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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교직원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성희 회장 등은 27일 학교를 방문, 임공진 교장 등 교직원을 면담하고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일봉을 기탁했습니다. 한 회장은 "재학 당시 양동은 서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로 육성회비도 내기 버거울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면서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금일봉을 접수한 임공진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필
    2025-03-28
  • KIA, 3대 5로 키움에 9회 역전패..마무리 정해영 무너져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9회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 초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지면서 3대 5로 패했습니다. 이날 양 팀은 5선발인 KIA 김도현과 키움 윤현이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습니다. 키움이 3회에 선취점을 뽑았지만, KIA 김규성이 4회 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다만, 키움 우익수 이형종의 홈 송구로 2루 주자 이우성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시 키움이 5회 초 1사
    2025-03-27
  • 흉기 피습에 생명 위협..실탄 쏜 경찰관 '정당방위'
    【 앵커멘트 】 경찰관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는 과정에 실탄을 쏴 범인이 숨진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해당 경찰관은 적법 절차를 지키며 정당방위를 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신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A경감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흉기 난동범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흉기를 버리라고 알리고, 테이저건을 쐈지만 난동범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결국 공포탄을 발사했고 난동범이 또 흉기를 들고 덤벼들자 3초 안에 실탄 3발을 쐈습니다. ▶ 스탠
    2025-03-27
  • "겉옷 챙기세요" 출근길 10도 뚝↓..전국 곳곳 비 소식
    금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한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mm 안팎, 경상권 1~10mm, 전라권 5~1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 5도, 제주 8도, 부산 9도 등 0~9도로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어 더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2도, 춘천 13도, 제주 10도, 대구 14도 등 9~15도로
    2025-03-27
  • "돌아와라"..전남대·조선대 의대 복귀 '데드라인' 연장
    미복귀 시 제적 방침을 정한 조선대와 전남대 의대가 복학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의 복학 기류 속에서 최대한 학생들을 끌어모으려는 조치입니다. 27일 조선대는 복학 마감 기한을 이날 오후 5시에서 28일 자정으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강 당시 복학한 학생은 30여 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복학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면서, 제적 처리 기준인 28일 자정까지로 접수를 연장했습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복학을 독려하기 위해 의대 학장 주재로 27일 의대생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며 "유의
    2025-03-27
  • "더 흔들리면 오히려 안 좋아"..KIA 이범호 감독, 윤도현 1군 말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7일 키움 히어로즈 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대폭 변경했습니다. 선발 투수인 김도현과 불펜 투수 이형범, 윤중현을 1군에 올리고 임기영, 유승철, 윤도현을 2군에 내려보냈습니다. 2군행을 통보받은 선수 중에선 특히 윤도현이 눈에 띕니다. 전날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윤도현은 3타수 2안타(2루타 2개) 2볼넷 등 타격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다만 유격수 수비 과정에서 실수를 보이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을 2군에 내려
    2025-03-27
  • 음주운전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직위해제·징계 착수"
    광주광역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하남파출소 소속 30대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전날 밤 10시 15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순경은 지인과 막걸리 1병을 나눠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통보받은 후 A 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5-03-27
  • 시즌 초반 또 '부상 악재' KIA..이범호 감독 "수비·공격 부담스러운 건 사실"
    프로야구 개막 주간,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KIA 타이거즈 초반 전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 또한 "아무래도 수비나 공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NC와 키움, 한화(경기를) 잘 치러야 삼성, LG까지 가면서 시즌 준비를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개막 10경기 신중하게 준비시켰는데"라며 이같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2025-03-27
  • 황경아 광주 남구의원 113억 원 재산 신고..광주 기초의원 중 최고액
    광주광역시 산하 기관 단체장과 기초의원(구의원)의 평균 재산이 1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광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광주 기관 단체장 7명과 구의원 69명 등 신고 대상 76명의 재산 평균은 10억 1,716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12억 8,501만 원 대비 2억 6,785만 원 감소한 겁니다. 기관 단체장 중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이 22억 4,400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13억 3,300만 원)·김영집 광주테크노파
    2025-03-27
  • 이정선 광주교육감 1억 원 증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부채 감소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재산이 1억 원가량 늘었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재산은 사인 간 채무가 줄면서 1억 원이 줄었습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종전가액보다 1억 900여만 원이 늘어난 15억 8,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이 5천만 원 증가했고, 일부 상환에 따라 금융채무가 2억 1천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토지(4억 5천만 원)·건물(3억 1천만 원) 등은 종전 신고액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
