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짜선택
  •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거는 야당이나 국민들을 향한 인사라기 보다는 흔들리고 있는 야당 장악용"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이 직접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저는 지금 이 정도 가지고 달라졌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웃프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진석 비서실
    2024-04-23
  • 푸른 넥타이 맨 尹, 취재진과 질의응답도.."대통령이 달라졌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사전 예고 없이 직접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했습니다.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인사 발표에 대한 대통령실 공지가 브리핑 시작 3분 전에 이뤄진 가운데,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 의원과 함께 브리핑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기자들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정 의원의 이력을 소개하며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야기 도중엔 간간이 미소를 띠는가 하면, 일부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2024-04-22
  • 尹-이재명 '영수회담' 실무회동 무산.."대통령실, 일방 취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회동이 무산됐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명 이후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날 천 의원과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은 서울 모처에서 만나 영수회담의 의제 등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2024-04-22
  • 조국이 尹에게 바라는 10가지.."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10가지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제목과 함께,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양곡관리법' 등 8가지 법안에 대한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숨진 해병대 채수근 상병에 대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수용하라는 요구도 내놨습니다. 또 △민생회복과 과학기술 예산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동의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 중단 △비판
    2024-04-22
  • 박지원 "난 처음부터 정진석, 총리는 이재오..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해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고 언론에 말을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하려고 하거든요"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나 비서실장을 좀 존중하고 버거워하셔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정진석 의원은 바른말을 하시는 분이에요. 비서실장을 정진석 의원이 하면 함
    2024-04-22
  •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3%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3%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2022년 10월 1주 차(32.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0.7%p 오른 64.
    2024-04-22
  • 홍준표, 한동훈 향해 "尹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또다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에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고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한 겁니다. 홍 시장은 이어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2024-04-20
  • 조국 "尹대통령과 만남 희망..김건희 여사 특검 답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재차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예정된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과 관련,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면서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길 기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영수 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
    2024-04-20
  • 尹,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그해 개최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합니다.
    2024-04-20
  • 대통령실, '尹-이재명' 회담 "아직 날짜·형식 미정"
    대통령실은 20일 다음 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9일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만남의 날짜나 형식, 의제에 대해 조율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2024-04-20
  • 尹 대통령·이재명 전화 통화 "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자고 초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에 축하의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2024-04-19
  • 尹, 새 총리·비서실장 '고심'..이번주 단행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을 위한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 인선 등에 열흘 가까이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르면 19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인선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윤 대통령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윤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개 회동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한길 국무총리·장제원 비서실장설이 확산됐습니다. 당시 자리에서 홍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두 사람을 추천하면서,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무감각이
    2024-04-19
  • '尹과 만찬 회동'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尹 그림자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의 그림자에 불과했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됐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2024-04-18
  • 尹, '한동훈 저격수' 홍준표 만나 '국정기조' 만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향후 국정기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18일 알려졌습니다.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후임 인선을 두고 숙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홍 시장과의 회동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후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등과 관련해 홍 시장의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4·1
    2024-04-18
  •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에 윤 대통령 장모도 대상...다음 주 논의 예정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7)씨의 가석방 여부를 내주 논의할 전망입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합니다. 심사 대상에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1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최씨는 올해 7월 형 집행이 만료됩니다. 최씨는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
    2024-04-18
  • 한·일 정상 전화회담…"한·미·일 협력으로 역내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는 이날 저녁 7시부터 15분간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관해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
    2024-04-17
  • 尹대통령 후임 비서실장에 양정철 거론 "뭘 더 할 생각 없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삼철(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 한 사람인 양 전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전 원장은 복수의 지인들에게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라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
    2024-04-17
  • 尹, 비공개 사과.."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당의 패배로 끝난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과 공직자들에게는 국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 달라고 주문
    2024-04-16
  • 총선 패배 이후 첫 메시지 전한 尹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전한 메시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
    2024-04-16
  • 박지원 "'尹-김건희 정권' 부도, 레임덕 가속..살길은 이재명과 거국내각, 선배 조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92.35%의 기록적인 득표율로 5선 고지를 밟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놓은 이번 총선에 대한 평가이자 향후 정국을 풀어가기 위한 해법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유효표 8만
    2024-04-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