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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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감 후보 도와달라" 식사 제공' 4명 검찰 고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를 돕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지역민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를 돕기 위해 선거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 광주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과 연고자 등을 모아놓고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서 후보자나 소속 정당을 위해 기부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
    2022-05-27
  • '살인진드기' 광주서도 올해 첫 SFTS 환자..나들이 '주의'
    전남에 이어 광주에서도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복부 통증과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80대 여성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별다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면서 올 들어 순천과 광주에서 각각 1명씩 SFTF가
    2022-05-27
  • [영상] 곡성 세계장미축제 엿새 만에 11만 명..다음 달 6일까지
    곡성 세계장미축제 입장객이 개막 엿새 만에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곡성군은 21일 개막부터 26일까지 엿새간 11만 2,900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22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이 찾았던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년 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습니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만큼 올해 입장객 수가 지난 2019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되고, 평일 오후 7시 30분,
    2022-05-27
  • 생후 20개월 아기 성폭행 살해 '의붓아빠', 항소심서 무기징역
    20개월 아기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1부는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기소된 30살 양 모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2백 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신상공개, 10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업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무자비하게 짓밟은 비인간적인 범행"이라 규정하고 피고인을 사회
    2022-05-27
  • 곡성 세계장미축제 엿새 만에 11만 명 입장
    곡성 세계장미축제 입장객이 개막 엿새 만에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입장객 수를 집계한 결과 11만 2천9백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간 중단됐다 재개된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되는데 올해 입장객 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22만 6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5-27
  • [LTE]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유권자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은 민선 8기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광주 전남 4백 곳에 가까운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상무1동 투표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상무1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나와있습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광주 9
    2022-05-27
  • 광주고법 '아빠 찬스' 전남대병원 직원 임용취소 정당
    '아빠 찬스'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남대병원 직원의 임용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지난 2018년 보건직으로 전남대병원에 임용됐다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돼 해고된 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의 아들 A씨가 병원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의 아버지가 직접 채용 시험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없더라도 시험관리위원으로 활동한 것 자체가 부정행위라며 A씨의 임용 취소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22-05-26
  • 법원 "'아빠 찬스' 전남대병원 직원 임용취소 정당"
    '아빠 찬스'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남대병원 직원의 임용 취소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지난 2018년 보건직으로 전남대병원에 임용됐다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돼 해고된 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의 아들 A씨가 병원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의 아버지가 직접 채용 시험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없더라도 시험관리위원으로 활동한 것 자체가 부정행위라며, A씨의 임용 취소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남대
    2022-05-26
  • 전두환 자녀 유산상속 포기..손자녀도 포기 절차 검토
    전두환씨의 자녀들이 모두 유산상속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개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인 조영대 신부가 전씨의 아들 전재국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전 씨의 변호인 측은 자녀 4명이 상속을 포기했고, 손자녀들도 상속 포기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 등 변호인들은 이 소송이 허위주장으로 5.18과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전 씨에게 역사적 책임을 묻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만큼 재산 상속자인 배우자 이순자씨에 대해서만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2022-05-25
  • 전두환 자녀들 모두 유산상속 포기..손자녀도 상속 포기 검토
    전두환씨의 자녀들이 모두 유산상속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 측은 5·18 4개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인 조영대 신부가 전씨의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에서 전재국 씨 등 자녀 4명이 상속을 포기했고, 손자녀들도 상속 포기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돼왔으며, 전 씨가 지난해 11월 23일 사망하면서 소송 승계 절차가 필요해졌습니다. 5·18 단체 등 변호인들은 이 소송이 허위주장
    2022-05-25
  • 건설노조 "아파트 공사 사망사고, 원청 처벌 촉구"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지역 건설노조가 원청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4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근본원인은 불법하도급과 불합리한 관행 탓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에 맞게 원청의 실질적 경영책임자를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24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한 펌프카 작업대에 깔려 30대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2022-05-25
  • "아파트 공사현장 사망사고, 구조 탓..원청 처벌해야"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지역 건설노조가 원청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25일) 성명서를 통해 24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전문건설업체가 펌프카 장비와 타설 노동자를 각각 고용하는 대신, 펌프카 업체에 물량 도급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을 불법하도급과 불합리한 관행 탓이라고 규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에 맞게 현장 책임자인 원청 건설업체 경영책임자
    2022-05-25
  • 아파트 공사 중 펌프카 작업대 추락..1명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가 아래로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가 추락해 1층에서 타설 작업 중이던 중국인 하청업체 근로자 34살 A씨가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콘크리트 타설 관련 작업 부문에 대해 작업 중지명령을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내일(25일) 현장을 방문해 정밀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2-05-24
  •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치안정감으로 승진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정부는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과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등 5명의 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출신인 박 청장은 광주 숭일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이 됐으며, 서울 양천경찰서장과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5-24
  • 삼성전자 "尹정부 5년간 국내에 360조 원 투자"
    삼성전자가 윤석열 정부 5년간 한국과 해외에 모두 450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4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라는 이름의 자료를 통해 앞으로 5년간 국내 360조 원을 포함해 국·내외에 45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투자 금액은 문재인 정부 5년간 투자했던 규모보다 120조 원, 약 30%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국내 투자 규모 역시 110조 원, 약 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발표가
    2022-05-24
  • 글로벌 자산운용사 CIO "비트코인 가격, 8천 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암호화폐의 대장주로 불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8천 달러 수준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3일 CNBC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 운용사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 투자책임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WEF) 자리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질 경우 8천 달러가 바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긴축 정책으로 방향을 선회한만큼 비트코인 시세가 하방으로 내려갈 여지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2022-05-24
  • "우크라이나 전쟁은 범죄" 비판 러시아 외교관, 공개 사직
    러시아 외교관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범죄'라고 비판하며 공개 사직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표부의 참사관인 보리스 본다레프는 23일(현지시각) 외교관들에게 영문 서한을 보낸 뒤 공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다레프가 작성한 서한에는 "20년 간의 외교관 경력 중 지난 2월 24일만큼 조국이 부끄러웠던 적이 없다"며,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전쟁은 가장 심각한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푸틴이 국내 경제 문제와 정치적 불만이 커지자 관심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2022-05-24
  • 스타벅스, 15년 만에 러시아 사업 '영구 철수' 결정
    스타벅스가 15년 만에 러시아에서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러시아에 첫 진출한 이후 1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3월 8일부터 러시아 내 사업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후 면허 계약 취소 절차를 밟아오다 지난 23일 자사 프랜차이즈 매장에 더 이상 스타벅스 로고를 쓸 수 없다고 밝히며 공식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러시아 내 직원 2천여 명에게 6개월 치 임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앞서 맥
    2022-05-24
  • 尹 정부, 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단행..지역ㆍ출신 안배
     정부가 치안감 5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승진 대상자는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과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등 5명입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1명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ㆍ부산ㆍ경기남부ㆍ인천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등 7자리가 있습니다.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역시 치안정감 가운데 임명하게 돼있기 때문에 이번 인사가 차기 경찰청장 임명을 위한 사전 절차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2-05-24
  • [여론조사6]'공천 공정했다' 당 지지 답변보다 낮아
    【 앵커멘트 】 KBC는 이번 격전지 5곳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도 함께 물었습니다. 이들 5곳 모두 공천이 공정했다는 답변이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보다 낮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개 지자체 가운데 민주당 공천평가에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지역은 무안이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공정했다는 답변은 35%에 그친 반면,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53.5%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광역비례 정당으로 민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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