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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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강의 들으며 진로 탐색 '꿈꾸는 공작소' 운영
    고등학생들이 대학 강의를 미리 들으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18일부터 4주 동안 지역 내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적합한 대학 강의를 직접 수강할 수 있는 '꿈꾸는 공장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ㆍ전남 11개 대학이 참여하며 모두 42개 강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1-09-19
  • 지인 살해 뒤 통장 훔쳐 달아난 40대 붙잡혀
    지인을 살해한 뒤 통장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의 집을 찾아가 살해한 뒤 통장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여성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1-09-17
  • 귀성 시작 소통 원활..20일 오전 가장 혼잡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전체 차량 귀성객의 9퍼센트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는 현재까지 별다른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길 고속도로 혼잡은 추석 하루 전 날인 오는 20일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오는 항공편은 모두 매진된 상태이며 KTX 등 열차편은 늦은 밤과 새벽시간대 일부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2021-09-17
  • 구청 계약 불법 수주 기대서 북구의원 송치
    구청의 각종 계약을 불법 수주한 혐의로 광주 지역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구 내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정비 사업 등을 재량사업비로 집행하면서 구청이 자신이 실소유주인 업체와 수의계약 하도록 한 혐의로 광주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기 의원이 기초의원과 그 가족은 지자체와 영리 목적의 거래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지방계약법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9-17
  • 태풍 비껴가..추석 연휴 대체로 맑은 날씨
    제14호 태풍 찬투가 비껴가면서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내렸던 남해안 일부 지역도 현재는 모두 그친 상탭니다. 추석연휴 첫날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기온은 광주 27도, 순천 2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9-17
  • 추석 명절 앞두고 익명 독지가 스무번째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익명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7) 새벽 광주시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찾아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사과와 배 등 과일 50상자를 기부했습니다. 이 시민은 지난 2011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쌀과 떡,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스무 차례에 걸쳐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9-17
  • 수사 기밀 누설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사 기밀 누설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수사상황을 지인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A경위가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범죄 사실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9-17
  • 재개발 철거 업체 선정 관여 문흥식 구속 송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ㆍ정비 하도급 계약을 도와주는 대가로 업체들로 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문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재하도급 계약과 관련해 문 씨와 공모한 또다른 브로커와 재개발 조합,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17
  •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권 진입..남해안 비바람 주의
    제14호 태풍 찬투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습니다. 아침 6시 기준 여수와 순천, 해남 등 전남 13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찬투는 제주도 남쪽 바다를 거쳐 현재는 제주 동쪽을 지나고 있는데, 오후에 대한해협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전남지역에 가장 근접하는 오늘 오후에는 순간풍속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바람은 오후에 전남 서부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지
    2021-09-17
  • 아파트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여부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이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채 부패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묶인 듯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1-09-17
  • 17명 사상 붕괴 사고 100일..남은 과제는?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백일이 지났습니다. 사고 이후 공사 관계자들과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데, 사고 책임 규명과 피해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젭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향해 그대로 무너져 내린 5층 건물 . 한가로웠던 오후의 도심은 한 순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 싱크 : 사고 당시 통화 음성 - "(엄마 뭐가 무너졌다고?) 위에서 뭐
    2021-09-16
  • 화순군 7급 공무원, 민원인 금품수수 총리실 적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은 화순군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군청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광주시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업체 관련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가 국무총리실 소속 감찰반원에게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국무총리실 감찰반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화순군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2021-09-16
  • 내일(17) 추석 귀성 시작..귀성 원활ㆍ귀경 혼잡 전망
    내일(17)부터 시작되는 올해 추석 고향 가는 길은 대체로 원활하겠지만,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7)부터 21일까지 나흘에 걸쳐 차량이 분산되는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광주 3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 4시간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21일과 22일 이틀에 불과한 귀경길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평균 8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8시간 30분이 소요되겠으며 특히 추석 당일인 21일에 가장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9-16
  • 수로에 빠진 50대 남성 8시간 만에 구조
    부상을 입고 수로에 고립돼 있던 남성이 가족에게 보냈던 사진 덕분에 구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수로에서 다리가 골절된 채 쓰러져 있던 50살 김 모 씨를 고립 8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일 정오쯤 자택 인근을 산책하다 발을 헛디뎌 수로에 굴러 떨어졌는데, 사고 직전 가족에게 보낸 주변 풍경 사진을 보고 수색을 벌인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2021-09-16
  •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전남 동부 중심 비바람
    오후 들어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30에서 80 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60밀리미텁니다. 이 시각 현재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 오후에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와 보성, 고흥 등 전남 18개 시군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안에는 초속 20에서
    2021-09-16
  • 조례 제정 청탁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징역형 구형
    조례 제정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2016년 광주 서구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이른바 일반음식점의 '춤 허용 조례'가 제정되도록 해준 대가로 클럽 업주에게 5천만 원을 받은 이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5천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지만 당선무효 확인 소송으로 직무가 정지된 상탭니다.
    2021-09-16
  •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 내일까지 강풍 동반 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내일까지 전남 동부 30에서 8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60밀리미텁니다. 이 시각 현재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 태풍은 오늘 밤 제주도 남쪽 앞바다를 지나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와 보성, 고흥 등 11개 시군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남해안에는 초속 20에서 30미터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2021-09-16
  •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장성군청 압수수색
    경찰이 현직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정황을 확인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장성군청 소속 50대 사무관 A씨의 땅 투기 의혹 확인을 위해 군청 민원실과 삼계면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A씨 외에 다른 공무원들도 땅 투기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09-15
  • 태풍 찬투 제주도 남쪽으로 이동..내일 전남 동부 비
    오늘 광주는 맑은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비가 내렸습니다. 서귀포 남쪽 먼 바다에서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찬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도 남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광주ㆍ전남지역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찬투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지역 30에서 8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10에서 60밀리미텁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기온
    2021-09-15
  • "미얀마 군부 시민 탄압 중단" 촉구 공동성명
    미얀마 군부의 시민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광주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세계 민주주의날을 맞아 공동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이후 천 여명의 무고한 시민을 학살했다며 군부의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미얀마 군부가 체포ㆍ구금 중인 시민 8천 명을 즉각 석방하고 민주정부에 모든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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