    2025-03-27
  • "'눈야구' 하는 거포" 심상찮다..KIA 위즈덤 KBO 적응 '순항'
    "'눈야구' 하는 거포가 나타났다."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개막시리즈 무안타를 털어내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눈야구'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루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2타수 1안타(2루타) 2볼넷 등 3출루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전날 KBO 마수걸이 홈런포를 포함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타격에 물꼬를 튼 위즈덤은 이날도 장타(2루타)를 기록하며 리그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025-03-27
  • 강기정 광주시장 11억 원·신수정 광주시의장 2억 원 재산 신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억 원을,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2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시장은 11억 6,7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해 지난해보다 3,100만 원 늘었습니다. 광주 북구의 아파트와 서울의 다가구주택·오피스텔 전세권 등 건물(3억 5,200만 원), 예금(8억 6,100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15억 4,400만 원,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49억 2,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고
    2025-03-27
  • "수사 무마해 줄게" 7억 챙긴 변호사, 징역 3년
    금융권 부실 대출 사건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현직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7일 204호 법정에서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변호사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변호사는 2023년 4월부터 5월 사이 광주의 한 저축은행 부실 대출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전직 저축은행장 B씨로부터 수사 담당자와의 교제 등 수사 편의 제공과 사건 무마 명목으로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대출 브로
    2025-03-27
  • 안도걸 "경기부양책 실종 원화 '나홀로 약세' 심화시켜"
    안도걸 "경기부양책 실종 원화 '나홀로 약세' 심화시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원화의 '나홀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2025-03-27
  • [핫픽뉴스] 'ACLE 8강' 기적 쓴 광주FC, K리그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돈 확보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기적 같은 '뒤집기 한판'으로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돈을 한 번에 확보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말한 "구단 재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 꿈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고베(일본)를 3-0으로 제압하고 ACLE 8강으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서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광주FC는 2차전 2:0으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접전 끝에 아사니의 결승골로 합산 점수 3:2로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ACLE 8
    2025-03-27
  • 전국이 흐리고 비..산불지역 강수량 적어 '아쉬움'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예상되며,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쉽게도 산불 발생지역인 경북권과 과 경남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서해5도가 5∼20㎜, 강원 영서·충남·충북·광주·부산·울산·경남이 5∼10㎜, 강원 영동·대구&m
    2025-03-27
  • "광주도 '쓱 새벽 배송' 시작한다"..밤 10시 주문하면 아침 도착
    SSG닷컴이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까지 새벽 배송 권역을 넓힙니다. SSG닷컴은 오는 28일부터 밤 10시 안에 새벽 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쓱 새벽 배송'을 광주광역시에서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와 동구 전역과 북구, 서구 일부 지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부턴 광주 전역에서 '쓱 새벽 배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은 새벽 배송으로 받아본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상품 사진을 업로드해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는 '신선 보장제도
    2025-03-27
  • "헌재는 즉각 탄핵하라" 금남로 삼보일배 행진
    【 앵커멘트 】 100일을 훌쩍 넘겨 지연되는 선고에 시민들의 눈과 귀는 헌법재판소를 향하고 있습니다.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삼보일배를 하며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남로 거리를 메운 시민들이 두 손을 모아 절을 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갑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삼보일배 행진입니다. 내딛는 세걸음마다 절을 하며 1km를 나아간 시민들은 파면으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외쳤습니다. ▶ 인터뷰 : 강은미 /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2025-03-26
  • 반가운 '봄비' 전국에 5~30mm..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27일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적어 산불 현장의 건조한 대기 상태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1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강원과 경상권, 충북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어 화기 사용과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
    2025-03-26
  • "전남대를 글로컬 명문대로"..이근배 총장 취임
    제22대 전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근배 총장이 글로컬 대학 선정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남대는 26일 학내 민주마루에서 이근배 신임 총장에 대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 기지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전남대를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952년 창학이념을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대학교를 더욱 굳건히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전남대 교수로 24년간 재직하면서 전남대 직선제 초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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