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독립운동가 주재년열사 기념관 개관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 순직한 주재년 열사 기념관이 열사의 생가터인 여수시 돌산읍 작금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은 본동 1동과 대문간 1동, 비각 1동 등이 지어졌으며 비각안에는 돌산지역 항일운동사 비문 1석과 주재년 열사 공적 을 새긴 비석 4개가 전시됐습니다. 주재년 열사는 일제강점기인 1943년, 15살의 나이로 목화밭 담장 밑 큰 돌 4개에 '일본은 패망한다, 조선 만세'라는 글을 새겨 일본 경찰에 붙잡힌뒤 징역을 살다 석방됐으나 심한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그해 순국했습니다.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