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데 신천지 오해까지
【 앵커멘트 】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두 달째를 맞으면서 가게마다 손님이 뚝 끊겼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부 업체의 경우 신천지가 운영한다는 허위 정보까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천지와 무관합니다" 광주 시내의 한 예식장이 내건 긴급 공지문입니다. 회장이 신천지 교인이다, 신천지 예배 순서와 예식 순서가 같다는 등. 가짜 소문으로 하객들마저 신천지가 운영하는 예식장엔 갈 수 없다며 방문을 꺼리자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