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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속여 '휴대폰 소액결제' 수천만 원 챙긴 대리점 직원 송치
    나이가 많은 고객들을 상대로 휴대폰 소액결제를 하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휴대폰 대리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와 사하경찰서는 사기와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직원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4월 고객 50대 B씨 등 31명의 휴대폰을 건네받아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5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고객 휴대폰으로 소액결제한 뒤 게임 아이템과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는 휴대폰 사용이 익숙
    2022-08-19
  • '음주운전 5번' 前 프로야구선수 정수근..법정 구속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씨가 또 다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정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것은 모두 5번에 달합니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이우희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내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로 약 2㎞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정씨는 2004∼2016년 세차례나 음주운전
    2022-08-19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9
  • 문 前대통령 부부 등 협박한 평산마을 시위자 결국 구속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등을 협박한 경남 양산 평산마을 시위자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최운성 울산지법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를 해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8일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5일 저녁에는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겁XXX 없이 어딜 기어 나와"라고 말하는 등 모욕성 발언을 하며 협박한
    2022-08-19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 60대 남성 2명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검거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건물 1층에서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오늘(18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2022-08-18
  • 초인종 누른 뒤 인기척 없는 집 골라 절도
    전남과 경남의 아파트를 돌며 빈집털이를 일삼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9시 47분쯤 전남 여수시 국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그는 일단 초인종을 눌러본 뒤 인기척이 없자 준비한 공구로 현관문을 따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비시설이 미흡한 노후 아파트를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전남과 경남 일대 아파트에서 저지른 절도 행각은 모두 7차례, 훔친 금품은 2,500만 원가량에 이릅니다. 그는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도보로 이동하거나
    2022-08-18
  • 사료 공장서 가스 누출돼 직원 질식..생명 지장 없어
    밀폐된 공장에서 환기를 하려던 공장 직원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장흥군의 한 사료 공장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공장에 출근한 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 설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샌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무면허 음주운전 6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6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18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식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면허증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머리를 때리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
    2022-08-18
  • 신안 해수욕장에 카약 타러 간 50대 숨진 채 발견
    카약을 타러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아침 9시 10분쯤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해수욕장에 갔으나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지난 15일 가족들이 A씨와 연락이 끊겼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행인 2명 흉기로 찌른 괴한 도주..경찰 추적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7)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음석점에서 LP가스 폭발..2명 중상
    음식점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4시 19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주인 62살 안 모 씨 부부가 크게 다치면서 서울과 춘천의 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휴업 중이라 손님은 없었지만, 주인 부부가 음식을 조리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신안 해수욕장에 카약 타러 간 50대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카약을 타러 홀로 바다에 나간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은 지난 15일 A씨와 연락이 끊겼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괴한이 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나..경찰 추적 중
    괴한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용의자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뒤쫓고 있습니다.
    2022-08-17
  • 개인방송 시청 청소년 노려 성 착취물 제작..20대 구속
    자신의 개인 방송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찍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의 혐의로 2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 5명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영상통화를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13살 여학생을 집으로 끌어들여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교사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2022-08-17
  • 만취해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후진하려다가 뒤이어 오던 택시와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추돌사고가
    2022-08-17
  • '음주운전' 14t 트럭 상가로 돌진.. 60대 운전자 중상
    음주운전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52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어린이공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14t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럭이 돌진한 상가는 간판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영업 시작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7
  • 마약 넣어둔 지갑 잃어버렸다가 덜미 잡힌 50대
    6백명 투약 분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마약을 넣어둔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전날 저녁 '흰색 가루가 담긴 지갑을 주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갑 주인을 추적했으며 CCTV 등을 통해 A씨를 소유주로 특정했습니다. 지갑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의 정체는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으로 확인됐으며, 용량은 20g으로 약 670여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2022-08-17
  • 경찰, 여수시 폐수 단속 서류 분석..축산업자 봐주기 의혹
    전남 여수 도성마을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기후생태과로부터 도성마을 축산폐수 단속 현황과 수질검사 내역, 행정처분 결과가 담긴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 등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이 됐는데도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
    2022-08-17
  • 한밤 중 아파트 점등행사..광주시 북구청 고발조치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준공 인가를 받기 전 시끄럽게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 북구청이 고발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행사 주최 측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아파트 완공을 축하하며 폭죽을 터트리고 공연을 하는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밤 중 행사가 진행되면서 소음에 시달린 주민들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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