택시기사·접수요원·경찰의 '손발 척척'..중국인 마약사범 검거
    택시 손님의 말에 '마약 던지기'를 의심하고 기지를 발휘한 택시 기사 덕분에 경찰이 마약사범을 검거했습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8분쯤 잘못 걸린 전화인 듯 한 112 신고 1건이 접수됐습니다. 전화를 건 40대 택시 기사 A씨는 대뜸 "응. 나 픽업하러 올 거지?"라고 말을 꺼낸 뒤 "너희 회사는 수원역에 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신고접수를 한 상황1팀 이준영 경사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혹시 위급한 상황에 있느냐. '응, 아니'로 대답해 달라"고 했고, A씨는 "응"이
    2023-12-22
  • 주택 침입해 여성 성폭행한 남성, 17년 만에 DNA 분석으로 덜미
    17년 넘게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성폭행 사건 피의자가 DNA 분석으로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06년 6월 서울시 신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인근에 CCTV가 없는 데다 현장에서 확보한 체모의 DNA와 일치하는 정보가 없어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찰과 검찰이 성폭력 장기 미제 사건을 전수조사하다 당시 용의자의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내며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2023-12-22
  • 눈 치우던 제설차에서 불..60대 운전자 대피
    제설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22일 새벽 3시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을 일부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60대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실린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제설 #눈 #화재
    2023-12-22
  • 동료 이주노동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스리랑카인 구속기소
    동료 이주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스리랑카인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살인죄로 스리랑카 국적의 30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같은 국적의 30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인 A씨는,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실랑이를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다툼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다른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현장
    2023-12-22
  • 화장실서 연인 살해 뒤 유기, 전직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지난 8월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창문으로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목포해경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에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했다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한편, 최 씨는 해경 임용 전 성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전과가 채용 결격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22
  •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직원 1명 숨져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21일 낮 1시 20분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화약 저장실에서 원인불명의 폭발 사고가 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직원은 정년퇴임 후 계약직원으로 다시 채용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관련 기관과 협조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국방과학연구소 #화약 #폭발
    2023-12-21
  • [영상]닭 3,000마리 실은 트럭, 눈길에 '미끌'..도로 통제
    닭 3,000마리를 실은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1일 낮 12시 반쯤 전남 함평군 신광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편도 2차로에서 닭 3,000여 마리를 싣고 가던 8.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닭이 실려있던 상자들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수백 마리의 닭이 죽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개 도로를 통제하고, 도로 위 닭과 상자 등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23-12-21
  • 부인 바다에 빠트리고 못 나오게 돌 던져 살해 30대 징역 23년
    자신의 부인을 바다에 빠트리고 나오지 못하게 돌까지 던져 숨지게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지난 7월 15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 중구 잠진도의 한 제방에서 부인을 떠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뭍으로 나오지 못하게 돌을 집어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낚시를 하러 가다 부인과 다퉜고,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범행 직전 A씨가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한 사실이
    2023-12-21
  •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 유시민 항소심도 벌금형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12월 노무현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당시 한 장관이 부장을 맡고 있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유 전 이사장에 대해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외에도 이듬해인 2020년 4
    2023-12-21
  • '연인 살해 뒤 유기'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전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해양 경찰관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 등도 명령했습니다. 최 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시보 순경으로 재직하고 있던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당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말다툼을 하다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
    2023-12-21
  • "내 욕했어?"..초등학생 성착취ㆍ집단폭행한 중학생들, 실형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녀 중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6월 서귀포시의 한 놀이터에서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양에게 징역 2년 8개월에 단기 2년 2개월, 16살 B군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양은 피해 학생이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B군 등을 불러 피해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피해 학생이 경찰과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자 사흘 뒤, 공범 1명과 피해
    2023-12-21
  • 전남 영암서 용접하던 40대 노동자 돌연사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돌연 사망했습니다. 20일 오후 2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LPG 배관 제조 업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특별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용접 #노동자 #돌연사
    2023-12-21
  • 월남전 참전군인 70대, 원룸서 숨진 채 발견 '고독사'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의 한 원룸에서 7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민센터직원이 1인 가구 고독사 방지 애플리케이션에서 A씨의 통화 내용이 기록되지 않자 집을 방문해 발견했습니다. 지난 13일에도 주민센터 측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찾아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말엔 A씨의 동생도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월남전 참전군인으로, 경찰은 A씨가 이틀 전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
    2023-12-21
  • 리비아인 30대는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왜 횡단했을까?...차에 치여 중상
    리비아 국적 30대 남성이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10시 15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진주나들목(IC)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 1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리비아 국적의 B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일행 두 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통영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간 것으
    2023-12-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