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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광주지부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는 정당 가입이 불가능하고 후원금도 낼 수 없다며 교사에게도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교육공무원법 등에서는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4-04-04
  • 광주경찰 총선 선거사범 수사 41건 '급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광주경찰의 수사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0일까지 21건이었던 광주경찰의 총선 관련 수사는 최근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41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41건 중 12건을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고 1건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나머지 28건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는 10월 10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4-04-04
  • 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4
  • 22대 총선 사전투표 내일부터..광주ㆍ전남 394개 투표소
    내일(5일)부터 이틀간 광주와 전남 394개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전날인 오늘(4일) 사전투표소 설비와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2024-04-04
  • 광주 '북구갑 총선후보' 선거법 위반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광주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한 가운데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희석 영장전담판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방을 불법 운영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영장전담인 김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는 모두 확보된 상태라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전 경선과정에서 정준호 후보 캠프 전화
    2024-04-04
  • 여수시, 아파트 사업 심사위원 선정 불공정.."27명 자체 선정"
    전남 여수시가 아파트 개발사업 예비심사위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말, 소제지구 아파트 민간사업자 평가에 참여할 예비심사위원 27명을 외부 전문가나 사업자 측의 입회없이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7명을 최종 위원으로 뽑으면서 심사위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비심사위원 선정도 평일이 아닌 휴일에 이뤄지는 등 전체적인 위원 선정 절차가 일반적인 공모와 다르게 진행되면서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보유하고
    2024-04-04
  • 공영민 고흥군수, 독일서 '고흥 독일마을' 홍보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독일에서 '고흥 독일마을'을 홍보했습니다. 공영민 군수 등 고흥군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2일 독일 퀼른을 찾아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교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금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한옥형 전원주택단지인 '고흥 독일마을'을 소개하고 입주 조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방문단은 오는 6일까지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베를린을 잇따라 찾아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고흥 독일마을 입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고흥 독일마을은 산과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2024-04-04
  • "웃음 소리 기분 나빠" 10대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50대男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다며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거리에서 주먹과 둔기로 17살 B양을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양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웃는 소리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욕설과 함께
    2024-04-04
  • 내일부터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오늘 5일과 6일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394개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박병태 위원장은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과 사전투
    2024-04-04
  • '전국노래자랑' 세월호 10주기와 겹친 영광군, 6월로 일정 변경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준비하던 전남 영광군이 빗발치는 항의에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4일 영광군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6월 11일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광군은 17일 열리는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전날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녹화 일정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겹치면서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노래자랑 녹화 날짜의 부적절성을 질타하고 일정 변경을 요구하는 항의성 민원글이 폭주했습니다. 항의 민원이 이
    2024-04-04
  • '죄인 수레'에 제 발로 들어간 정운천, 이번엔 혈서.."오직 전북"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혈서를 쓰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밝히며 '오직 전북'이라는 혈서를 썼습니다. 정 후보가 혈서를 쓰자, 이를 보던 지지자들은 "어떡해", "의원님"이라고 탄식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도 혈서를 쓴 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며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는 수레)에 들어간 지 7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주 시민이 느낀 윤
    2024-04-04
  • 전남, 학생 대상 문신 예방 교육 의무화.."행복추구권 제한하나?"
    전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신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는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면서 행복추구권 제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문옥 전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문신 예방 교육 조례'가 지난달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신 예방 조례가 제정된 건 전국에서 전남이 처음입니다. 조례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문신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 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1회 이상 문신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매년 문신 예방
    2024-04-04
  • '또 만취 사고'..올해만 광주 경찰 4명 음주운전 적발
    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4번째 음주 비위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A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감은 전날 밤 9시쯤 서구 금호동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접촉 사고를 낸 혐의입니다. A경감은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상대 차주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경찰서는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내규에 따라 사건을 다른 일선서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2024-04-04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전남 의대 공모계획 철회 촉구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가 전남 의대 공모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록 지사에게 정치적 책임을 면하기 위한 공모 계획을 철회할 것과 목포대 의대 설립을 결단하라고 요구하고, 김원이 후보에게는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24-04-04
  • 광주·전남 흐리고 '봄비'..최대 20mm
    절기상 청명인 오늘(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5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따뜻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5~1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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