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도 돌파..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은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어제 (4일) 기준으로 98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2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세진항공 부회장도 7천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사랑의온도탑#전남#희망#나눔
    2024-01-05
  • [희망2024]역대급 가뭄·극한호우 "기후위기 대비해야"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겪었고, 이어 집중호우와 역대급 장마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기후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동참도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든 토사가 학교를 덮치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에 불어난 하천에서는 제방이 무
    2024-01-05
  • 주말 기온 뚝..모레 1cm 눈 또는 5mm 비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나주와 담양, 곡성 영하 3도를 최저로 영하 4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7일) 새벽부터 오전까진 광주와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고, 전남 서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과 북쪽 찬공기의 영향으로 일요일 낮엔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4-01-05
  • DJ의 정신적 고향 목포, 당신의 흔적을 찾아서
    【 앵커멘트 】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난 김대중 대통령은 10대와 20대를 목포에서 지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양분을 제공한 목포는 언제나 정신적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상경하기까지 20년 가까이 머물렀던 목포에는 그의 체취와 흔적이 곳곳에 남았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었던 목포진. 목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 속으로 아담한 건물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김대중 대통령의 어머니 장수금 여사가 운영했던 영신여관 자립니
    2024-01-05
  • DJ 탄생 100주년.."화해와 포용 정신을 잇자"
    【 앵커멘트 】 내일은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100년을 맞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에서는 DJ 정신과 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극한의 대결만 있는 정치 상황 속에서 DJ 정신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년을 맞아 DJ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극단의 정치적 대립과 포용이 없는 정치 현실 속에서 DJ의 화해와 용서, 평화의
    2024-01-05
  • 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이자ㆍ월세ㆍ이자비 지원
    광주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해 각종 금융 지원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들에 대해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민간주택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이사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를 국토교통부에 접수했고 이 중 127건에 대해 피해사실이 인정됐습니다.
    2024-01-05
  • 광주시의사회 "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내로남불"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광주시의사회도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도 이 대표를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의 정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이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도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4-01-05
  • 순천 해룡산단 공장서 노동자 추락..4명 부상
    공장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쯤 순천시 해룡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등 4명이 4m 높이 사다리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1-04
  • 광주광역시 "시립1요양병원 폐원은 없을 것"
    최근 시립제2요양병원 폐원으로 광주시 공공의료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광주시가 1요양병원 폐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립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수탁 운영하는 빛고을의료재단에 공공보건의료 사업비 14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정신병원 병상을 38병상 늘려 병원의 수익을 늘리고 공공의료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2027년까지 수탁 계약을 맺은 빛고을의료재단은 적자를 이유로 오는 4월 30일까지 조건부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2024-01-04
  • 보조금 횡령 은폐 여수시, '공무원법 위반' 혐의
    여천농협 보조금 횡령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의 보조금 횡령 은폐에 대한 처분을 묻는 KBC 질의에 공직자는 보조금 위법사항을 인지한 경우 신고자 취하 여부와 관계없이 위법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공무원법과 형법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은 신고와 고발을 포함해 제3자의 불법 행위를 알고도 정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징계는 물론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되
    2024-01-04
  • 법원,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결정
    2009년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순천에서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돼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이 확정된 백모 씨 부녀에 대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 과정에서 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 재심 사유가 인정된다며 재심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피고인들의 형 집행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1-04
  • 옥상에서 차양막 잡고 4층 집 들어가려던 50대 추락사
    【 앵커멘트 】 원룸 4층에 살던 50대 여성이 멀쩡한 현관문 대신 옥상을 통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날 바꾼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났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원룸 옥상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2일 밤 9시 50분쯤 50대 여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검은색 차양막을 옥상 아래로 늘어뜨린 뒤 이를 잡고 4층 자신의 집에 들어가려다 손에 힘이 풀리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 - "그제(2일) 저녁에 그랬대요. (아래층) 고물상은
    2024-01-04
  • 브로커에게 승진 청탁 혐의..경찰간부 구속
    현직 경찰 간부가 '사건 브로커'에게 승진을 청탁하며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로 전남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정을 상대로 검찰이 청구된 구속영장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브로커 62살 성모씨를 구속기소한 뒤 인사와 수사 청탁 후속수사를 벌여 전현직 검·경 관계자 6명을 구속했고, 20여 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4-01-04
  • [희망2024]속도 붙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2026년 완공한다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의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당초 지난해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자 간 갈등 등으로 그동안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다행히 연말 들어 속도가 붙으면서 오는 2026년 완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착공 신고서가 접수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부지입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오는 26년까지
    2024-01-04
  • "달빛철도 특별법, 1월 국회 본회의 통과돼야"
    시민사회단체가 국민통합을 위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달빛철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영호남 상생·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시민연합은 또 예타 면제의 형평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대해선 국토균형발전 사업을 경제성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1-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