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에만 4천 명 확진..아동ㆍ학생 비율 높아
【 앵커멘트 】 올해 들어서만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특히 학생과 아동의 감염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까지 광주에서는 4,03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나온 누적 확진자 8,100명의 절반 가까운 수치입니다. 특히 20대 미만의 아동과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8%나 됩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