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 학급·원거리 통학 해소" 광산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교육지원청의 설치 권한이 기존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넘어오면서, 광산교육지원청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산을 민형배 국회의원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구와 서구, 남구 등 3개 지역·13만 여명의 학생을 담당해 과밀 학급과 원거리 통학 해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광산교육지원청이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산교육청은 지난 1998년 전남 광산군이 광주시로 통합되면서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됐습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