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인재 육성사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정현애 의원은
지난 2009년 79억 8천 만원이던 광주시의 인재육성사업 예산이 지난해에는 61억 7천만원까지 줄었고, 특히 문화산업 분야는 22억 7천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5개 부서가 각자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정보 교류가 안돼 사업이 중복되고, 사업 내용도 취업이나 창업에 집중돼 사후 지도나 교육은 취약하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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