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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속 철거되는 육교..보행자 친화 거리 조성
    【 앵커멘트 】 가까운 곳에 육교가 있어도 멀리 있는 횡단보도까지 가서 길을 건너는 분들이 많죠.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육교 이용이 더 어려운데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 시내의 육교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육교가 반쯤 잘려나갔고, 기둥을 해체하는 굴삭기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새로 정비된 학교 앞 도로에선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려 천천히 서행합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육교가 사라진 곳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2023-11-16
  • 광주·전남, 내일(17일) 첫눈..1~5cm 쌓일 듯
    오늘(16일) 광주·전남에는 10~2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평년보다 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했습니다. 내일(17일)도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은 2~7도, 낮기온 8~11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18일) 아침까지 광주와 장성 등 전남 북부 지역에 1~5cm의 눈이 예보돼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첫눈으로, 지난해에는 광주 기준으로 12월 6일 첫 눈이 내렸습니다.
    2023-11-16
  • 국민의힘 광주시당, 군공항 이전 시·도 정치력 부재 비판
    국민의힘이 광주 공항 이전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정치력 부재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각각 딴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이 해를 넘길 조짐이 있다"며 시·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이전 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는 무안으로 한꺼번에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2023-11-16
  • "광역철도는 중단시킨다더니, 군 공항은 상생?"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자 회담을 제안하고 나섰지만, 전남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주광역시가 사전 논의도 없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과 제안 발표만을 강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군 공항 이전 관련 지자체 4곳이 모여 해법을 찾자는 광주광역시의 공식 제안에 전남도청 내부에서는 부정적인 기류만 흐르고 있습니다. 사전 교감 없이 군 공항 이전에 반대하고 있는 무안군을 협의 자리에
    2023-11-16
  • 광주 군공항 이전에 함평 찬성 우세·무안은 반대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4일간 무안과 함평군민 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2023-11-16
  • 전라남도,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나섰다
    전라남도가 연말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는 목포시, 무안군과 함께 22일까지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전남도는 15일 전남도경찰청을 방문해 홍보부스를 설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전시, 홍보물 배부 등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고향사랑 제도를 홍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직원들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전남
    2023-11-16
  • 전남교육청 교원 심리·정서 회복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음 건강 교원 심리검사'를 운영합니다. 진정한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뿐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계획'을 최근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희망 교원은 2024년 1월까지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전문가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연계된 상담 기관은 27곳, 협력 병원은 30곳입
    2023-11-16
  • 노관규 순천시장이 미국 픽사 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는
    한국판 K-디즈니 구상을 위해 미국 연수를 추진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일행이 첫행보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노 시장 일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픽사 스튜디오를 찾아 시니어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김혜숙 씨의 안내로 창조적인 공간 구성과 조직문화, 산업화 사례 등을 살펴봤습니다. 김 애니메이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픽사라"며 "기술과 예술적 감수성의 만남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노 시장은 이어 피터 닥터 픽사 CCO를 만나 "픽사의 사례를
    2023-11-16
  • '암ㆍ희귀병 극복' 화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
    전남 화순에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구축됐습니다. 암, 희귀병 등 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과 비임상·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주요 시설로는 실험동물 연구실(1층), 개방형 실험실(2층), 기업부설 연구소(3층)를 갖추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
    2023-11-16
  • 전남 해남서 SUV 3대 잇따라 '쾅'..1명 다쳐
    SUV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16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해남군 고도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 3대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UV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밀린 차량이 또다시 앞서 가던 SUV를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SU
    2023-11-16
  •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함평 찬성·무안 반대 우세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23-11-16
  •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 신기술' 화순 국제 백신·면역치료 포럼 개막
    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학의 총아로 떠오르는 면역 치료 분야를 포괄한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적 변화를 모색합니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
    2023-11-16
  • 전남교육청, 읍ㆍ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축소
    전남도교육청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소 정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줄일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읍 지역 초등학교 3학년, 면 지역은 5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20명으로 감축하고, 2028년에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 전 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조정합니다. 중학교는 내년도 학생 수 일시적 상승과 교육부 교원정원 감축으로 인해 시단위
    2023-11-16
  • 정준호 "이준석 말만 던지지 말고 광주 나와라"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정준호 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광주 총선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대구 출마설이 나오자 광주에서도 출마할 수 있다며 확장성에 자신감을 내비친 이 전 대표는 말만 수제비 던지듯 막 던지지 말고 서진 정책을 광주 출마를 통해 행동으로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당시 광주에서 분명히 복합쇼핑몰 이후 광주시민들에게 어필할 제2·제3의 공약이 있다고 확언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고
    2023-11-16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군공항 이전 딴소리..다음 선거용?"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향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양 시·도간의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서로의 입장차만 보이면 정치력의 부재로 비쳐질 수 있다"며 "광주·전남 공동 발전 차원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확정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각각 딴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를 넘기며 지연될 조짐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군공항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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