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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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터뷰 ep.5]유학생이 전하는 지금 미얀마 상황은?
    【 기자 】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말한다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지난달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쿠테다를 일으키고, 시민들은 저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는데요. 광주에 사는 미얀마 학생들을 만나 현지의 상황과 지금의 심경을 들어보겠습니다. ----------------- 저는 미얀마에서 온 학생 수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얀마에서 온 샤샤라고 합니다.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서 군부가 모든 것
    2021-03-17
  • "대학 내 인권센터 의무화..인력·예산 지원 소홀"
    대학 내에 인권센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이 통과됐지만 전남대 등 국립대 상당수가 지원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 39곳 가운데 인권센터가 없는 대학이 13곳에 달했고, 전남대와 목포해양대, 광주교대 등 9곳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는 외부위원이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권센터 연간 운영 예산도 천차만별로 서울대의 경우 연간 9억 원이 넘는가 하면, 전남대는 470만 원에 그쳤습니다.
    2021-03-17
  • [우리동네는 요즘]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전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홍매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지리산 화엄사는 오는 27일까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는데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을 위해 각황전 앞 홍매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매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 5·18 민주화 운동 사적지 답사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
    2021-03-17
  • 기아 타이거즈, 광주 스프링캠프 끝..시즌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30년만에 국내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2021 프로야구 개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이 빠졌지만 새로운 외국인 투수와 신인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시속 150km 넘나드는 힘있는 직구.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가 여전한 구위를 자랑합니다. 전지훈련 대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겨우내 담금질을 해 온 기아 선수단.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로 광주에서의 훈련을 마무리했습니
    2021-03-16
  • 기아 타이거즈, 광주 스프링캠프 끝..시즌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30년만에 국내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2021 프로야구 개막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이 빠졌지만 새로운 외국인 투수와 신인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속 150킬로미터 넘나드는 힘있는 직구.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가 여전한 구위를 자랑합니다. 전지훈련 대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겨우내 담금질을 해 온 기아 선수단.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로 광주에서의 훈련을 마무
    2021-03-16
  • GIST 노조, 급여 외 연구수당 챙긴 총장 고발 방침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2년간 3억원이 넘는 연구수당과 성과급을 챙겨 논란입니다. 광주 과기원 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기선 총장이 연구센터장을 겸직하며 지난 2년간 급여 4억원 외에 3억원이 넘는 연구수당과 성과급을 받아온 데 대해 정부 기관에 고발하는 한편,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달 말부터 실시한 전 직원 중간 평가에서 김 총장이 100점 만점에 평균 35.2점의 낙제점을 받았다며 지스트의 발전을 위해 총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21-03-16
  •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과 과목 선택 안내, 각종 강의·연수 자료를 제공해주는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를 지난해 마이스터고에 우선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특성화고, 2025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1-03-16
  • 이병훈 의원 "고용승계 된다"..문화원 노조 반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아시아문화원 업무가 재단으로 넘어가도 고용은 승계 될 것이라는 이병훈 의원의 입장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문화원지회는 고용승계가 된다는 이병훈 의원은 구체적인 방법과 숫자로 답해야 한다며, 재단의 정원이 모호한 상태에서 제한적으로 고용 승계가 된다는 것은 정리해고가 진행 중이라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월 아특법 개정으로 현재 문화전당의 콘텐츠 제작과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아시아문화원은 해체되고 재단이 설립되는데, 고용승계 조항이 빠지
    2021-03-12
  • [DID]코로나19로 사교육 참여는 줄었는데 비용은 더 증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 비율이 줄고, 평균 사교육비도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광주ㆍ전남도 사교육 참여율은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오히려 늘어 사교육 영역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통계청과 교육부가 조사한 2020년 사교육비 결과입니다. 사교육 참여율이 코로나19가 없던 2019년에 비해 7.9% 줄어 66.5%로 떨어졌고, 전체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도 10% 감소해
    2021-03-11
  • 광주시교육청, 미래형 SW교실 12개교 추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소프트웨어 교실이 광주 12개 학교에 만들어집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13개교에 미래형 소프트웨어교실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도 12개 학교에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미래형 소프트웨어교실은 기존 획일화된 컴퓨터실이 아닌 인공지능 교육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입니다.
