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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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부담 10%' 동계작물 재해보험 가입 4일 시작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4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보험료의 10%만 농가가 부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마늘과 양파, 시금치, 보리, 인삼 등 8개 품목입니다.
    2023-10-02
  • 전국 최대 '맨드라미 축제'..신안 병풍도 6일 개막
    전국 최대의 '섬 맨드라미 축제'가 오는 6일 신안군 병풍도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이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일원에서 12가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1억 4백만 송이를 선보입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선 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건축 예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3-10-02
  •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3-10-02
  • 광주시교육청, 2028년까지 학급 당 학생 수 감원 방침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8년까지 학급 당 학생수를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중학교는 24명 이하, 고등학교는 26명 이하에서 2028년에만 신입생 증가로 27명을 배치 하는 내용의 중기 학생 배치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기 학생 배치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예측하는 자료로 앞으로 교육 정책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3-10-01
  • 여수 골프연습장서 페인트 작업 중 50대 추락
    오늘 오전 7시 32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난간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온몸을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10-01
  • 김영록 "마가렛 숭고한 삶ㆍ봉사정신 이어 받아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록도에서 40여년간 봉사한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선종한데 대해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애도문을 통해 "마가렛님은 40여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셨고, 보육사업과 의료시설 설립, 모금 활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도 늘 앞장서주셨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김 지사는 "마가렛님의 고귀한 정신 덕분에 한센인들은 삶에 위안과 용기를 얻었고,
    2023-10-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루 21만명..일일 최다 관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추석 연휴 관람객이 몰리면서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당일 누적 관람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30일 하루 동안에만 21만 5,82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관람객도 730만명으로 늘면서 800만명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2023-10-01
  • [추석기획④] 광주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광주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네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의 복합쇼핑몰 문제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자의 공약에서부터 시작돼 지역 내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부터 더현대까지, 동시에 3곳에서 복합쇼핑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현재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박성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넓은 범위에서 백화점 확장까지 복합쇼핑몰로 분류한다면 현재 광주에서 추진되는 복합쇼핑몰은 모두 3곳입니다.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광주를 대표하는 백화점,
    2023-10-01
  • 39년간 소록도 자원봉사한 마가레트 간호사 선종
    39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출신 마가레트 피사렛 간호사가 향년 89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마가레트는 1966년 소록도 병원 자원봉사에 참가해, 한센병 환자들의 피고름이 튀어도 개의치 않고 수십 년간 봉사하며 '소록도의 천사', '마가레트 할매'로 불렸습니다. 지난 2005년 고국으로 돌아간 마가레트는 최근 골절을 당해 수술을 받던 중 어제(29일) 눈을 감았습니다.
    2023-09-30
  • [가볼만한 곳]순천만정원, 가을꽃으로 '새단장'...억만송이 국화 '만발'
    【 앵커멘트 】 올해 추석은 6일 동안의 황금연휴 기간입니다. 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첫순서로 가을꽃이 만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박승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억만송이의 화려한 국화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뒤덮었습니다. 가을의 전령인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색적인 풍차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네덜란드 정원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만점입니다. ▶ 인터뷰 :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 AIPH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장 - "저와 제 동료들은 순천만국
    2023-09-30
  • [추석기획3]광주 군공항 이전·무안공항 활성화 얽힌 실타래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광주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입니다. 광주와 무안에는 40km 가량의 거리를 두고 각각의 공항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광주는 공항을 이전지를 찾고 있고, 무안은 공항 활성화가 최대 과제인데요. 하지만, 두 개의 공항을 하나로 합치는 일, 어찌보면 자연스럽고 쉬워보이지만 관련 법까지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데도 지지부진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두 공항의 속 사정을 담아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은 10여년 전부터 준비돼왔습니다. 도
    2023-09-30
  • 순천만 '스카이큐브' 멈춰..60여 명 1시간 동안 갇혀
    6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순천만 스카이큐브가 1시간 동안 멈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0일) 낮 12시 반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오가는 모노레일 스카이큐브 12대가 멈춰 1시간 여 동안 승객 60여 명이 갇히고, 60대 탑승객 1명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측은 전기적 요인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작동 이상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30
  • 극심한 귀경길 정체 서서히 풀려
    낮 한때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귀경 행렬이 서서히 해소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30일)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은 5시간 반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가 극심했던 낮 한때는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가까이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저녁 8시 출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광주에서 서울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 4시간 45분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3-09-30
  • "고흥 거금도에 100세대 독일마을 들어선다"
    고흥군 거금도에 100세대 독일마을 들어섭니다. 고흥군은 거금도 독일마을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새꿈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남해군 2배 규모인 100세대 전원주택과 체육·상업시설 등을 갖춘 독일마을을 준공해 분양합니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건설에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며 파독 근로자 위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2023-09-29
  • 여수 시민의 상 '논란'...71년 전 숨진 고인 '선정'
    여수시가 70여 년 전 숨진 고인을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1952년 숨진 초창기 진남관 보존회장 A씨를 선정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재 생존해 있는 훌륭한 분들을 놔두고 굳이 공적을 검증하기도 어려운 오래전에 돌아가신 분을 수상자로 선정해야 했느냐는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A씨는 6·25전쟁으로 폐허로 변한 진남관 보존을 위해 노력했으며, 1952년 국비 확보를 위해 임시수도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여수로 돌아오던 도중, 화물선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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