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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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7년 만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 앵커멘트 】 2024 프로야구 대권을 노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이겨도 우승이 확정되는 만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축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KIA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한다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통산 7번째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7년 만입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승리해도 KIA는 정규시즌 우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
    2024-09-14
  • 전남 여객선사, '전기차 충전율 50% 이하' 선적 제한
    전남 섬을 다니는 여객선사가 전기차 선적 요건을 충전율 절반 이하로 제한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는 여수, 목포, 고흥에서 제주도와 주요 섬을 오가는 항로의 경우 전기차 선적 시 충전율이 50% 이하로 제한된다며 추석 연휴, 섬 귀성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항구 주변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해 충전율을 조절하도록 권유하고 있고, 선적 차량 간 간격을 평소보다 넓혀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2024-09-14
  • 광주·전남, 폭염특보 발효..연휴 늦더위 이어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오늘(14일)도 체감온도가 37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가 36.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6.1도, 광양 35.8도, 광주 35.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 광주·전남에는 5~60mm가량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예상되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
    2024-09-14
  •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다음달 열리는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호남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옵니다.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 양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영광군수 유세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의 열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의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2024-09-14
  • 조국혁신당 호남 공략 본격..내후년 지방선거까지 뛴다
    【 앵커멘트 】 총선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잡은 조국혁신당이 호남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당장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조국 대표 등이 전남에서 숙식하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대선 전까지 꾸준히 호남에서 보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을 넘어 가장 높은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 속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총선이 끝나자 조국혁신당은
    2024-09-14
  • 연휴 첫날 광주·전남 42만대 진입·43만대 진출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광주와 전남에 40만대가 넘는 차량이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4일) 하루 수도권에서 광주·전남으로 진입한 귀성차량은 42만대, 반대로 빠져나간 차량은 43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 날인 내일(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휴 닷새 동안에는 총 238만대가 수도권에서 광주와 전남을 오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목포·여수연안여객
    2024-09-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3 (금)
    1. 영광군수 민주당-혁신당 지지율 '초박빙' 2. 추석 연휴 앞두고 역·터미널 귀성 행렬 3. '수사 무마' 금품수수 변호사 수사 4. '분청사기 매력'..고흥 미디어아트 개막
    2024-09-13
  • [여론조사]영광군수 재선거 민주 vs. 혁신 '접전'..정당 지지도 '초박빙'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KBC가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과 곡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영광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요. 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36.3%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30.1%로, 두 정당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6.2%p였습니
    2024-09-13
  • 한국은행, 추석 앞두고 광주·전남에 5천억 풀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에 5천억 원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은 모두 5,180억 원으로 지난해 4,727억 원보다 9.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는 오만 원권은 지난해보다 635억 원 증가했지만 만 원권은 185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9-13
  • 전남교육청, "농어촌 고려해 교사 정원 감축 재검토"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학년도 교사 정원 감축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보도자료에서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며 "농어촌 교육 여건을 반영한 교원 수급이 이뤄지도록 교육부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 중등 179명을 각각 줄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감축된 초등 29명, 중등 87명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2024-09-13
  • 교내서 심정지 발견된 대학생 8일 만에 숨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후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에 여력이 없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대학생이 8일 만에 숨졌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침 7시 30분쯤 조선대 교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대학생 A씨가 어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119는 A씨를 100미터 떨어진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기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500여 미터 떨어진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2024-09-13
  • 목포대는 비공개, 순천대 공개로 진행한 의대 설명회에 유감 표명
    목포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지난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서부권의 의견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며 불공정한 진행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투명한 공모 절차가 진행되도록 용역사에 대한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2024-09-13
  • '가을밤 수놓는 분청사기의 매력'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개막
    【 앵커멘트 】 분청사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고흥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내 유명 예술작가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6일까지 고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을 밤하늘에 떠오른 도공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자, 분청사기의 모습이 갖춰집니다. 길이 100m, 높이 17m의 분청문화박물관 외벽은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이 되어 조선 초 도공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대로 투영합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가 개막식을
    2024-09-13
  • 전남도, 강기정 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공개 사과 요구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에 대해 전남도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에서 "광주시장은 두 차례에 걸쳐'함흥차사 발언'을 서슴없이 하면서 전남도지사뿐만 아니라 전남도 공직자와 도민 전체를 비하했다”며 "광주시는 전남도민에게 즉시 공개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3
  • [단독]변호사가 수사 무마 빌미 5억 수수 의혹..검찰 수사
    【 앵커멘트 】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광주 지역 현직 변호사가 검찰 수사망에 올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인데, 강도 높은 수사로 이 변호사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광주지검이 A변호사의 광주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해당 변호사는 저축은행 부실 대출 관련 사건에 연루된 사람 등에게 수사를 무마해 주겠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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