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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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민이형이랑 친해"..1억 빌리고 잠적한 전 축구선수 수배
    손흥민 등 유명 축구선수들과 친하다고 속여 전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뒤 잠적한 3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21년 연인 관계였던 B씨에게 모두 19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뺏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입니다. A씨는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전 여자친구 B씨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B씨는 이듬해인 2022년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했는데, 당시 A씨 계좌 잔고가 1,700원에 불과해 빌려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024-05-30
  • 가출 반려견 '손홍민' 41일 만에 돌아와.."이름값 했다"
    실종된 지 41일 만에 20km 떨어진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명견을 찾아서 TV'에 따르면 윤정상 씨는 지난 3월 24일 생후 11개월 반려견 손홍민을 잃어버렸습니다. 손홍민이라는 반려견 이름은 윤 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윤 씨는 진돗개 홍민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서 열린 '진도견 전람회'를 찾았습니다. 전람회장 한편에 묶여있던 홍민이는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와 행사장의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목줄을 풀고 사라
    2024-05-09
  •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국선 연장자 항상 옳아"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대해 경질 2개월여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2024-04-24
  • 이준석 "홍 시장님에게 이강인 인성 디렉터 맡긴 적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강인 선수를 향해 비판적 의견을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문홍답' 게시판에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가 화해했으니 우려가 불식되지 않겠냐'는 취지의 글에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 그런다고 그 심성이 어디 가나요"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이강인 선수에 대한 비판적 어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축협(축구협회) 비판을 하시는 것이야 자유이지만 정치인이 나서 이렇게 줄기차게 선수 개
    2024-02-24
  • '주장'의 품격..사과받은 손흥민 "강인이 용서해달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갈등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충돌한 이후 2주 만입니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
    2024-02-21
  • "클린스만 감독 '경질'되나"..축협 전력강화위, 경질 건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건의했습니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황보관 축협 기술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위원회의 판단이 있었다"며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경질 건의를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고 전력이라 평가받아온 대표팀은 지난 7일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2024-02-15
  • 이강인 "탁구 이전부터 항상 쳐..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강인 측 대리인은 15일 성명을 내고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 측은 "이강인이 탁구를 칠 때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겼고, 탁구는 이전부터 항상 쳐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2024-02-15
  • 축구대표팀, 준결승 전날 사분오열..손흥민 멱살에 이강인은 주먹질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 한국 대표팀 내 심각한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보도를 했습니다. 더선 보도와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사건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식사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전날 '원팀'임을 확인하는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대표팀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들 몇몇이 저녁 식사를 별도로 일찍 마쳤습니다. 그러고는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었던 주장 손흥민(
    2024-02-14
  • 이강인,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에 공개 사과.."죄송할 뿐"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2024-02-14
  • 손흥민, 구단 유튜브에서 '여수' 여행 소개 눈길
    영국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 대표 여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여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선수인 벤 데이비스에게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여수를 아름다운 바다를 갖추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소개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설을 맞아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서울, 제주, 여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1
  • 한국 클린스만호..오늘 밤 12시 요르단과 준결승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과 '아시안컵' 결승행을 놓고 대결을 벌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밤 12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펼칩니다. 한국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FIFA랭킹에서 한국은 23위로 상위권인 반면 요르단은 87위입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3승3무로 한국이 요르단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수단 수준도 한국이 훨씬 높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2024-02-06
  • 한국, 아시안컵 결전지 카타르 도착 64년만에 우승 노린다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정복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12일 막을 올려 다음 달 10일까지 펼쳐지는 2023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첫 대회와 1960년 한국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2연패를 달성했으나 이후엔 4차례 준우승(1972, 1980, 1988, 2015년)에 그쳤습니다. 이
    2024-01-11
  • 손흥민, 허리 부상 우려..토트넘 감독 "좀 더 지켜봐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8일 웨스트햄과 경기 도중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끼며 후반 43분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 37분경 상대 수비수 블라디미르 쿠팔과 부딪혔고 이때 허리 부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일 뉴캐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난 뒤
    2023-12-09
  • '손흥민 멀티골' 한국, 3-0 중국 완파 월드컵 예선 2연승
    한국이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중국을 3점 차로 완파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추가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싱가포르와 1차전(5-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유지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2023-11-21
  • 손흥민 향해 '양쪽으로 눈 찢기' 축구팬, 3년 출입금지
    손흥민을 향해 자신의 두 눈을 양쪽으로 찢는 동작을 하며 인종차별 행위를 한 영국 축구팬이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메일은 현지시간으로 7일 "지난 5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해 '눈 찢기 동작'으로 인종차별 행위를 한 44살 로버트 갈랜드가 3년 동안 모든 축구 경기 참관을 금지당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이후 토트넘 측은 "시즌 초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을 한 첼시 팬의 사례처럼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조치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크리스
    2023-11-08
  • 손흥민, 개인 통산 4번째 EPL 이달의선수 수상에 도전
    손흥민이 개인 통산 4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합니다. EPL 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9월 6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후보에는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재로드 보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 무함마드 살라흐 (리버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9월 치른 4경기에서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쏟아냈습니다. 왓킨슨이 4골 1도
    2023-10-06
  • '손흥민 효과' 소비재 수출 2,700억원 증가 창출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2,700억원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소비재 수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8.0%에 이어 올해 상반기 17.1%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 직접소비재(식료품 등)와 비내구소비재(의류, 화장품 등) 비중이 2005년 각각 4.3%, 10.9%에서 올해 상반기 10.2%, 17.3%까지 확대되면서 품목도 다양화되는 모습입니다
    2023-08-20
  • '캡틴' 손흥민, 토트넘 주장도 꿰찼다.."영광스럽다"
    손흥민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 위고 요리스에게서 완장을 넘겨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찬 건, 2012~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한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종전 캡틴이었던 요리스는 올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주장직에서 물러나게 됐고, 프리 시즌 주장을 맡았던 해리 케인
    2023-08-13
  • 손흥민 EPL 개인 통산 100골 대기록..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로 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8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2022-2023시즌 리그의 7번째 득점인 이 골로 EPL 통산 100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역대 34번째이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전에 터진 해리 케이
    2023-04-09
  • 손흥민 '올해의 골' 수상.."EPL에서 가장 멋진 골 넣은 선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31)이 3년만에 EPL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4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라운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영국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이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건 2019년 올해의 선수상과 2020년 올해의 골 수상 이후 3년만입니다. 지난해 9월 2022-2023 시즌, 레스터 시티와 치룬 홈 경기에서 터진 손흥민의 해트트릭 골 중 두 번째 골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 39분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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