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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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윤석열 토론서 진정성 보여줘..이재명은 소극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열린 방송 3사 주관 대선후보 4자 토론에서 윤석열 후보가 진정성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와 전화 연결해 "윤석열 후보가 지난 경선 과정에서 16번의 경선 토론을 거치면서 정말 토론 잘하시는 분들에게 단련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잘했다라는 느낌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며, "(대장동 의혹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답변하기 곤란한 부분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겠다고 계속 이야
    2022-02-04
  • [속보]광주 화정아이파크 5번째 실종자 발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구조당국은 오늘(4일)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지난달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해 6명이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한 채 수습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 가운데 3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입니다.
    2022-02-04
  • '박사방' 조주빈, 블로그 운영 논란..법무부, 경위 파악중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조주빈이 수감 중 블로그를 운영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살인예비,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조 씨는 지난해 8월 '조주빈입니다'라는 제목의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 입장문 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올린 게시물에는 42년형이 확정된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2022-02-03
  • 노웅래 "'미래 진영' 이재명-안철수 단일화 가능성 있어"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노 원장은 오늘(3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미래 진영의 단일화, 반기득권 단일화라면 어느 쪽이 조합이 더 맞겠느냐"고 반문하며,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지금 거의 물 건너갔다"면서 안 후보가 민주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원장은 두 후보 모두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자 하는 것도 공통점이고, 주류
    2022-02-03
  • 붕괴사고 23일째..실종자 구조ㆍ발견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는 두 번째 실종자가 수습된 이후, 안타깝게도 추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진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의 구조 작업은 밤사이에도 계속됐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에서 발견한 실종자 구조에 집중했습니다. 28층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삭기를 이용해 잔해 제거에 나섰습니다. 남은 거리가
    2022-02-01
  • 안타까운 설날..추가 실종자 구조ㆍ발견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는 어제(31일) 두 번째 실종자가 수습된 이후 안타깝게도 추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오늘도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설날에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의 구조 작업은 계속됐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에서 발견한 실종자 구조에 집중했습니다. 28층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삭기를 이용해 잔해 제거에 나섰습니다. 남은 거리가 멀
    2022-02-01
  • 내일까지 광주ㆍ전남 눈발 날려..귀경길 빙판 주의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일)까지 광주ㆍ전남에는 눈발이 흩날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이 오늘 밤까지, 전남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0도에 머무르겠고, 한낮 기온도 3 ~ 6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은 곳도 있겠으니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2-01
  •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등록 저조할 듯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오늘(1일)부터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ㆍ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간판과 현수막 등을 내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 후보 등록을 위한 심사를 대선 이후로 미루면서 대부분의 입지자들이 대선이 마무리 된 뒤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부 시도교육감 후보들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거나 연휴 이후 등록할 예
    2022-02-01
  • 광주 확진자 매일 최고치 경신..광주ㆍ전남 801명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오늘(1일) 광주에서는 58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기존에 확진자가 발생했던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에서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서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환자와 종사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기존에 확진된 가족과 지인을 통한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동안 216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2-01
  • 곳곳서 귀경길 정체..내일도 오전부터 정체 시작
    귀경이 본격화 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저녁 8시 요금소에서 출발했을 경우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은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정체는 내일 새벽 2~3시쯤에야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428만 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면서 오전 8 ~ 9시쯤부터 귀경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2-02-01
  • 설날에도 수색 이어졌지만..화정아이파크 추가 실종자 발견 안 돼
    설날인 오늘(1일)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일주일 전 27층에서 발견한 실종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있지만, 여전히 철근과 콘크리트가 층층이 쌓여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9층과 28층의 잔해물을 덜어낸 뒤에는 구조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다른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도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구조인력의
    2022-02-01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600명 육박..연일 최고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오늘(1일) 광주에서는 58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기존에 확진자가 발생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에서 2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 서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환자 6명과 종사자 1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기존에 확진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동안 216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와 무안이 28명과 26명, 여수와 광양이 각각
    2022-02-01
  • 귀경 방향 고속도로 곳곳 정체..광주-서울 5시간 30분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오늘(1일) 귀성과 귀경, 성묘행렬이 뒤섞이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광주~서울 5시간 30분, 목포~서울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서울 5시간 40분, 대구~서울은 5시간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2일 새벽 2~3시쯤에야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도 전국적으로 428만대가 고속도로
    2022-02-01
  • 광주ㆍ전남 곳곳 내일까지 눈발..귀경길 교통안전 '주의'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까지 광주ㆍ전남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는 오늘(1일) 밤까지, 전남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0.1cm 미만입니다. 기온은 밤 사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0도에 머무르면서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붙겠습니다.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 기온도 3~6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 밤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 차차 낮아지
    2022-02-01
  • 고향 안동 찾은 이재명 "안동에 육사 이전"..경북 공약 발표
    설을 맞아 고향 안동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육사 이전 등을 담은 '경북 지역 7대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일) 오후 '경북 지역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안동에는 약 40만평 규모의 구 36사단 부지가 있다"며 "36사단 부지에 육사를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산업 벨트 구축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구경북 통합신
    2022-02-01
  • 윤석열 "조건 걸어 허세 부릴거면 토론 제안 말았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자 토론 무산에 대해 "저는 작년부터 토론하자 그러길래 이거는 허세라고 봤다"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일) 인천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자 토론 무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과감하게 토론하자고 하길래 받아들였더니 '대장동은 10분만 하자'라든지 '자료를 들고 오지마라'(고 요구했다)"며 "제가 본인(이재명 후보)이 결재한 서류는 들고 가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법원의 가처
    2022-02-01
  • 안철수 "내가 나라 살릴 적임자"..내일 가족과 의료봉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국민대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안철수의 쌩쇼 - 인간 안철수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IT 분야와 의학지식 등을 갖춘 자신이야말로 나라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장사를 해 본 사람이고 회사를 만들어보고 돈을 벌어보고 직원 월급을 줘 본 사람이라 세금 갖고 남들에게 나눠준 사람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2-01
  • 윤석열 "노년층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27번째 '심쿵약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노년층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내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노령층에 특화된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콘텐츠가 절실하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이 청ㆍ장년층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체육센터에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종목을 확대하고 바둑ㆍ체스 등 치매 예방 스포츠와 물리치료, 건강 회복 프로
    2022-02-01
  •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자국서도 비판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자국 언론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1일) 오전 기시다 총리가 주재한 각의에서 2023년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일본 후보로 니가타현의 사도 광산을 추천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빠르면 오늘 오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사도 광산에 대한 후보 추천서 등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지면에 '
    2022-02-01
  • 귀경 정체 4~5시 절정..3시 출발 기준 광주-서울 6시간 30분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오늘(1일) 귀성과 귀경, 성묘행렬이 뒤섞이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광주~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울은 7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서울 7시간 10분, 대구~서울은 6시간 43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겠고, 2일 새벽 2~3시쯤에야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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