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숙원인 군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용역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군 7~8곳으로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압축하고, 다음달부터 해당 지역을 돌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군공항 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약속했고,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자가
되면서 주민 반발에 대한 전남도의 부담도
줄어드는 등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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