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짜선택
  • 尹대통령-한동훈, 오늘 용산서 회동..김 여사 해법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차담 형태로 진행되는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와 관련해 한 대표가 제시할 건의 사항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7일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과, 의혹과 관련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2024-10-21
  • "오빠는 배 나온 오빠" 글 SNS 올린 與대변인.."김건희 여사 의도적 조롱" 사퇴 요구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이 SNS에 자신의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의도적으로 조롱한 것이라며 당 일각에서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19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친윤석열계 강명구 의원은 소속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김 여사에 대한)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의원은 2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거론하고 "중요한 시기에 당 대변인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대변인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2024-10-19
  • 김부겸 "尹, 언제까지 北에 위신과시?..상황 악화 않겠다 선언해야" [와이드이슈]
    최근 한반도 위기 고조와 관련,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에 이른바 위신 과시용 태도를 지적하며 더 이상 한반도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를 풀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더 이상 상황을 악화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다가 정말로 우연히 그 불꽃이 튀어서 그게 온 국민들, 또 한민족 전체에 대한 벽으로 연결되면 어떡하려고 그러십니까"라고 우려했습니다
    2024-10-19
  • "尹, '자율적' 존재인지 의심..한동훈 만남, 성과 기대 어려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만나기로 한 가운데, 이번 면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도한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 아래 '윤 대통령이 과연 자율적인 존재인가' 의심마저 든다는 지적입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모습처럼 자율성이 없다면 한 대표도 결국 실력 행사에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번 만남에서 성과라고 할 만한 결론이 나올 지 여
    2024-10-19
  • 尹대통령, 日재계에 "한일기업 제3국 공동진출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 기업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 한일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3분기까지 일본의 한국 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한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제3국 공동 진출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한국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은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10-18
  • 尹-한동훈, 21일 대통령실서 만난다.."의제 제한 없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반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의제에 제한은 두지 않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 안팎에서는 양측이 이번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 만남과 관련,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습니
    2024-10-18
  • 김부겸 "검찰, 김건희 불기소..결국 여권의 자충수 될 것" [와이드이슈]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검찰의 이번 결론은 결국 여권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로 지금의 국민적인 불신과 의혹을 풀어내기 위해선 특검밖엔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로) 일단 수사를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그러면 결국은 국민적인 이 불신과 의혹을 어떻게든 풀어
    2024-10-18
  • 尹대통령, 北 전투병 러시아 파병에 "좌시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특히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
    2024-10-18
  • 윤 대통령 지지율 22%..'김건희 여사' 관련 부정평가 8%p 급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턱걸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주 전인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22%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p 오른 69%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5%)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가 8%p 오른 14%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2024-10-18
  • 이재명, '김건희 무혐의'에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을 향해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떼도둑이 돼 곳간을 털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한 검찰을 '경비'에 비유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국민들은 가만히 계시지만 다 지켜보고 있다. 때가 되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0&mi
    2024-10-18
  • "김건희 여사의 '오빠'는 윤 대통령"..이준석 "다수 증언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빠'라고 부른다는 다수의 증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에서 "저 말고도 복수의 증언자가 '나랑 있을 때도 오빠란 표현을 쓰는 걸 봤는데'라고 증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제가 대통령 내외랑 같이 있을 때 그 표현을 쓴 걸 기억한다"며 "또 최근에 진중권 교수를 만나서 얘기하니까 진 교수도 기억한다고 얘기했다. 다수의 기억이 왜곡될 수가 있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가 명태균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거론한 '오빠'라는 인물
    2024-10-17
  • 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의혹 규명 적극 협조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김 여사는 대선 당시 약속처럼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텃밭
    2024-10-17
  • '김건희 리스크' 탓?..尹 대통령, 홀로 투표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공천 개입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 사무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김 여사는 투표장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리스크'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4-10-16
  • 김한규 "尹-한동훈 독대서 김건희 처리 결정?..아직도 검찰총장인가, 말 안 돼"[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검찰 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는 두 분의 독대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런 얘기가 나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제가 궁금한 거는 수사나 기소를 하는지 여부를 대통령하고 여당 대표가 만나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원래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해야 되는데"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2024-10-14
  • 한동훈 "김 여사,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대통령실의 비선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고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2024-10-14
  • "尹대통령 지지율 25.8%..2주 만에 다시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와 다시 한번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였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1%p 떨어진 것으로, 정부 출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2주 전 조사와 같은 결과입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떨어졌고,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2024-10-14
  • 이재명 "尹, 친일·뉴라이트 인사 파면하고 공식 사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역사 왜곡 망언 인사를 즉각 파면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헌법정신 부정이 국민들 인내심의 한계를 넘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는 친일·뉴라이트 바이러스를 공직에서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는 극언을 했는데 이건 '내선일체'를 말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광동 진
    2024-10-14
  • 대통령 거부권, 헌재연구원의 의견은?.. "국회 존중·거부권 신중해야"
    대통령의 거부권 즉 재의요구권과 관련해 국회를 존중하고 신중하게 행사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의 헌법상 권리인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더라도 국회를 존중하고 신중히 행사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헌법재판소 산하 연구기관 보고서 내용이어서 주목됩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효훈 헌법재판연구원 책임 연구관은 지난달 12일 발간된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의 역사와 행사 사유'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헌법 53조에서는 국회가 의결한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할 수 있
    2024-10-13
  • 바이든,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열자" 제의…尹대통령 "만남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의했다고 12일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을 수 있도록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대
    2024-10-12
  • 윤석열 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국가적 경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한국 문학의 가치를 높이신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한림원의 선정 사유처럼 작가님께서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
    2024-10-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