    2021-03-11
  • 광주과기원, 인공지능 활용 소고기 신선도 측정법 개발
    인공지능 광기술을 활용해 소고기 신선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광주 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광주과기원 융합기술원 이규빈 교수와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과 광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한 소고기 신선도를 분류하는 기술을 국제학술지인 '푸드 케미스트리'에 게재했습니다 기존에도 육류 신선도 측정 방법으로 화학적, 미생물학적 방법이 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측정 결과가 실험자의 숙련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021-03-10
  • 법은 통과됐지만..문화전당 운영은 여전히 '미궁'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 소속 기관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고용 승계 문제와 새로 생기는 재단 운영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금까지 전당 운영과 콘텐츠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 온 아시아문화원은 해체됩니다. 아시아문화원의 역할 가운데 창작·제작 업무, 국제 교류, 아카이빙은 문화전당 조직이 맡게 되고,
    2021-03-07
  • 법은 통과됐지만..문화전당 운영은 여전히 '미궁'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 소속 기관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고용 승계 문제와 새로 생기는 재단 운영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금까지 전당 운영과 콘텐츠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 온 아시아문화원은 해체됩니다. 아시아문화원의 역할 가운데 창작·제작 업무, 국제 교류, 아카이빙은 문화전당 조직이 맡게 되고,
    2021-03-07
  • [DID]고교 학점제 시행.. 광주ㆍ전남 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광주·전남은 더 빠른 내후년이면 전체로 도입될 예정인데, 고교 학점제는 어떤 제도이고 기대와 우려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고교 학점제는 쉽게 이야기해서 대학 강의를 듣는 방식을 고등학교에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등 각 반별로 학교가 짜 준 수업을 들었다면, 이제는 강의 주제와 시간, 공간을 학생이 선택해서 짜게
    2021-03-06
  •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지역 분위기는 '싸늘'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가운데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지역민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검찰총장 -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남긴 마지막 말을 지역민들은 대체적으로 정치의 시작으로 해석했습니다. ▶ 인터뷰 : 이근도 / 영광군 - "
    2021-03-05
  •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지역 분위기는 '싸늘'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가운데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지역민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검찰총장 -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남긴 마지막 말을 지역민들은 대체적으로 정치의 시작으로 해석했습니다. ▶ 인터뷰 : 이근도 / 영광군 -
    2021-03-04
  • [DID]의대·로스쿨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무엇이 바뀌나
    【 앵커멘트 】 내후년부터 지방 출신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진학이 좀 더 유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권고 수준이던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 의무 규정으로 바뀐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지방대 의대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 가운데 30%를 뽑고, 로스쿨은 지방대 출신을 2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이 권고 규정을 강제 규정으로 바꾸고, 내후년부터 시행을 준비 중입니다.
    2021-03-03
  • [DID]의대·로스쿨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무엇이 바뀌나
    【 앵커멘트 】 내후년부터 지방 출신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진학이 좀 더 유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권고 수준이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의무 규정으로 바뀐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지방대 의대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 가운데 30%를 뽑고, 로스쿨은 지방대 출신을 2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이 권고 규정을 강제 규정으로 바꾸고, 내후년부터 시행을 준비 중입니다.
    2021-03-03
  • 코로나19 속 비대면 입학식..새 학기 시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80% 이상이 등교 수업을 했고, 입학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큰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부모님과 잡은 두 손을 놓고 학교로 들어가는 초등학교 입학생들. 처음 학교에 가는 길이지만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각자 차분히 교실로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치러졌습
    2021-03-02
  • 코로나19 속 비대면 입학식.. 새 학기 시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80% 이상이 등교 수업을 했고, 입학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큰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부모님과 잡은 두 손을 놓고 학교로 들어가는 초등학교 입학생들. 처음 학교에 가는 길이지만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각자 차분히 교실로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치러졌습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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