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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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자리 여성 추행·말리는 승무원 폭행한 60대 구속영장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역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60대에 대해 철도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일 폭행·추행·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8시 15분쯤 전북 군산역 인근을 달리던 장항선 무궁화호 안에서 옆 좌석에 앉은 여성 승객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만류하는 승객과 승무원·경찰 등 모두 6명을 밀치며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도경찰은 A씨에
    2024-01-03
  • 폭발사고 여파로 아수라장 된 가게서 물건 훔친 불법체류자
    폭발사고 피해 상가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아침 6시쯤 폭발사고로 출입문과 창문 등 유리창이 깨진 피해업소에 무단 침입해 7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40대 외국인 불법체류자 A씨 등 2명을 붙잡아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앞선 지난달 24일 저녁 8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의 한 식당 건물에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12명이 다쳤습니다. 해당 가게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게 바로 옆 건물로 경찰이 현장 보존을 위해 '폴리스라인'을 설
    2024-01-03
  • '어깨 부딪혔다'고 폭행..20대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때린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새벽 4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옆 좌석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어깨가 부딪히자 멱살을 잡고 밀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소에 A씨를 인계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폭행 #불법체류자 #술집
    2024-01-03
  • [영상]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1명 사망·1명 구조
    전남 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여수 해경은 3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동쪽 4km 해상에서 어선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인근 해상에 떠 있는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60대 선원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어선 #여수
    2024-01-03
  • 이재명 찌른 60대 피의자, 범행 전 흉기 개조 '구속영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범행에 앞서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60대 피의자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사용한 흉기의 외형이 원래와 다르게 변형된 상태였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 손잡이 부분을 개조한 것으로 보고, 이날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이후 울산을 찾았다가, 다음 날 다시 부
    2024-01-03
  • 경로당에서 제명된 80대, 둔기 휘두르며 폭행..경찰에 붙잡혀
    음주, 도박 등을 이유로 경로당에서 제명당하자 다른 노인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구로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향해 살충제를 뿌리고, 이를 머리에 던진 혐의 등으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후 다른 피해자 2명의 집에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둔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둔기를 휘두르던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A씨는 흉기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1-03
  • "100원 왜 안 깎아줘"..야쿠르트 판매원 폭행한 40대女
    야쿠르트 값을 깎아주지 않는다며, 판매원을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야쿠르트 판매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판매원에게 야쿠르트값에서 100원을 깎아달라고 했는데, 판매원이 이를 거절하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와 판매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야쿠르트
    2024-01-03
  • 차도 쓰러져 있던 20대, 시내버스에 깔려 숨져
    차도에 쓰러져 있던 20대가 버스에 깔려 숨졌습니다. 3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기사가 몰던 시내버스에 2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버스 기사가 과속이나 신호 위반을 하진 않았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기사는 "사람이 차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2024-01-03
  • "한동훈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협박글 올린 40대 붙잡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협박 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밤 9시 반쯤 인터넷 오픈 채팅방에 "한동훈 광주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최초 접수한 제주경찰청은 광주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고, 신고 4시간여 만인 3일 아침 5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거주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난 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1-03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 유서 남긴 30대 아내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경찰 수사
    30대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강요와 협박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지자 유족 측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숨진 30대 여성 A씨의 유족은 강요와 공갈 등 혐의로 A씨 남편인 30대 B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 유족은 고소장에서 "B씨가 A씨에게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A씨가 이혼을 요구한 뒤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를 계속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또 "B씨는 A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강제로 찍도록 한 뒤 성인물 사이트에 팔기도 했다"며 "직업 군인
    2024-01-02
  • 아궁이 앞 전신화상 50대 시신..경찰 수사 "연탄 교체하다.."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천시 신월동의 한 단독주택 밖 연탄난로 아궁이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연탄 교체 작업 중 자신이 빼내던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몸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2024-01-02
  • "게에 검은색 얼룩이 잔뜩"..이번엔 속초서 '썩은 대게' 판매 논란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대게가 판매돼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강원도 속초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당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 갔다가 대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호객 행위를 하는 분에게 3인이면 다른 가게보다 2~3만 원 저렴하게 대게 2마리를 25만 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한 가게
    2024-01-02
  • UAE 파견 20대 장교, 새해 첫날 숨진 채 발견..경찰 등 수사팀 파견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 소속 남성 초급장교가 새해 첫날에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초급장교인 24살 A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아침 부대 옥상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군은 2일 전했습니다. A씨는 발견 즉시 현지 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군은 타살 가능성은 낮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날 현지조사반과 영현인수단을 현지로 파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4명도 함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20
    2024-01-02
  • 프랑스 뉴스 채널, 태극기 대신에 일장기?.."모욕적"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에서 우리나라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입니다. 프랑스 채널 LC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우리나라와 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 대신 빨간 원을 그려 넣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장기와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실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LCI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24-01-02
  • 전자발찌 차고 '또'..대낮 귀가하던 여성 성폭행한 40대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따라가 또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낮 1시 50분쯤 처음 보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집까지 침입한 뒤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성범죄 전과가 있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2024-01-02
  • 전세계약 만료 보증금으로 주택매매한 임대사업자 부부 '구속영장'
    전세 계약이 끝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주택을 매매한 부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광주 서구와 광산구 오피스텔 134세대의 전세 보증금 96억 원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 부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1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 온 이들 부부는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매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택을 산 점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2024-01-02
  • '혈세로 개인 모니터 구입'..전남도청 공무원 검찰 송치
    ▲ 무안경찰서 사무관리비를 횡령해 개인용 모니터를 구입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2017년 3월 사무관리비 25만 원으로 모니터를 구입해 자신의 숙소에서 사용한 혐의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모니터를 개인 용도로 쓰기 위해 사무관리비를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5월 전남도청의 자체 감사에서 적발된 A씨는 이후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라남도의 징계 처분 이후 고발장을 접
    2024-01-02
  • 새해 벽두부터 남녀 야영객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새해 벽두부터 텐트에서 야영하던 중년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남녀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됩니다. 2일 오후 3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 텐트 안에서 5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텐트 안에서 휴대용 가스보일러를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휴대용 보일러와 가스통을 연결하는 호스가 빠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호스가 빠지면서 가스가 새어나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
    2024-01-02
  • 새해 첫날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적발
    새해 첫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신호 대기 중 잠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9%로 면허정지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광주경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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