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한 문화 교류 중심으로..문학ㆍ미술ㆍ사진전
【 앵커멘트 】 광주가 북한과의 문화 교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학페스티벌엔 북학 작가 초청이 추진되고, 광주비엔날레에선 북한 미술과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쟁·분단을 비롯한 아시아의 수난과 고통을 문학으로 승화하며 호응을 얻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행사에서는 국내외 문학인 10명이 초청되는데, 특히 북한의 국보급 시인과 소설가가 포함됩니다.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조만간 열릴 남북 실무급회담 등에서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