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무안군의회, "양파 가격 안정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 달라" 촉구
    무안군의회가 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양파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중만생종 양파 1,500ha에 대한 산지 폐기 지원과 추가 생산량 10만 톤에 대한 정부 비축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1kg에 500원대로 떨어진 양파가격의 750원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80대 남성, 승용차 몰고 미용실 돌진..3명 부상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70대 동승자와 미용실 업주, 손님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5
  • 법원,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2025-06-05
  • 1억 상금의 주인공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 열전
    【 앵커멘트 】 우정과 승부가 함께 한 고교동문 골프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나주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중흥S-클래스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강 동문팀이 가려졌는데요.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웠던 현장을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한낮 기온 30도 가까이 오른 초여름 날씨. 나주 골드레이크CC는 뜨거운 승부의 장이 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에 출전한 25개 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1일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습니다.
    2025-06-05
  • 광주·전남 '21대 대선 선거사범' 86명
    광주·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선거 사범 42명을 입건해 5명을 송치하고, 나머지 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대선 선거 사범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5대 선거 범죄'인 금품 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관련 수사 대상자는 광주 13명, 전남 4명입니다.
    2025-06-05
  • 강기정, 광주경찰청장에 'Y프로젝트' 수사 관련 항의 전화 논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Y프로젝트' 수사에 대해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Y프로젝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박성주 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해 강력한 유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시장은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조회에서 박 청장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2025-06-05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광역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프로젝트로 알려진 영산강변 익사이팅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유리하게 용역 보고서 내용을 바꿨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법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경찰 수사관들이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을 담당한 광주시 실무부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업무용 PC와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의 국제 설계 공모 과정에서 당선된 업체에 유리
    2025-06-05
  • 전남도의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의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오늘(5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후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와 절차적 준비 시작, 5·18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민주당 광주선대위 "李 지지에 감사"..시민에 큰절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양부남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은 오늘(5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시민들의 의지와 열망이 이재명 후보를 제21대 대통령으로 세웠다며 큰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대한 승리를 마중물 삼아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5-06-05
  • 새정부 출범 경제 정책 잰걸음..지역 경제 위기 극복 포함 시급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 뒤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또 올여름을 넘기기 전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기존 산업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시급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여당인 된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함께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TF 구성을 지시하고, 올해 2차 추경을 약속한 데 이어 당과 국회 차원에서도 경제 회복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5-06-05
  • 시내버스 오늘 하루 파업..월요일 다시 전면 파업 예고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5일) 하루 파업하면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노조는 내일(6일)부터 3일간 준법투쟁에 나서고, 합의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월요일 다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내버스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아침. 버스정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일부 시민들은 시간표를 보며 초조하게 버스를 기다립니다. 평소보다 1~20분씩 길
    2025-06-05
  • 전 707단장 내란 부인.."의원들 국회 모인 이유도 몰라"
    12·3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죄로 기소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 등 중간급 군 지휘관들이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모두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대령은 이날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출석, 내란을 사전에 공모한 적 없으며 비상계엄 당시 임무 수행에서 국헌문란의 목적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령은 "계엄 선포 후 특전사령관의 전화를 받고 국회 출동 지시를 받았다"며 "사전에 공모했다거나 상황을 미리 인지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2025-06-05
  • "이철규 아들, 최소 9차례 대마 매매 시도"
    합성대마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이 최소 9차례 대마 매매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제출받은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 의원 아들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지인들과 렌터카를 타고 액상대마 매매를 시도했습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던 장소는 다양했습니다. 이씨와 지인들은 가상화폐 이전 대행업체 계좌를 통해 판매상에 돈을 보낸 뒤 이른바 '좌표'로 불리는 주소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들은 강서구 아파트 단지 땅속, 수원 아파트 단지 내
    2025-06-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05 (목)
    주제1. 새정부 출범 주제2. 韓 경제 위기 진단 *여의도초대석 "광주·전남, 투표율 득표율 1, 2위..내 지역구 전국 최고, 분노 폭발" "'외교관' 안보실장 위성락, '자주파' 국정원장 이종석..절묘한 인사" "김민석 총리, 강훈식 비서실장..스마트 노련 패기, 아주 좋은 조합" "통일부 장관 정동영, 정무수석 우상호 물망..헤비급, 환상의 드림팀" "이재명 국가, 불안?..'빨갱이 낙인' 김대중, 가장 성공한 대통령 돼" "李, 외교도 경제도 실용..모든 국민 아우르는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내란-김건희-채상
    2025-06-05
  • 박지원 "이재명, DJ의 환생..김민석 강훈식에 정동영 우상호 환상 드림팀, 성공 확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이 꼭 무덤 같다. 황당무계하다." 어제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뒤 첫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어떤 말일까요?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는 민주당 4선 의원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고, 첫 비서실장엔 충남 3선 1970년대생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첫 발을 내딛은 이재명 정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KBC 감사합
    2025-06-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