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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명예 당 대표론..이철규 "가능한 얘기" 주호영 "새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명예 당 대표를 맡는 방안이 국민의힘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친윤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5일) 당내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당 대표론과 관련해 "가능한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당과 대통령이 같은 방향을 보고 가야지, 지금까지 '당정 분리론'이라는 게 좀 잘못됐던 것 같다"라며 "대선 때 대선 후보와 당권을 가진 당 대표가 분리돼야 한다는 취지로 '당정 분리론'이 나왔던 것이지, 집권 여당이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 집권당이라
    2023-02-15
  • 국민의힘 16일 광주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개최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제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협동연설회에는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광주 합동연설회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이기인, 김정식, 김가람, 장예찬 순)와 최고위원 후보자(김용태, 허은아, 정미경, 태영호, 민영삼, 김병민, 조수진, 김재원 순)들부터 각각 5분간 정견 발표를
    2023-02-14
  • 국힘 조수진, 호남권 지자체 4곳에 고향사랑기부금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호남권 지자체 4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전남 순천과 전북 익산·전주·무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3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민과 지방 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해 지난 10일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호남 간의 가교
    2023-02-14
  • 안철수 "'대통령 탄핵'발언 김기현 국민께 사과해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경쟁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향해 '안철수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기현 후보 후원회장이었던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가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 있다고 협박하더니, 이번에는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가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 있다고 했다. 도대체 두 사람은 어떤 정신상태 길래 저런 망상을 할까?"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
    2023-02-12
  • 김기현, 安 겨냥 "대선 욕심 후보 곤란..집안 싸움 안나게 尹과 호흡 맞춰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경쟁 주자인 안철수 후보를 향해 "대선 욕심이 있는 후보는 (당 대표로) 곤란한다"고 직격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1일)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에서 열린 경기 중남부 보수정책 토론회에서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부딪치면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 대통령 임기가 얼마 안 지났는데 그런 분란은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권주자라면 다음 공천 때 자기 사심이 들어갈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사심 없고 대권 욕심 없이 당의 안정을 이끌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2023-02-11
  • 與 선관위, 이철규ㆍ배현진 경고.."특정인 선거운동 자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철규, 배현진, 박수영 등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에게 특정인을 위한 선거운동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SNS 게시물을 올렸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철규, 배현진, 박수영 의원과 함경우(광주시갑), 김범수(용인시정)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게시물을 첨부해 '규정 위반 행위'라며 선관위에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이들이
    2023-02-10
  •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與 당대표 컷오프 통과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 순) 후보가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태·윤상현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진출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가나다순) 후보로
    2023-02-10
  • 국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하나..'관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호남 정치인들이 여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 모든 선거에 호남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일단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구 출신이지만 전남에서 정치적 기반을 닦고 있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권 레이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3위권을 형성하며
    2023-02-10
  • 국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하나..'관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호남 정치인들이 여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 모든 선거에 호남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일단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구 출신이지만 전남에서 정치적 기반을 닦고 있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권 레이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3위권을 형성하며
    2023-02-09
  • 국민의힘 김화진 위원장 “이상민 장관 대신 실세형 차관에게 힘 실어줄 것”[와이드이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된 가운데 “실세형 차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여당 관계자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앞으로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행안부 장관은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자리이기 때문에 비워둘 수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이런 상황을 진작 예상하고
    2023-02-09
  •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 金-安 지지율 엇갈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 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이라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7일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을 대상으로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로 누가 선출되는 것이 좋은지'를 물은 결과 김 후보라는 응답이 45.3%, 안 후보라는 응답은 30.4%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오차범위(±4.9%p) 밖인 14.9%포인트(p)입니다. 바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김 후보 지지도는 9.3%p 올랐고, 안 후
    2023-02-08
  • 안철수 36.9% vs 김기현 32.1%..국힘 당대표, 오차범위 내 접전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ㆍ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36.9%, 김기현 후보가 32.1%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4.8%p로 오차범위(±3.1%p) 안이었습니다. 3위는 황교안 후보(9.3%), 4위는 천하람 후보(8.6%)였습니다. 조경태 후보(1.9%)와
    2023-02-06
  • 안철수, "윤심은 '이기는 사람'에"…"친윤·반윤은, 野프레임"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인 이른바 '윤심' 향배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기는 사람과 함께 선거를 치르겠다고 생각하고 계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어제(4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칼'에 출연해 "윤심은 없다고 대통령이 직접 말씀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이제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누가 내년 총선에서 한 표라도 더 받고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서 윤석열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친
    2023-02-05
  • 주호영 "검찰 소환은 대선 패배 대가?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은 대선 패배 대가'라는 주장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선에 패배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니고 성남시장을 할 때 본인이 저지른 것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 문제 제기가 돼서 관계자들이 모두 구속된 사건인데 어떻게 수사를 안 받을 수 있나"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사건이 한두 건이 아니고 한 건만 해도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딱 두 번 나가고 나서 더 못 나가겠다고 하다가, '이제 마지막이
    2023-01-31
  • 국민의힘, 이재명 '맹공'.."뻔뻔한 피의자, 당대표 내려놔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맹공에 나섰습니다.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이 대표가 "검찰이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논평에서 "이런 당당한 피의자를 본 적이 없다"며 "사법 정의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며 법치와 정치의 개념과 시스템 전체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런 뻔뻔한 정치인도 본 적 없다"며 "검사 질문엔 묵묵
    2023-01-29
  • 전당대회 불출마 나경원에 곳곳서 러브콜..누구 지지할까?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당권 주자들이 연이어 러브콜을 보내면서 나 전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나 전 의원과 수도권 대표론의 가치를 공유해 온 만큼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최근 나 전 의원에게 직접 회동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연락드려볼 그런 생각"이라고 밝히며, 나 전 의원과의 연대를 통해 전당대회 승기를 잡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내년 총선에서 나 전 의원을
    2023-01-29
  • 이준석 "안철수와 연대? 그럴 일 없다"..친윤계는 견제할 듯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이준석 연대론'에 전혀 그럴 일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혀 안철수 의원을 지원하거나 연대할 계획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기사를 내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6일 이 전 대표가 한 행사장에서 "(안 의원 축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대한민국 헌법 8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정당의 민주적 운영 틀 안에서 누구나 정치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연대론을
    2023-01-28
  • 국민의힘, 서진 정책 본격화.."핵심은 '진정성'"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국민의힘의 호남 행보가 눈에 띌 정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가 광주에서 열렸고, 내일(27일)은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광주군공항이전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서진정책의 일환으로 분석되는데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정성'일 겁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광주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여야정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발의한 송갑석 민주당 의원, 여당에선 주호
    2023-01-26
  • 나경원, 25일 당권 도전 여부 발표..출마에 무게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이 내일(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권 도전 여부를 공식 발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만큼 상징성이 큰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의 공세 속에서 그간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회창 전 총재 등 정치권 원로들을 만나
    2023-01-24
  • 與, 野 대통령 발언 공세에 "매국적 행태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대통령의 파병 장병 격려 발언을 외교 문제로 비화시키려는 매국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우리 군 파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한 격려 발언이 어떻게 외교적 발언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 최고 통수권자가 파병 장병에게 격려와 함께 현지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대처하라는 정신 무장을 주문한 발언일 뿐"이라며 "파병 장병에 대한 격려조차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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