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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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못하는 줄 알았다" 불의의 교통사고 극복하고 돌아온 KIA 황동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시즌 초 뜻밖의 교통사고를 겪었는데요. 시즌 아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마운드로 돌아와 더 나은 내년을 약속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황동하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의 감초 역할을 한 황동하. 시즌 초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난 5월,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사고를 당한 겁니다. 병원 진단은 요추 횡돌기 골절. 투수에게 중요한 허리 부위를 다치며 한 달 가량은 아무것도 못한 채
    2025-10-08
  • 내일 흐린 뒤 맑음...낮기온 24도~ 27도 분포
    내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뒤 맑아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한때 비가 내린 뒤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mm 이내 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3.5m로 일겠습니다.
    2025-10-08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즐길거리 다채
    나주영산강축제가 영산강 정원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나주영산강축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생태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함과 동시에 나주농업페스타와 전남 정원 페스티벌, 나주 마라톤대회 등과 함께 열려 축제의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나주영산강축제는 지난해 관광객 36만명이 찾았으며, 'K-브랜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2025-10-08
  • '마나 모아나, 신성한 바다의 예술'...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 개막
    【 앵커멘트 】 세계 4대 인류학·민속학 박물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 소장품 170여 점이 우리 지역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태평양 섬들, 오세아니아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인데 내년 1월까지 전남 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부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여성 정령 도가이. 카누 뱃머리에 다는 장식으로, 전 세계에서 단 3점 뿐인 희귀품입니다. 혈통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옥빛 목걸이 '헤이 티키'와 머리카락과 바다코끼리 이빨로 만들어 착용
    2025-10-08
  • 악성민원 고발하기로 했지만..."고발요청서 작성해오라"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대상 악성민원 2건에 대해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고발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반복된 민원으로 수 차례 의견서와 진술서를 작성한 피해 교사들에게 또 한 번 고발요청서를 작성하도록 하면서 소극적인 대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달리기 기록 측정에 불만을 가진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교권침해 사실을 신고한 뒤 학부모의 반복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학부모는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결정에 불복해
    2025-10-08
  • 추석 연휴 엿새째 귀경길 혼잡...밤 늦게 해소 전망
    추석 연휴 엿새째인 오늘 귀경차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 가까워질수록 정체 구간이 늘면서 오후 한때 요금소 간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이 걸렸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도 6시간이 넘게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귀경길 혼잡은 저녁이 되면서 점차 풀리고 있고, 밤 12시쯤이 되어야 완전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5-10-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7 (화)
    1.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2.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3. 너도 나도 '웰니스 관광'...순천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
    2025-10-07
  • 여수 묘도대교 앞 200t 준설선 침수… 해경 '신속 대응'
    여수시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펌프준설선이 침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7일) 오전 8시 10분쯤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장기 정박 중이던 준설선에 해수가 유입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방수와 배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10-07
  • 해루질하다 갯벌 고립 가족 7명 구조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추석 당일(6일) 저녁 7시 13분쯤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손으로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을 30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은 빗줄기 속에 어두워져 길을 잃었고, 건강에 이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벌에 들어갈 때는 기상 상황과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10-07
  •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귀경길 안전 주의"
    추석 연휴 엿새째에도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에 이어 내일(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경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2025-10-07
  • 너도 나도 '웰니스 관광'...순천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
    【 앵커멘트 】 전국 지자체들이 치유와 회복에 방점을 둔 '웰니스 관광 산업'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잠시 들르는 게 아니라 머무르는 곳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인데, 순천시도 도시 전체를 체류형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달맞이 명소 광양 구봉산. 중마권 도심과 광양만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남도가 구봉산 일원 207만㎡ 부지를 민간자본 3,700억 원을 들여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2025-10-07
  •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같은 통신판매에서 원산지 위반 적발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으로 떡을 판매하는 업체의 냉동창고. 창고에 있는 원재료 중 고구마 앙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국내산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도 '생과일 모찌'의 팥이 국내산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2025-10-07
  • 영광·강진서 희귀 '댕구알버섯' 발견
    세계적으로 희귀한 댕구알버섯이 최근 전남 영광과 강진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18일 강진읍의 한 주택 텃밭에서 지름 20∼30cm 크기의 댕구알버섯 5개가 확인됐고,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영광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댕구알버섯 3개가 발견됐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친환경 농법 확산과 화학비료 사용 감소로 댕구알버섯이 자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자생 버섯에 대한 조사와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7
  •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 앵커멘트 】 벼에 깨알같은 반점이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크게 확산하며 농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전남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장흥의 한 논입니다. 황금빛 들녘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벼의 줄기와 이삭에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병 무늬가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확철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이달 기준 전국적으로 3만6천여ha 면적의 논에서 피해
    2025-10-07
  • 추석 이튿날 전국 고속도로 여전히 정체…귀경길 새벽 해소
    추석 이튿날인 오늘도 전국의 고속도로가 귀경 차량과 긴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예상 이동시간은 5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지방으로 가는 길은 밤 10시쯤 대부분 정체가 풀리겠지만 서울요금소로 향하는 도로는 새벽 2시에서 3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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