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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뉴스]'불친절 식당 논란' 여수시청이 더 키웠다?..네티즌 "관광객 내쫓는 수준"
    전남 여수의 한 유명 식당이 불친절한 서비스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대하는 여수시의 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논란이 불거진 식당을 찾아 서비스 교육과 위생점검 등 행정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추가로 서비스 문제가 불거질 경우에는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라는 뜻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수시의 조치에도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는데요. "그러니까, 그냥 넘어갔다는 거지 뭐", "이 정도면 여수시청이 오히려 관광객을 내쫓는 수준이다", "여수시청이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지",
    2025-07-21
  • 특검 "김건희 8월 6일 출석통보..尹은 오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에게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특검 사무실로 나와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 소환 통보 사실을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문 특검보는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및 삼부토건 주가 조작, 건진법사 청탁,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 개입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번의 조사로 특검법에 명시된 총 16개 의혹에 대해 전부
    2025-07-21
  •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반대"..국민청원 3만 명 넘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학교와 수련병원을 이탈한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최근 복귀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의 특혜 부여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에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지난 17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는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2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해당 청원 동의자는 3만 4천 명이 넘었습니다. 청원인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응급실, 수술실 등 주요 진료 현장에서 실제 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가족에게
    2025-07-21
  • 돈 안 갚고 차용증까지 위조한 50대..法, 징역 1년6개월
    위조한 차용증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소송 사기를 저지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지난달 25일 사기미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전 직장 동료였던 B씨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으로 3억 5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민사 소송을 당했습니다. A씨는 법원에 위조한 차용증을 제출하며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B씨는 A씨가 증빙서류를 위조
    2025-07-21
  • 신안군, 섬의 한계 넘어..지난해 생활인구 250만 명 돌파
    지난해 전남 신안군의 생활인구가 2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은 특히 4분기에만 주민등록 인구의 14배에 육박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입니다.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같은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2025-07-21
  • 완도군 관광택시 반값 투어! 여행 경비도 받으세요!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택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완도 관광 택시는 타 지역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관광지 해설과 여행 동선을 안내합니다. 완도 관광 택시는 도서 지역이 아닌 체도권인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에서 이용 가능하며,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입니다.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4만 원이고, 관광객은 운행 요금의 50%만 결제하면
    2025-07-21
  • 양평서 급류 휩쓸린 60대..15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의 한 카누 체험장 인근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1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흑천에 빠졌다며 A씨의 지인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체험장의 선착장 인근 흑천에서 카누를 탄 채 물에 떠 있는 밧줄을 당기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호우로 인해 하천의 유속이 빨랐던 관계로 A씨는 물에 빠진 직후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해, 실종
    2025-07-21
  • 생일잔치 열어준 아들 총기 살해한 60대, 아들 가슴에 2발 쐈다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아들이 열어준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산탄' 2발을 피해자 가슴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3살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30대 아들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 아들이 생일 잔치를 열어준다고 해 아들과 며느리, 손주2명이 함께 있었고, 범행
    2025-07-21
  • 순천서 급류 휩쓸려간 70대, 사흘째 수색..188명 동원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21일 아침 7시부터 70대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오천동 동천에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88명이 현장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론 등 장비 28대도 동원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인근 동천에서 70대 A씨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가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2025-07-21
  • 전남도 산림재해 강한 전남형 미래수종 육성한다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불과 소나무재선충에 강하고 꿀벌의 서식처가 되는 밀원자원 중심의 조림수종을 집중 육성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 비자, 소나무 등을 전략수종으로 선정해 올해까지 모두 3만 1천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변화와 조림 수종 다변화를 요구하는 산주 수요에 따라, 경제성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최근 미래 수종 발굴 간담회를 통해 전남지역에 적합하
    2025-07-21
  • '풍자' 소개 여수 식당, 결국 사과.."문제 일으켜 죄송합니다"
    손님 응대 과정에서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의 유명 식당이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A식당은 20일 식당 유리 전면에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 맞이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은 사과문을 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의 영상을 두고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버 A씨는 '혼자 2인분 시켰는데 20분 만에 눈치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식당
    2025-07-21
  • 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 도전..이달 말 현장실사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 등 4개 지자체가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에 도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화순·담양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평가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현장실사는 28
    2025-07-21
  • 지적장애 50대, 삶의 마지막 순간에 5명 살리고 떠나
    지적장애가 있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 친구들을 돕던 50대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5명을 살렸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입원해 있던 58살 박영분 씨가 뇌사 상태에서 5명에게 간과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하고 숨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장애복지센터에서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유족들은 평소 착하게 살아온 박 씨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좋은 일을 하고 가면서 다른 이들의 몸속에서 살
    2025-07-21
  • 전남도 경계 불일치 80개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추진
    경계 불일치로 불편이 뒤따랐던 전남지역 80개 사업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규 또는 변경 지정됐습니다. 재조사 사업 대상 면적은 3만 3천256필지로, 신규 사업지구는 목포시등 18개 시군 78곳이고, 변경 지정 사업지구는 담양과 무안등 2곳입니다. 전라남도는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경계가 달라 토지 거래, 건축 허가, 상속 등의 과정에서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7-21
  • 광주지역 중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업교육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 스마트캠퍼스와 광주전자공업고 등 3개 학교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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