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김삿갓 기념 풍류문화축전이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내일 화순에서 개막됩니다. 화순 동복면 구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풍류문학 백일장,가곡 성독과 낭송대회가 열리고 각설이타령과 나그네 체험프로, 학술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 2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학생 수 절벽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이 대책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전교생은 현재 94명입니다. 지난 1993년 개교 당시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광주의 초·중·고교 학생 수는, 최근 3년새 매년 7천~9천 명씩 줄면서 올해는 사상 처음 20만 명 이하로 추

화순 운주사에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순군은 운주사 천불천탑을 체계적으로 보존, 홍보하고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운주사 입구에 천불천탑 사진 문화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문화관은 1층 전시실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등이, 2층 전시실에는 도서실과 카페, 쉼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서면서 학교 학부모와 동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삼정초등학교 통·폐합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학부모와 동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통·폐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교육감 항의 방문과 1인 시위 등 반대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어든 삼정초교를 내년 3월 폐교하고 인근 학교로 학생들을 전학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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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까지 오르면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광주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하늘이 잔뜩 흐린 상탠데요. (VCR IN)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인 오늘 절기답게 한차례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고요. 이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앵커멘트 】 남> 절기 '곡우'에 맞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광주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하늘이 잔뜩 흐린 상탠데요. (VCR IN )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인 오늘 절기답게 한차례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고요. 이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승을 부렸던

【 앵커멘트 】 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함께 영암 신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는 기삽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조사에서 남성 전체 육아휴직자 비율은 늘었지만,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 다니는 노동자의 비율은 오히려 줄었는데요. 대체인력 지원을 늘리고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보완책이 추가로 필요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KT에 발목 잡혀 7연승이 좌절됐습니다. 고효준 투수는 임시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는데요. 불안한 수비와 터지지 않은 타선 때문에 지켜보는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아쉬웠던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고효준은 4와 2/3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3실점 하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서는 4번 최형우가 4타수 2안타, 1번 버나디나가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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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文 vs 安 ) 광주*전남 공약 세부 비교)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광주·전남 공약을 내놓으며 호남 표심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지역 발전 공약을 앞세운 두 후보의 호남 쟁탈전은 대선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文 vs 安) '호남*정권교체' 날선 신경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앞다퉈 광주를 찾은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일자리'와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호남과 정권교체의 의미를 놓고는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3.(첫 대입설명회 '열기')...대입 공약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