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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에 '다이아 선물' 前 통일교 간부 구속 "'윗선' 허가였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30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8월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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