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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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광주송정에서 수서 향하던 SRT 고장...650여 명 불편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는 열차 1대가 멈춰 서면서 탑승객 65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2일 SR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반쯤 수서고속철도 광주송정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1대가 동탄역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로 인해 이 열차 탑승객 650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선로에서 열차가 멈춰 서면서 상하행선 열차들이 최소 20분에서 최대 100분가량 지연되는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SR 측은 "열차의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고 멈춰 섰다"며 "
    2025-08-22
  •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김건희와 대질신문 가능성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전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전 씨는 그대로 정식 수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앞서 전 씨는 "구속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반쯤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2025-08-21
  • 경찰, 文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무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의상을 사는 데 특활비를 썼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022년 3월 김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 의류와 장신구 등을 구매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2025-08-21
  • 60대 몰던 택시 상가 돌진...보행자 등 3명 다쳐
    60대 택시 기사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21일 저녁 6시 4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상가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2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1
  • 전남 최초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목포에 문 열어
    전남 최초의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목포 중앙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권 넥슨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104종 170대의 최신 재활 장비를 갖추고 임시 개원해 장애 아동들에게 물리치료와 작업치료·언어치료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넥슨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9월 중에 개원식을 열고 정식 개원할 예정입니다.
    2025-08-21
  • 광주은행, 전남 치매 어르신·아동 위해 5억 5,000만 원 기탁
    광주은행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5억 5,000만 원을 전라남도에 기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은행의 기탁금 중 3억 5,000만 원은 전남사회서비스원과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1,200개를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2억 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됩니다.
    2025-08-21
  • "5·18 45주년 기념행사, 민주주의 대축제"
    올해 45주년을 맞은 5·18 기념행사는 12·3 내란을 막은 승리의 역사이자, 민주주의의 대축제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21일) 전일빌딩 245에서 45주년 행사 평가 토론회를 열고 "폭넓은 세대가 내란 극복의 뿌리인 오월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대중성을 확장했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과제로는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강화, 인력·노하우 상시 축적과 민관 협력, 진상 규명에 기반한 행사 추진 등이 제시됐습니다.
    2025-08-21
  • 전남도민 98%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받아
    전남도민의 98%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급 대상자 177만 명 가운데 98.1%에 이르는 173만 9,000명이 민생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으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받은 도민이 45.5%, 지역사랑상품권 32.1%, 선불카드 12.7%라고 밝혔습니다. 민생회복 1차 소비쿠폰은 9월 12일까지 지급받아야 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2025-08-21
  • 전라남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장
    전라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 일대에 사업비 2조 7,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500㎽급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정부가 11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은 서남해안에서 유일한 원전과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해 청정수소 생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08-21
  • 광주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추진 선포식 열려
    광주 풍암호를 중심으로 한 중앙근린공원을 명품 호수 공원으로 만들고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저녁 7시부터 서구 풍암호수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암호 수질개선 방법과 호수 주변 친수공간 확충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내용의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중앙공원은 최근 국회의 관련법 개정으로 전국에서 국가도시공원 요건에 가장 부합하는 공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5-08-21
  • 준비 끝난 전남 국립의대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 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의사제'를 2028년 신입생부터 도입할 예정인데요. 전라남도는 "이미 준비가 끝난 전남 국립의대의 경우는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의사제'를 2028년 신입생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의사 양성은 거점 국립대 병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의사
    2025-08-21
  • "지만원의 5·18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위법"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극우 논객 지만원 씨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5·18 허위사실 유포를 처벌하는 특별법이 신설된 이후 법원과 수사기관이 일관된 입장을 보인 건데요. 5·18의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결코 허락될 수 없다는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쓴 책입니다. '5·18은 김일성이 남한 전체를 점령하려
    2025-08-21
  • 여수경찰서 현직 경찰,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여수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나섰습니다.
    2025-08-21
  • 순천 레미콘 공장 탱크 질식 사고..2명 사망·1명 중태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가스 중독으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탱크 청소를 하러 들어간 동료가 쓰러지자, 구조를 위해 내부로 진입한 2명도 사고를 당한 건데요. 탱크 안에선 고농도의 유해가스가 검출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크레인으로 탱크를 눕히고 해체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잠시 뒤, 푸른 천에 가려진 노동자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순천 일반산단에 있는 한 레미콘 공장에서 약품 탱크 안에 들어간 작업자 3명과 연
    2025-08-21
  • 대포 소리처럼 '뻥뻥'...무등산 심야 난폭운전 기승
    【 앵커멘트 】 심야시간 광주 무등산의 주차장이 위험한 주행을 즐기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와 주차장이 사실상 '레이싱장'처럼 변하면서 대형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새벽 1시 50분, 무등산 국립공원의 주차장. 차량 한 대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면서 원을 그리며 미끄러지자 흙먼지가 피어오릅니다. 10여 분 동안 이어진 이 행위는 이른바 '드리프트'라 부릅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잠시 차를 세우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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