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주의' 논란 美 의류회사, 트럼프 지원에 주가 급등
미국의 유명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등장한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의 청바지 광고 문구를 두고 인종주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스위니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이 회사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등록된 공화당원인 시드니 스위니는 지금 가장 '핫한' 광고를 내놨다"며 "아메리칸 이글 광고이고 청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힘내라 시드니!"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글이 올라오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 이글 주가는 장중 20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