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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단지 지상주차장서 교통사고..5살 아동 의식불명
    아파트 단지 안 지상주차장에서 5살 남아가 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어제(5일) 저녁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지상주차장에서 5살 A군이 30대 여성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군이 갑자기 뛰어와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6
  • "하루가 멀다하고 또.." 여수국가산단 이번엔 탱크로리 염산 유출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탱크로리 염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9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 도로에서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에 균열이 나면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탱크로리 운전기사가 즉시 염산 유출을 확인하고 곧바로 균열 부분에 자석을 붙여 응급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염산을 다른 탱크로리로 옮겨 싣고 도로에 유출된 염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2-10-06
  • 美퍼듀대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4분쯤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의 기숙사 1층 방 안에서 이 기숙사에 사는 버룬 매니쉬 체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체다를 살해한 혐의로 룸메이트인 한국인 유학생 22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직접 911에 전화해 체다의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서울 출신의 한국 유학생으로, 숨진 체다와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써온
    2022-10-06
  • 제주 가정집에 배달된 정체 불명 하얀 가루는 마약류?
    최근 제주의 한 가정집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가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지난달 28일 경찰에 신고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을 정밀 분석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LSD는 당초 분만 촉진제로 개발됐지만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환각제로 널리 퍼졌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구두로 전달받고 우편물 전달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제주시 조천읍 50대 주민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받았다"며
    2022-10-06
  • 새벽시간 전남 무안 기도원에서 불
    새벽 시간대 전남 무안의 한 기도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3시 1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지붕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기도원에는 2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불이 나자마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6
  • 가정폭력 신고한 아내,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숨져
    가정폭력을 당하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던 40대 여성이 끝내 남편에게 살해됐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3시 20분쯤 서산시 동문동의 한 거리에서 4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A씨의 아내는 시민의 신고로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숨진 아내는 지난주 3~4차례에 걸쳐 경찰에 가정폭력을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라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022-10-05
  • 형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 흉기로 위협한 50대 체포
    형 집행에 저항하며 검찰 수사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4일 오전 10시 35분쯤 나주시 산포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형을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으며, 지난 8월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당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검찰 수사관은 집 내부에 있는 A씨가 문을 열지 않자 경찰에
    2022-10-05
  • '수상한 돈다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시민 눈썰미에 덜미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가로채려던 20대 남성이 시민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23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던 A씨는 4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인근에서 60대 남성으로부터 1,600만원을 가로채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돈다발을 든 중년 남성이 젊은 남성과 번갈아가며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시민은 경찰에 'A씨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통화를 계속
    2022-10-05
  • "술이 덜 깨서"..숙취운전 하다 사고 낸 택시기사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행인 2명을 들이받은 5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오늘(5일) 아침 6시 20분쯤 정읍시 교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60대 여성 등 행인 2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2-10-05
  • "곧 주식 상장돼요" 거짓 광고로 수억 편취한 20대 일당 검거
    비상장주식이 상장 확정됐다고 거짓 광고해 수 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받지 않은 투자업체를 운영하며 수억 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 일당 8명을 모두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피해자 6명에게 주당 500원에 매입한 바이오 관련 비상장주식이 상장 확정됐다고 속여, 이를 주당 3만 원에 팔아 2억 8,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조직 일당은 조직원 대다수가 투자 전문성이 없는 20대 초반으로 확인됐
    2022-10-05
  • "음식물 쓰레기 먹이고 주먹으로 폭행"..입양 아들 학대한 50대 부부
    입양한 10대 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강제로 먹이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한 50대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0, 여)에게 징역 2년을,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 B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싱크대 거름망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양아들에게 강제로 먹이거나 뜨거운 인두봉으로 팔을 집어 화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집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거나 집에 늦게 왔다며 막대기로 양아들을 때렸고
    2022-10-05
  • [영상]"흉기 들고 파출소 난입했다 테이저건에 제압"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난입한 남성을 경찰관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했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학장파출소에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오늘 죽을 거다"고 위협했습니다. 당시 파출소에 있던 길은경 순경은 A씨에게 흉기를 내리라고 설득하는 동시에 무전으로 지원 요청을 하며 테이저건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흉기를 놓지 않았고 유미근 경감이 침착하게 다가가 테이저건을 발사했습니다. 이후 길은경 순경은 A씨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았고 유 경감과
    2022-10-05
  • '호기심에 몰래 운전하려다..' 무면허 고교생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친구 엄마의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호기심에 몰래 친구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 한 교차로. 경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찌그러진 경차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사고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고의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곳곳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
    2022-10-04
  • 학교폭력 피해 암시 여고생 숨진채 발견..경찰 사실관계 파악중
    광주에서 여고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편지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새벽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자택 방 안에서 고등학교 2학년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양은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채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강력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양이 재학중이던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A양과 같은 학년 학생 2명 간 불화를 확인하고, 학생들 간 분
    2022-10-04
  • 흉기로 주민 위협한 영광군청 직원 다음주 징계 예정
    전남 영광군이 흉기로 주민을 위협한 직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청은 지난 4월 전남 영광군의 한 주택 앞에서 40대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군청 소속 공무직 45살 남성 A씨에 대해 다음주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주민과 토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10-04
  • [영상]무면허 고교생, 친구 엄마 차 몰다 '쾅'..사상자 3명
    무면허 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17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B군과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친구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자막뉴스]'줄고 바뀌는 차선' 지하철 공사 도로 교통사고 빈발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에 착공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거나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선 하나가 줄어들자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1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0-03
  • 완도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 부엌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 약 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주변 이웃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광주 회전차로에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숨져
    광주의 한 도로에서 7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회전차로 구간에서 77살 남성 A씨가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하던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6만 원 안 갚아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집행유예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에서 지인 45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가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준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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