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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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학교서 미사 중 어린이들에 총기 난사...2명 사망·10여 명 부상
    27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도석에 앉아 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는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근 주민 빌 비네만은 "약 4분 동안 50발에 가까운 총성이 들렸다"며 "처음엔 총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너무 많고 불규칙적이었
    2025-08-28
  • [영상]"내 신발에 입맞춰라!" 흑인 학생에 인종차별,,英 사회 '발칵'
    영국에서 백인 소년이 흑인 학생을 구타하고, '신발에 키스하라'고 강요하는 영상이 SNS에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BBC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잉글랜드 북부 컴브리아 주 칼라일에 있는 세인트 존 헨리 뉴먼 카톨릭 학교 근처에서 찍힌 영상이 SNS에 확산됐습니다. 영상에는 백인 소년이 교복을 입고 있는 흑인 남학생에게 달려가 그의 가슴을 두 차례 때리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백인 소년은 흑인 학생을 계속 따라가며 괴롭혔고, 흑인 학생에게 "내 신발에 키스해"라고 강요했습니다. 결국 흑인 학
    2024-03-19
  • 美 70대 집주인, '이슬람교' 이유로 6살 아이 잔인하게 살해
    미국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범죄로 6살 아이가 흉기에 잔인하게 찔려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윌 카운티 경찰은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증오범죄 등 혐의로 71살 조셉 추바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바는 지난 14일 시카고 남서부 인근 플레인필드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6살 아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아이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추바는 숨진 아이와 어머니가 세 들어 살던 집의 주인으로 중동 관련 뉴스를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
    2023-10-16
  •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증오범죄' 40대 미국인 기소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하고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미국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5일(현지시각) NBC방송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3급 폭행과 악질적 괴롭힘 등 증오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살 데릭 존슨을 기소했습니다. 존슨은 지난 5월 8일 록펠러플라자 지하철역에 들어서는 한국계 여성 2명에게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리고 "네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달려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역사 밖으로 도망가려는 피해 여성을 향해 침을 뱉기도 했으며, 이 여성은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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