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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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는 요즘] #건설현장안전강화 #안중근 #무안재난지원금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동구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합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건축 안전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채용해 건축ㆍ철거 공사장 점검, 감리자 관리 감독, 건축물 관리 지원 등의 업무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인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돼있는데 인구 10만 명 수준인 동구는 학동 건물붕괴 사고를 계기로 자율 운영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식이
    2021-10-26
  • 국세청, 평동산단 현장 간담회 "뿌리산업 세정지원"
     국세청이 광주 평동산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뿌리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김대지 국세청장은 평동산단에 입주한 자동차부품과 뿌리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간편조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김대지 / 국세청장 - "세무조사 연기 신청이라던지 해명자료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조사 환경도 구
    2021-10-26
  • 온라인 사교육 투자 사기 혐의 사설학원장 입건
    학부모와 제자들에게 온라인 사교육 투자를 소개하고 1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사설학원장이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의 학부모 등에게 특정 사교육업체의 온라인 초등교육 프로그램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1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학원장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또, 지인들에게 고수익 적금 상품을 들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겼으며 가로챈 돈은 빚을 갚는데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26
  • 국세청, 평동산단 현장 간담회 "뿌리산업 세정지원"
    국세청이 광주 평동산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뿌리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김대지 국세청장은 평동산단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과 뿌리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간편 조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10-26
  • 경찰 강압수사 주장 보험사기 혐의 4명 무죄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4명이 경찰의 강압수사가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고의적인 교통사고를 내고 1,9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채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40살 A 씨 등 4명에 대해 경찰의 강압수사와 강요에 의한 자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경찰은 강압수사 의혹이 제기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B경위에 대해 내사 처리 규칙 위반과 폭언 등을 이유로 경고 처분했습니다.
    2021-10-26
  • 전 연인 집 무단침입 귀금속 훔친 60대 구속
    전 연인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 광주시 남구에 거주하는 전 연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9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 연인이 결별을 통보하자 이에 화가 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26
  • 경남지역 시민단체, 5·18 묘역 참배 "전두환 역사 청산 다짐"
     경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전두환 역사 청산을 다짐하며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전두환적폐청산경남운동분부 등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반대 관련 법 개정 활동을 홍보하면서 전두환 망언을 되풀이 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규탄했습니다.이들은 또,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 합천군 주민들이 추진 중인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 싱크 : 박봉열 / 전두환적폐청산경남운동본부 - "전두환 학살자에 대한 잔재를 모든 것을 청산하겠다. 하기 위해서 경남에서 가장 앞장서서 제대로
    2021-10-25
  • KT 통신장애 휴대전화 먹통 등 도심 곳곳 불편 잇따라
    KT 통신장애로 광주와 전남에서도 낮 한때 극심한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광주와 전남지역 휴대전화와 인터넷, TV, 카드 결제기 등이 먹통이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광주 시내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와 병원 전산망 등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통신장애는 한 시간 가량 이어진 뒤 모두 복구됐는데, KT는 이번 통신 장애의 원인이 네트워크 경로 설정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1-10-25
  • 경남시민단체 5·18묘지 참배.."전두환 역사 청산"
    경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전두환 역사 청산을 다짐하며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전두환적폐청산경남운동분부 등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반대 관련 법 개정 활동을 홍보하면서 전두환 망언을 되풀이 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 합천군 주민들이 추진 중인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2021-10-25
  • 낮기온 17도 일교차 커..주말ㆍ휴일 맑음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일교차 큰 날씨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6.6도, 순천 3.4도 등 0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17도, 여수 1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아침 추위와 함께 일교차 큰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1-10-22
  • 불법 브로커 신병처리 마무리..시공사 본격 수사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불법 브로커들에 대한 신병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용역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불법으로 계약을 알선한 혐의 등으로 붙잡힌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 등 브로커 4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붕괴사고 현장 작업자와 감리, 불법 하도급 업체,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에 대한 각
    2021-10-21
  • 일교차 큰 날씨 당분간 이어져..내일 일부 지역 비
    아침에 춥고 낮엔 따뜻한 일교차 큰 날씨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17.1도, 여수 18.2도 등 낮 기온이 15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기온은 16도에서 19도 사이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10-21
  •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 나주시 공무원 구속
    금품을 받고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나주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4월 미화원 채용에 도움을 주겠다며 특정인에게 3천만 원을 받고 채용 시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나주시청 임기제 공무원 5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나주시에서는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과 합격자 명단 사전 유출 의혹 등이 제기됐는데, 이와 관련해 A 씨 등 4명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1-10-21
  •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광주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광주경찰청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지정 장소에 한해서만 적용해왔던 주정차 금지를 21일부터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64개소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택가 밀집지역 등의 주차 민원을 감안해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구역 14개소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2021-10-20
  • 도심 주행중 승용차 상가 옷가게 돌진
    도심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오늘 오후 세 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 옷가게로 돌진해 유리창 외벽이 모두 파손됐지만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골목길을 나와 도로로 진입하려던 차량이 그대로 상가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10-20
  •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 광주ㆍ전남 5,000여 명 참가
    민주노총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맞춰 광주와 전남에서도 5,000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남본부는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앞에서 경찰 추산 2,5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보호, 돌봄ㆍ의료 분야 등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50인 이상 집회 금지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발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급식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2021-10-20
  • 의뢰인 성추행 국선변호인 2차 가해 주장 제기
    여성 의뢰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국선변호인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지난해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여성 의뢰인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인 국선변호인 A 씨가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다른 사건 기록과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등 피해자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A 씨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재판부가 가해자의 행태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2021-10-20
  • 3명 사상 노후주택 붕괴사고 공사 책임자 실형
    공사 중 주택이 무너져 3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4월 광주시 계림동의 한 노후주택 리모델링 공사 도중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등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대표 36살 A 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주택의 해체 과정에서 붕괴 위험성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A 씨가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1-10-20
  •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 창단 첫 경기 아쉬운 역전패
    광주를 연고로 출범한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창단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AI페퍼스는 어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브이리그 여자부 첫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으나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내주며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하지만 AI페퍼스는 드래프트 1순위 용병 엘리자벳과 하혜진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에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은 시즌을 기대케 했습니다.
    2021-10-20
  • 윤석열 "전두환 정치 잘했다" 망언..시민들 분노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를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호남에서도 그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발언까지 더하면서, 광주 시민은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등 각계각층에서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해 우려를 넘어 강력한 분노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전 총장은 자신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두환 씨를 소환했습니다. ▶ 싱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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