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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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정치인, 권력욕 강해야...나도 '친청', 정청래 대권 도전 아무 문제 아냐, 잘해"[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의 대의원 당원 1인 1표제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의 대표 연임과 대권 포석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과 주장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권력욕이 강해야 한다"며 "대권 의지를 갖는 건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각에서는 이게 정청래 당대표 연임, 대권 포석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엔 "글쎄요. 저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에 또 도전하는지 대권을 꿈꾸는지는 모르겠어요"라며 "그렇지만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2025-12-12
  • 박지원 "이재명 나와도 오세훈에 안 된다?...터진 입, 뭔 말인들, 명태균 아저씨는 어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신정훈, 김원이, 김문수, 조계원 의원 등 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어제(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대학 이름을 '국립김대중대학교'로 할 것을 공식 제안, 추천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딴 조지워싱턴 대학을 위시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이런 유명 대학들이 다 사람 이름을 따서 지은 대학들인데요. 신정훈 의원 등은 국립김대중대학교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한 전남의
    2025-12-11
  • 전현희 "계엄 미리 알아, 민주당이 내란세력?...신박한 나경원, 애쓰는데, 집단고발 응징"[여의도초대석]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에서 "삼권분립 파괴, 입법 내란세력"이라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국회를 싸잡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세력이 우리보고 내란세력이라고 한다. 잘못된 과오를 부정하고 반성도 없다"며 "적반하장,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입법독재다. 내란세력이다.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에서 내내 주장했던 내용"이라며 "실질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내란을 일으킨 세력이고, 내란에 동조한 세력 아니냐"고 꼬집어
    2025-12-11
  • 박지원 "안귀령, 화장하고 특전사 총기 탈취 연출?...얼굴 좀 만진 게 뭔 잘못, 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안귀령 당시 민주당 대변인이 "부끄러운 줄 알라"며 특전사 대원 총을 잡아챈 것과 관련해 김현태 전 707 특수임무단장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대원들이 상당히 억울해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게 말이 되냐"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연출이 그게 말이 됩니까?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군인 아니에요? 그럼 군인하고 짜
    2025-12-11
  • '우미애, 나빠루' 고성 막말...전현희 "나경원, 더 국민 비호감...그런다고 서울시장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회기상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어제(9일) 열린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 공정화법안 일부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필리버스터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실시 등 법안과 무관한 발언들을 쏟아내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누가, 뭐가 문제일까요?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
    2025-12-10
  • 김재원 “특검, 이재명 대통령 기뻐할 수사만...尹-김건희 무슨 힘 있다고, 아비규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내란전담재판부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 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 인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민주당 의원들한테도 접촉을 여기저기 했고 시계, 돈 수천만 원 줬다. 그런 진술을 특검에 했는데. 김건희 특검이 이거를 수사를 안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렇죠. 뭐 특검이 그리 했겠죠. 특검 저 사람들은 완전 정권의 주구로 지금 나와서 수사한다고 저는 처음부터 주장을 했죠. 정상적인 검찰이 있고 수사 기관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정부는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권력
    2025-12-10
  • 김재원 "내란특별재판부?...헌법 근거 없는 위헌, 尹 정상적 재판 받을 권리 있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국 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과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야당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어제 열렸는데 일단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사위는 통과했고 본회의만 남
    2025-12-09
  • 박지원 "오빠 계엄 해, 생각할수록 'X라이'들...내가 차기 국회의장 압도적 1등, 감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피고인은 그동안 대한민국 법 밖에 존재해 왔고 대한민국 법 위에 서 있었다. 국가 통치 시스템을 붕괴시켰다. 모든 국민이 이를 무참한 심정으로 지켜봐야 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어제 김건희 씨 1심 결심공판에서 김형근 특검보가 김건희 씨를 질타하며 한 말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4,864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최후 진술에서 뭐라고 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5-12-04
  • 신정훈 "인공태양 품은 나주, 초대박...일단 1조 2천억 투자, 향후 파생효과 무궁무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더없이 정의로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한 말입니다.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더 없이 정의로웠다. 뭔가 가슴을 울리면서 여운이 남습니다. 호남에도 좋은 일이 있습니다.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나주시가 사실상 최종 확정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전남 나주 화순이 지역구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3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2025-12-03
  • 신정훈 "尹, 자기 마누라 지키려 국민들에 총부리...김건희가 뭐길래, 참 한심한 대통령"[여의도초대석]
    12·3 비상계엄 1년인 오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훗날 역사는 아마 자기 마누라를 지키기 위해서 국민들에게 그야말로 총부리를 겨눈 그런 참 한심한 대통령으로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평가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내란 특검이 김건희 씨를 보호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 걸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 입장에서는 참 설마 그랬을까 싶은데요. 부하 참모들이 법정 내지는 국회에서 그렇게 증언했잖아요"라며 윤 전 대통령을
    2025-12-03
  • 박지원 "김건희 '여보, 내가 위험해. 계엄해'...내 말 맞았어, 아내 꼬드김, 尹 황당 쿠데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특검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 당원 1인 1표제 도입, 당헌 당규 개정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어제 한덕수 전 총리 징역 15년 구형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물론 저하고 한덕수 총리나 제 아
    2025-11-27
  • 성일종 "내란청산TF? 사법행정위?...왜 '이재명당 맘대로 법' 만들지, 뭘 복잡하게"[여의도초대석]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뭘 그렇게 일을 복잡하게 하냐. 그냥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마음대로 한다' 그런 법을 하나 만들지"라고 냉소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서 "민주당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옛날에 김대중 대통령 때 야당 의원이 83명이었을 때도 야당한테 법사위원장을 줬는데 이거를 다 깬 게 민주당"이라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 법을 만들면 다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
    2025-11-27
  • 박지원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나 대북송금도 20년 구형, 말 안 돼, 너무 짜"[여의도초대석]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내란 방조 등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총리는 분명한 내란 부두목"이라며 "15년은 너무 적다"고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물론 저하고 한덕수 총리나 제 아내와 한덕수 총리 부인과의 관계 등 우정은 있지만, 그렇지만 한덕수 총리는 분명히 내란 부두목"이라며 이같이 성토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내란 부두목?"이라고 되묻자 박 의원은 "만약 한덕수 총리가 적극
    2025-11-27
  • 성일종 "尹, 김건희 덮으려 계엄?...특검이 특검 압색 생쇼, 관종들, 수사로 말하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김건희 특검과 채 해병 특검을 각각 압수수색해 김건희 특검과 채해병 특검이 압수해 가지고 있던 김건희 여사 휴대폰과 윤석열 전 대통령 휴대폰을 확보했습니다. 말이 좀 복잡한데, 같은 특검이 특검을 압수수색하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내란 특검은 김건희 여사 명태균 게이트 사법 리스크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동기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정치권 현안
    2025-11-26
  • 장세일 영광군수 "천년을 굴비로 먹고 살아...출산율 압도적 전국 1위, 앞으론 이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시골 마을에 어느 순간 아기들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기들 웃음소리가 사라졌다. 지방소멸 위기와 그 해법 모색, 그동안 저희 '여의도초대석'에서도 여러 차례 직간접적으로 다루어 왔는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속에서도 6년 연속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전남에 있습니다. 바로 전남 영광군인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장세일 영광군수와 함께 '영광에서 살아가기' 이런저런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군수님 어서 오십시오. ▲장세일 영광군수: 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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