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인천 해상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인천 석모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아침 8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수색을 진행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인을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인천 #석모도 #시신 #해경
    2023-10-02
  • 멕시코 교회서 미사 중 지붕 붕괴.."최소 5명 숨져"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미사 중 지붕이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의 한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도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교회 안에 약 1백 명이 있었고, 현재 30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사고로 어린이 1명을 비롯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고 당시 지진 활동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02
  • 저수지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이틀 전 실종 신고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2시 10분쯤 함평군 엄다면의 한 저수지에 빠져있던 차량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둘째날인 지난달 29일 "딸이 차량을 몰고 사라졌다"는 A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A씨가 최근 약을 줄인 뒤 힘들어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
    2023-10-02
  • 10대 여학생 성폭행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전과자였다"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합의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3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 귀가 중이던 10대 고등학생을 상가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얼굴과 다리 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범행 직후, 입고 있던 옷과 범행 도구를 버리고 달아난 A씨는 일주일만에 경찰에 붙
    2023-10-02
  • '추석 연휴에'..현직 경찰 아내,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넷째날인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것을 40대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광주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의 현직 경찰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끔 말다툼을 했다는 자녀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2023-10-02
  • "떡 먹다가"..순천만정원 찾은 80대 노인 숨져
    떡을 먹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내부에 있던 한 카페에서 8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A씨는 카페에서 주문한 떡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응급처치 이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순천만정원을 관람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떡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2
  • "내가 나를 신고합니다" 술집에서 무전취식, 경찰에게 '흉기 위협' 실형
    맥줏집에서 무전취식한 것도 모자라 직접 112신고하고 흉기 난동까지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9일 0시 52분쯤 인천 중구 한 맥줏집 인근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대화하던 중 갑자기 흥분해 상의 주머니 안에서 흉기를 꺼내 길바닥에 내리쳐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손등을 할퀴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씨는 해당 맥줏집에서 술
    2023-10-01
  • 무안 앞바다서 모터보트 뒤집혀...해경ㆍ민간구조대 전원 구조
    무안 앞바다에서 승선원 4명이 탄 모터보트가 뒤집혔으나 해경·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무안군 현경면 월두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선박·민간해양구조대원에 구조 요청을 했고 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해상 주변을 지나는 선박에도 안내 방송을 하며 안전 관리 활동에 나섰습니다. 신고 접수 45분 만에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이 뒤집힌 모터보트 주변에서
    2023-10-01
  • 특전사 대원끼리 술집에서 다투다 흉기 휘둘러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특전사 부사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가슴 부위를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대원이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2023-10-01
  • '배터리 과열 추정' 고흥 주택서 화재..3명 화상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1일 새벽 4시 45분쯤 고흥군 영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얼굴과 팔 등에 1도에서 2도 화상을 입은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낚시용 조명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배터리 #고흥 #주택
    2023-10-01
  • 골프연습장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중태
    1일 오전 7시 32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난간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약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온몸을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골프연습장#추락#중대재해
    2023-10-01
  • 연휴 앞두고 출국했다 '날벼락'..승객 100여 명 수하물 분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에서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유,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 등으로 떠난 승객 100여 명이 수하물을 분실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43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 SV899편(B787) 승객들은 런던·파리·로마·카이로 등 각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뒤 위탁수하물을 모두 받지 못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을 경유한 이들의 수하물은 인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경유지
    2023-10-01
  • "성폭행 당하고 있다" 101번 허위신고한 40대 남성
    112에 2시간 동안 100번 넘게 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5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안산시 자택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101번 허위 신고한 혐의로 40대 나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112에 '성폭행을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허위신고 #성폭행
    2023-09-30
  • 신안서 일가족 탄 승합차 사고...9명 중·경상
    신안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4시 15분쯤 전남 신안군 암태면 편도 1차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10대 2명을 포함해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부상
    2023-09-30
  • 건물 외벽 에어컨 줄에 매달린 20대.."술 취해 기억 안나"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 7층 높이 외벽 에어컨 줄에 걸린 채 30분 넘게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새벽 2시 10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사람이 사타구니 쪽에 에어컨 줄이 걸린 채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오피스텔 7층 높이 외벽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소방 구조대원과 경찰관 등 37명과 고가 사다리차까지 투입돼 구조 작업에 나선 끝에 A씨는 3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씨는 다리 통증과 함께 얼굴에 타박
    2023-09-29
  • 추석 한낮 광주 아파트서 불..10여 명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20층 규모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운 뒤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아파트 #광주 #화재 #대피
    2023-09-29
  • 추석 아침 광주서 9중 추돌사고..교통정체 불편
    추석 아침 광주를 빠져나가는 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29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호남대터널 함평방면 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추석 당일 성묘 등을 위해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광주 #교통사고 #정체 #호남대터널
    2023-09-29
  • 음주 사고로 면허 취소된 40대, 母 차 몰다 또 사고 내고 도주
    음주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어머니 차를 타고 다니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강원 동해시의 한 도로에서 어머니 소유의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연쇄 추돌하고 조치 없이 달아났습니다. 당시 A씨는 2018년 음주운전과 도주 치
    2023-09-29
  • "순찰차가 옆구리 쳤다"..보험사기 벌인 '간 큰' 40대
    후진하는 순찰차에 다가가 다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방면 인근 골목에서 후진하는 순찰차 옆으로 다가가 사이드미러에 옆구리를 부딪혀 다친 것처럼 속여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실제 충격이 없었음에도 옆구리를 다쳣다고 속였고, 순찰차 운전자에게 보험 접수를 하도록 해 합의금 169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2023-09-29
  • "가정불화, 아빠 때문"..父 살해 시도한 30대 딸 실형
    가정불화의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지난 7월 60살 아버지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년 동안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평소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원인이 아버지의 이혼과 폭력적인 언행 때문이라고 생각해 반감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신이 지난해 저지른 특수주거침입 사건 등으로 인해 아버지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
    2023-09-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