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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표 도시' 광주, 정부 AI 정책 고려한 선제적 대응 필요"
    광주광역시가 차별화된 사업 발굴로 '인공지능 대표도시'의 위상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1일 발간한 광주정책포커스 '2025 정부 인공지능 활용사업 연계 광주 추진과제'를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 활용 추진방향을 고려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19개 부처의 올해 업무보고를 분석해 정부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물경제 연계 강화, 전 산업·공공분야와 민생경제의 AX 촉진, AI안전·신뢰·윤리 확산, 민간 참여·투자 견인 등에 역점을
    2025-04-01
  •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한 광주교육청..국가인권위 시정 권고받아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1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국가인권위가 지난 2월 7일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모임은 지난해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의견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들은 문서에 적힌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무단으로 유출했고, 시민모임은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개인정보
    2025-04-01
  • [인터뷰]'30년 만 첫 개인전' 우서인 화가 "힘든 시기..모두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광주광역시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서인 서양화가가 화단 등단 30년 만에 첫 개인전을 갖습니다. 오는 3~16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갤러리S'에서 《시선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청춘〉과 〈별을 찾아서〉 시리즈 등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 작가는 서울국제대전 추천작가, 남농대전 추천작가, 신한대학교 아트갤러리 초청작가 그리고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외 40회 이상 수상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재 광주미술협회 회원,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회원, 호남대 미술대학 동문 '호우회' 회원으로
    2025-04-01
  • KIA '4연패 탈출'..위즈덤은 3경기 연속 홈런포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거포'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자칫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요.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KIA는 이번 주,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상대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애덤 올러와 류현진의 팽팽한 투수전 속 2대 2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초. 대타 김선빈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치며 2루에 있던 홍종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김선빈의 역전 2루타로
    2025-04-01
  • 어린이집 건물서 대형화재.."교사가 아이 안고 대피"
    【 앵커멘트 】 낮 시간대 광주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생 등 60여 명이 대피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놀란 시민들이 분주히 대피합니다. 어제(31일) 낮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어린이집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장 어린이집과 의료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 목격자 (음성변조) - "활활 타오르고 벽
    2025-04-01
  • '4연패 탈출' KIA..위즈덤, 3경기 연속 홈런포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거포'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자칫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요.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KIA는 이번 주,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상대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애덤 올러와 류현진의 팽팽한 투수전 속 2대 2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초. 대타 김선빈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치며 2루에 있던 홍종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김선빈의 역전 2루타로
    2025-03-31
  • 광주 어린이집 건물서 대형화재..참사 면해
    【 앵커멘트 】 낮 시간대 광주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생 등 60여 명이 대피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놀란 시민들이 분주히 대피합니다. 오늘(31일) 낮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어린이집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장 어린이집과 의료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 목격자 (음성변조) - "활활 타오르고 벽
    2025-03-31
  • 10조 필수 추경에 지역 '적극 대응'..국회 논의는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광주·전남 등 지자체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소비심리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추경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부터 정치권과 지역에서는 추경 필요성이 강조돼왔습니다. 연말 제주항공 참사와 탄핵 여파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감했고,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사업들마저 줄줄이 국비 예산안이 누락됐기 때문입니다.
    2025-03-31
  • '양현종·김도영 모교' 동성고, 전국고교야구 2회전서 고배
    '양현종·김도영의 모교' 광주 동성고등학교가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조기에 짐을 쌌습니다. 31일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율곡고야구단을 상대로 6대 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27일에 열린 진영고와의 1회전에서는 9대 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지만, 이날 경기에선 9안타를 때려내고도 2득점밖에 하지 못해 타선이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이날 동성고 선발 투수 김준홍은 3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한 뒤 마운드
    2025-03-31
  •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추모"..KBO, 1일 경기 모두 취소
    오는 1일 예정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가 모두 순연됩니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KBO는 "내일(1일)부터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1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잠실과 수원, 대전 경기는 오는 2일부터 재개되며,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는 3연전 모두 연기됩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갖습니다. 경기는 응원
    2025-03-31
  • 한낮 18도로 포근..15도 안팎 큰 일교차 유의해야
    4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0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제주 6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해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17도, 제주와 부산 15도, 구미 18도 등 13~1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에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2025-03-31
  • [영상]광주 어린이집 화재로 50여명 대피..7명 연기흡입
    광주광역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고, 일부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번지기 전 어린이집에 있던 원생 39명과 교사 11명 등 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피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중 일부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인근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으로, 병원 건물과 분리돼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2025-03-31
  • '스윕패' 막아낸 신인의 슈퍼캐치.."첫 선발, 떨렸지만 보완점 알아가는 경기였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이 실점 위기 속 슈퍼캐치를 보여주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30일 박재현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장 경기를 치렀습니다. 앞서 한화와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역전당하며 4연패 수렁에 빠진 KIA는 루키 박재현을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기용했습니다. "침체된 느낌이 있어 젊은 친구가 나가서 움직이면 좀 더 괜찮아질까 싶어, 약간 변칙적으로 해봤다"는 게 이범호 감독의 설명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준수한 수비를
    2025-03-31
  • "5·18은 北 주도 내란" 스카이데일리 대표 고발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가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31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를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조 씨의 5·18 북한 개입 등 주장은 온·오프라인상에서 논란과 갈등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에 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고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발장에는 조 씨가 지난 2월
    2025-03-31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도 대거 복귀..출석 여부가 관건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31일 전남대는 전날 저녁 8시 의대생 비대위가 의대생들의 일괄 복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로 기조를 선회하고 이날 오전 대학 측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학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휴학 신청자는 각각 697명, 689명입니다. 군 휴학 등을 제외한 동맹 휴학계를 반려한 두 대학은 지난 28일까지 미복귀 시 제적처리 방침을 정했습니다. 두 대학은 모두 공식적인 복학 신청 기한을 넘겼지만, 대규모 제적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의 복
    2025-03-31
  • '괴물이 나타났다' KIA 위즈덤, 홈런 공동 1위에 볼넷까지 섭렵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팀의 4연패를 끊었습니다. 30일 위즈덤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6회 초 1점 차로 끌려가던 2대 1 상황. 류현진의 낮게 제구된 134km/h 커터를 그대로 잡아당기며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입니다. 트랙맨 집계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9.2㎞의 미사일 같은 대포였습니다. '공을 쪼갰다'라
    2025-03-31
  • 토허제 풀리자 주택 매매 급증..광주·전남 미분양 4천 7백여 호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 주택 매매거래량은 늘었지만 미분양 주택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모두 5만 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6.6%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4,743건)가 전월(3,233건) 대비 46.7% 증가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 수요와 금
    2025-03-31
  • '27살' 고려대 최연소 교수 임용..GIST 학·석·박 졸업생
    고려대에서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GIST는 강지승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교수 임용 타이틀에 올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1997년생으로 만 27살입니다. 2019년 G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강 교수는 이후 같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학위통합과정에 진학해 2023년 8월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와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의료 빅데이터,
    2025-03-31
  • 안도걸 "추경 하려면 제대로..여야 합의 조건은 월권"
    안도걸 "추경 하려면 제대로..여야 합의 조건은 월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정부의 10조 원
    2025-03-31
  • 꽃샘추위에 일교차 커..곳곳 건조주의보
    월요일인 31일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을 보이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4.4도, 강릉 3.7도, 청주 3.0도, 대전 2.2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제주 4.9도, 대구 0.6도, 부산 3.2도, 울산 0.7도, 창원 1.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 내륙과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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