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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밤 장식하는 화려한 드론의 불빛!' 11일 목포로 오세요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1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드론쇼는 500대 군집 드론쇼로 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주제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드론쇼와 함께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퓨전국악팀과 어쿠스틱 락 등의 버스킹 무대도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해상 인근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안전요원은 물론 해상안전요원, 목포소방서 구급차 등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화려한 드론쇼와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는
    2023-11-09
  • 양식수산물 정부 비축 대상포함..전복ㆍ해조류 수급 안정 기대
    정부 비축 수산물에 양식수산물이 포함돼 전남지역 양식수산물 수급 조절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산물 정부 비축사업 시행령이 지난 3일 개정돼 그동안 비축 대상에서 제외됐던 양식수산물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축 수산물은 수산물의 비생산 시기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 초과 수요 발생 시 공급하기 위해 주생산 시기에 수매해 비축하는 물량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로 생산과 유통 가격을 안정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정부 비축 수매 수산물 품종은 해양수
    2023-11-09
  • 진도에 수산종자 보존 연구소 들어선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전문적으로 수산 종자를 보존할 연구소가 전남 진도군에 들어섭니다. 진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국비 등 100억 원을 들여 수산연구소를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6년 수산연구소가 건립되면 김·전복 등 전략품종의 종자 보급과 개량을 통한 양식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군은 돌미역과 뜸부기 등 지역의 잠재적인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미래 전략 품종으로 설정하고 어촌 경제 생태계 안정화 기
    2023-11-09
  • 전남교육단체 "교육청 사업 특정업체 독식, 진상조사 해야"
    전교조 전남지부 등 전남 교육단체들이 9일 "도교육청은 특정업체가 학교 전광판 설치를 독식하는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등은 이날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형대 도의원에 따르면 기상전광판을 설치한 10개 학교 모두 특정업체가 독식했다"며 "전광판 관련 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한 업체가 22억 원을 낙찰받아 일감 몰아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업체 관계자들이 학교를 출입하며 물품 구매를 종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전교조에 따르면
    2023-11-09
  • [남도의 풍경]밥도둑을 잡아라-영암 금정(61)
    ◇왕의 밥상 안 부러워..가을 토하(土蝦) 요 며칠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붉고 노랗게 변한 이파리들이 하나둘 떨어지며 옷차림도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구슬땀이 흐르던 더위. 맑은 개울가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던 여름이 바로 어제같이 느껴집니다. 이 싸늘한 날씨에 오히려 사람이 들어가는 개울가가 있다고 해 구경을 나왔습니다. 영암 금정의 한 개울가. 긴 장화와 뜰채, 바구니를 갖춘 여인들이 천천히 개울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허벅지까지 잠기는 물속에서 풀이 무성한 물가를 뜰채로
    2023-11-09
  •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 중단 사흘만에 정상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가동 중단 사흘 만에 생산을 재개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9일 오전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 A 업체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업체는 낮 12시쯤 작업 중단 해제를 통보받고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도 A 업체로부터 납품이 재개되는 오후부터 1~3공장 가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A 업체에서는 앞선 지난 7일 아침 7시 40분쯤, 40대 노동자가 외주업체 직원이 운전한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청은 A 업체
    2023-11-09
  • "광주 결혼식장 빌리려면 1년..공용공간 웨딩 필요"
    광주지역 혼인 건수가 최근 10년 사이 절반가량 줄었으나 예식장 대관은 갈수록 난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혼인 건수는 반토막인데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길게는 1년 이상, 짧아도 수개월 전에 예식장 대관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시책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의 혼인 건수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 8,800여 건에서 지난해 43%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018년 6,000건대로 줄어든 광주 혼인 건수는 2021
    2023-11-09
  • "광주 효천지구에 광역철도?..계획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해야"
    광주 효천지구에 당초 계획된 도시철도 건설과 종점을 현행 효천역에서 대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동국경제연구소 유동국 소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뒤늦은 착공과 사업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으로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을 잇는 3단계 사업은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고, 후속 조치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효천지구를 경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국 소장은 "광역철도는 도시 간(광주-전남)의 교통문제로 특히 나주에서 광주로
    2023-11-09
  •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위한 학술대회 개최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가 10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군·부안군·해남군이 공동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도출하고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정리하고 그
    2023-11-09
  • 강진군, 빈집 수리해 월 1만 원에 임대
    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연말부터 월 1만 원에 임대합니다. 빈집 리모델링은 소유주가 빈집을 무상으로 군에 임대하면, 장기로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강진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단기의 경우에는 6년 계약으로, 연중 군에서 10개월, 집 소유주가 2개월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단기간 강진군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집을 제공합니다. 단기의 경우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예정입니다. 강진
    2023-11-09
  • 김영록 전남지사 비수도권 시·도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 제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집권 여당이 ‘메가 서울’ 논쟁으로 또 다른 분열과 소모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정부·지자
    2023-11-09
  • 여수국가산단 재생에너지100 전환 탄력
    전라남도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100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입니다. 이번 산단 재생에너지100 전환 사업은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100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를 마련
    2023-11-09
  • '빚 못갚는 자영업자들' 코로나 이후 보증사고ㆍ대위변제 급증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와 대위변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 규모가 지난해 364억 원에서 올해 9월 기준 544억 원으로 180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이 채무자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는 올해 3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 의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의 노
    2023-11-09
  • [예·탐·인]윤원철 클래트릭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 국내 유일의 '전자오케스트라' 활약 주목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대표적인 전통음악인 데다 무겁고 크고 길고 난해하다는 선입견 때문입니다. 연주하는 악기나 음악가들의 수준이 일반 대중음악과는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클래식 음악을 아
    2023-11-09
  • 공장서 하역작업 준비하던 운송업체 직원 숨져
    전남 광양의 한 공장에서 하역 작업을 준비하던 6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아침 6시 30분쯤 광양시 광영동의 한 공장에서 외부 운송 업체 직원인 60대 A씨가 쓰러졌습니다. 당시 A씨는 운송해 온 폐스프링을 하역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공장 #노동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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