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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재광호남향우회 공식 출범식 개최
    사단법인 재광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재광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오늘(23일) 광주시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100만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해 호남과 호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 재광 호남향우회는 지난 2020년 8월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출범식을 미뤄왔습니다.
    2024-04-23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 손해배상소송 승소
    6·25한국전쟁 당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1951년 전남 광산군에서 좌익으로 몰려 경찰에게 끌려가 살해당한 희생자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1억 4천4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인민군 6사단 점령지를 회복한 국군 11사단은 경찰서에 토벌대를 두고 인민군 부역자와 좌익 주민 검거에 나섰고, A씨를 포함해 좌익으로 몰린
    2024-04-23
  • 16년만에 새 둥지 튼 황금박쥐상..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 앵커멘트 】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 제작 당시 순금값으로 27억 원이 들었던 황금박쥐상의 몸값이 지금은 170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박쥐상은 엑스포공원의 새 보금자리로 옮겨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8년 이후 함평 화양근린공원에서 축제기간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됐던 황금박쥐상이 새 둥지로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값 고공행진으로 더욱 귀한 몸이 된 황금박쥐상은 신주 모시듯
    2024-04-23
  • 광주시의회,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후보 인사청문회
    광주광역시의회가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3일) 청문회를 열고 시민 문화 향유 확대 방안과 예술인 지원, 직원 복지 향상 등의 운영 과제에 대한 노 후보의 계획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노 후보는 앞서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통해 문화재단을 역동적인 조직으로 바꿔 문화시장을 형성하고, 예술가 지원과 문화 공급능력을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4-04-23
  •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머스크 터빈공장 3천억 투자 유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 등과 해상풍력 터빈공장을 설립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과 투자협약을 맺은 이들 기업은 공동으로 약 3천억 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 제곱미터에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연계한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24-04-23
  • GIST "30년 저력을 30년 미래로" 비전 선포식
    광주과학기술원이 대외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비전 선포식 열고 재학생들의 재능 나눔, 지역 기업에 연구 장비를 개방하는 기술 나눔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 기관으로 발돋음하겠다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은 광주과기원은 앞으로 30년간 세계대학 평가 50위 목표를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4-04-23
  • 조국 "비례대표 1위 호남 민심 받들어 정권 심판 분명히"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제3당의 지위를 얻게 된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전북에 이어 광주ㆍ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호남 지역 비례대표 득표 1위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에 대한 명령이라며 지역민들의 뜻을 분명히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국 대표 등 조국혁신당 총선 당선인 12명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에 들러 참배한 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2024-04-23
  • 국회의원 당선자-지역 경제인 한 자리에.."지역 현안에 힘 모을 것"
    【 앵커멘트 】 22대 총선 광주 전남 지역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 지역 정치계와 경제계가 상호협력을 약속하면서 광주 전남의 산적한 현안들도 해결책을 찾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 광주 전남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 각 행정기관 수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인들과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18명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당선을 축하하는 덕담이
    2024-04-23
  •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소음 토론회 내일 개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소음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내일 (24일) 무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등 7개 기관은 오후 2시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어 군 공항의 무안 이전 시 전투기 소음의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들 기관은 이와 함께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과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합니다.
    2024-04-23
  • '저비용 고효율' 광주 제2순환로 나들목 개선..교통체증 해소되나
    【 앵커멘트 】 상습 정체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에 대해 광주시가 시설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나들목 7곳의 차로 확장 등을 통해 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공사를 끝내고도 개통하지 못한 지산IC도 내년 말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정경원 기자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진출로의 유인 요금소 탓에 긴 줄이 늘어서곤 하는 광주 학운IC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이곳에 차로를 하나 확대해, 1차로는 기존처럼 유인 차로로, 2차로는 하이패스 차로로 개선합니다. 광주시가 오는 2027
    2024-04-23
  •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父 사망…체포 중 테이저건 맞아
    아들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돌연사했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북부경찰서 압송 직후인 오후 6시 37분쯤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들 B씨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2024-04-23
  • "광주시, 장애인 공약 이행률 의미 없어..'맞춤형' 필요"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3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의 "장애인 공약 99.5% 이행은 의미 없다"며 장애인 정책제안서 제출 배경을 밝혔습니다. 단체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시범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며 "권리 중심 일자리 공약은 예산조차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별교통수단인 새빛콜의 이용 횟수 제한
    2024-04-23
  • 전국 '흐리고 비'..강풍에 우박까지 "시설물 관리 주의"
    수요일인 24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소식이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 6시를 전후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울산·제주도산지 10~30㎜ △경기북부 5~30㎜ △서울·인천·대전·전북·경남 5~20㎜ △광주·전남 5~10㎜ 등입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24-04-23
  • "남친이랑 피임 조심해" 조언만으로 성희롱 징계 대상은 '부당'
    여성 동료에게 '남자친구와 피임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징계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줄 발언이 아니어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직원 A씨가 전당 측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전당은 A씨에게 한 경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여성 동료에게 "남자친구랑 피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의 이마를 손으로 짚어 열
    2024-04-23
  • "김밥도 500원 올랐다" '金값'된 김 값에 서민 '울상'
    광주광역시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김밥 가격을 500원씩 인상했습니다. A씨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김 값 때문"이라며, "손님이 줄어들더라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 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가는 10,44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27원 대비 57.5% 올랐습니다. 1속당 5,800원이었던 재작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김밥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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