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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오늘부터 90시간 논스톱 유세..경기·충청·강원 공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충청·강원 지역을 차례로 돌며 유세에 나섭니다. 김 후보는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점까지 90시간 연속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를 통해 막판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첫 일정으로는 경기 가평, 이천, 여주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표심을 공략하고, 이어 충북 충주와 제천, 강원 원주와 춘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유세에 앞서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2025-05-30
  • 이재명, 강원·충북 유세 돌입..공식 선거운동 첫 강원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과 충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뒤, 강원 원주와 충북 충주를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강원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과 충북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이 후보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패한 지역입니다. 당시 이 후보는 강원에서 41.72%, 충북에서 45.12%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서울에서 '내란 심판론'을 내세우며 수도권
    2025-05-30
  • 경찰, 비화폰 서버 전량 확보..검찰도 경호처 협조받아 확보 착수
    대통령 비상계엄 문건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과 검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암호통화 전용 휴대전화) 서버 자료 확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9일 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 전체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된 자료에는 2024년 3월 1일부터의 비화폰 통화 기록이 포함돼 있으며, 내란 혐의 수사에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장과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설치된 CCTV 영상도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으며, 삼청동 안가 출
    2025-05-30
  • 맑고 큰 일교차..낮 최고 29도, 남해안엔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경상권 동부는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5~1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
    2025-05-30
  •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부실 공식 사과.."유권자 혼선 초래, 책임 통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관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서면 입장문을 통해 "투표 대기줄 관리와 투표용지 발급 과정에서 명백한 관리 부실이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사건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 화면에 일부 유권자가 투표소 밖에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
    2025-05-29
  • 사전투표 첫날..'한국인 테스트'부터 투표용지 유출 '논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각종 논란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영등포구 대림2동 사전투표소에서는 남성 2명이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한국 국적 여부를 확인하려는 이른바 '한국인 테스트'를 시도했습니다. 이에 일부 유권자가 반발하며 시비가 벌어졌고,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같은 투표소에서는 한 노인이 "투표지에 왜 선관위 도장이 미리 인쇄돼 있느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서대문구 신촌동 주
    2025-05-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29 (목)
    주제1. 사전투표 시작 주제2. 내란 수사 본격 *여의도초대석 "여성 비하 젓가락 발언, 본인 성상납은?..헛똑똑" "잘못했으면 반성하는 게 맞아..그래야 미래 기약" "그런다고 반이재명 기수 안 돼..사과, 진심 충고" "'피의자 전환' 한덕수, 정치보복?..죄 진 놈이 무슨" "내란 처벌, 정치보복 아냐..尹 정권 비리 특검 가야" "민심 조변석개, 끝까지 최선..이재명 대통령 시대로"
    2025-05-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29 (목)
    1. 사전투표 참여 열기.."역대 최고치 경신" 2. 투표 후 광주서 총력 유세.."한 표 달라" 3. '깜깜이 선거' 돌입..각 후보들 '각축전' 4. 광주시청 공무원 70% '직장 내 괴롭힘'
    2025-05-29
  • 광주·전남 저녁까지 5∼20㎜ 강한 소나기
    오늘(29일)밤 광주·전남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시간당 10㎜ 안팎의 소나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남 동부 남해안에 내일 오후에 5∼10㎜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5-29
  • 광주 시내버스 노사 추가 교섭키로..임금 '입장차'
    광주시 시내버스 노사가 추가 교섭을 하기로 하면서 우려했던 버스 파업은 유보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노사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 3차 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의 8.2% 인상을 요구하며,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에 대해 조정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광주 시내버스는 지난해 잠정 재정지원금이 1,380억 원에 이를 정도로 해마다 막대한 시비가 적자 보전에 지원되고 있습니다.
    2025-05-29
  • 민간 우주로켓, 고흥에서 국내 첫 발사 성공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우주로켓을 고흥에서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는 어제(28일) 밤 11시 50분 고흥 봉래면 자체 발사장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길이 9.45m, 무게 2t인 우나 익스프레스 1호는 10㎞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안전 설정 구역으로 낙하했으며 사측은 앞으로 고도 100km 이상 도달하는 우주발사체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5-05-29
  • 금호타이어·협력사들에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
    광주공장 화재로 고용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업체들에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용상황지원단'을 구성했다"면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영 청장은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용상황지원단을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5-29
  • 광주시 노조 설문서 71% "직장 내 괴롭힘 경험·목격"
    【 앵커멘트 】 광주시청 직원 10명 중 7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비를 들여 상사들을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도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얼마 전 광주시청 익명 게시판에 "팀장이 밤늦게 술 마시고 전화해서 일 좀 잘하라고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습니다. 또 인사철이면 특정 간부 공무원들의 갑질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을 토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갑질 피해는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가 지난달 22일부터 11일
    2025-05-29
  •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접수 열흘간 1만 7,969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신고 건수가 1만 7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접수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피해 신고는 인적 피해 1만여 건, 물적 피해 5천여 건을 포함해 총 1만 7,96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접수 인원은 모두 1만 1,437명이며, 금호타이어 측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광주공장 1층 복지동에서 2차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5-29
  • 광주 북구청, 직원들에 "투표 독려 실적 일일보고" 논란
    광주 북구청의 21대 대선 투표 독려 지침을 두고 직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북구청 한 간부는 지난 26일 각 부서에 메신저를 보내 외부·유관 기관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활동 실적을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부 익명 게시판에 선거법 위반 우려와 함께 "투표율 향상에 왜 공무원이 동원되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북구청은 "직원들의 불만이 있어 투표 독려 캠페인 일일 보고는 당일 취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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