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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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연일 김종인에 공개 러브콜..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오마이뉴스TV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김 전 위원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꼭 이재명 대선 후보 개인을 도와달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 후보가 국정을 잘 이끌도록 조언해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어떻게 김 전 위원장의 철학과 정책을 수용할 마인드가 있겠냐고 했는데, 결국 내 분석이 맞았다"며, 김 전
    2022-02-01
  • "설 연휴에.." 담양 주택 화재로 80대 노인 숨져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31일 오후 5시 10분쯤 담양군 대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서 자고 있던 81살 노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 35㎡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2-01
  • 여수서 3중 추돌..귀성객 등 5명 부상
    여수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귀성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31일 밤 9시 반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01
  • 이재명-김동연, 2일 양자 토론 개최..3일 4자 TV 토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2일 양자 토론을 개최합니다.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은 오늘(1일) 각각 공지문을 보내 2일 저녁 6시 25분부터 8시까지 총 95분간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관은 CBS가 맡았으며, 경제와 정치, 외교안보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날 예정됐던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 토론은 자료 지참 여부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2022-02-01
  • 귀경길 정체 본격화..11시 기준, 광주-서울 7시간 50분
    귀성과 귀경 차량이 더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오늘(1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 밤 사이 눈까지 내리면서 곳곳이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광주~서울 7시간 50분, 목포~서울은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서울 9시간 10분, 대구~서울은 7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
    2022-02-01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911명 '역대 최다'
    광주ㆍ전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백 명을 넘겼습니다. 31일 광주에서는 5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다시 한번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 3곳에서 각각 2명씩 추가 확진됐으며, 산발적인 감염도 지속됐습니다. 또 이들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환자 등 3명이 숨지며,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역대 최다인 411명이 확진됐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산발적인 확산이
    2022-02-01
  • 설날에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실종자 수색 계속
    설날인 오늘(1일)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2일째 구조와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소방인력 179명, 인명구조견 4마리 등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7층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를 구조하기 위해 29층에 소형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집중수색구역인 25∼28층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균열이 발생한 24층 천장 부분에 대
    2022-02-01
  • 법원, 허경영 신청한 '4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법원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원내정당 후보만이 참여하는 TV 토론을 방송해서는 안 된다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오늘(28일) 허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신청한 4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언론기관은 모든 후보자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 선거권자의 관심도, 유력한 주요 정당의 추천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참작해 필요한 범위에서 자율적인 판단
    2022-01-28
  •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6시 기준, 서울→광주 4시간 10분
    귀성 인파가 몰리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28일) 수도권에서 46만 대가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 하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 등 도심 구간에서도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주요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1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 20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10분, 서울에서
    2022-01-28
  • '김원이 의원실 보좌관 성폭행' 각계 비판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에서 불거진 보좌관 성폭행 사건에 대해 야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의원실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사태가 발생한 지 약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파악하지 못한 것, 사전에 범죄를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없다"며 김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계속되는 성비위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다. 과연 그들은 사태에 대한 경각심과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는 존재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이 두 가지가
    2022-01-28
  • 다음 달부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 시작
    다음 달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다음 달 둘째 주부터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에 도입됩니다. 노바백스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품목 허가를 받은 백신입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로, 특히 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먼저 접종할 예정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로 생산되고, 2∼8도에서 5개월간 냉장 보관이 가
    2022-01-28
  • 수도권 등 정체 본격화..5시 기준, 서울→광주 4시간 30분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28일) 수도권에서 46만 대가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점차 정체 구간이 늘면서 도시간 이동 소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2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속도로 정
    2022-01-28
  •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4시 기준, 서울→광주 4시간 30분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28일) 수도권에서 46만 대가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점차 정체 구간이 늘면서 도시간 이동 소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2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2-01-28
  • 민주당 쇄신책 여파?..국민의힘도 대구 중남구 공천 안 한다
    국민의힘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이른바 '사고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자당의 책임으로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된 서울 종로·경기 안성·충북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해 무공천 방침을 발표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재보궐선거) 공천 대상은 5개 중 서울 종로와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 4개 지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 중남구 무공천은 "공당으로
    2022-01-28
  • 재도전 나선 김영록, 설 앞두고 독주 양상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보군을 현역 국회의원들까지 넓혀도 40~50%대에 이르는 이 지사에 대한 지지를 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26일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사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김영록 전남지사가 45.3%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
    2022-01-28
  • 리턴매치 이용섭 vs. 강기정, 설 앞두고 오차범위 내 '팽팽'
    4년 만에 리턴매치를 하게 된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을 앞두고 실시된 3개 여론조사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습니다. - KBS, 강기정 27.6%ㆍ이용섭 27.5% 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26일 광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7.6%, 이용섭 광주
    2022-01-28
  • 이준석 "단일화 하는 안철수 싫다"..안철수 측 "이 대표, 열등감 사로잡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야권 단일화를 두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신나리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안 후보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준석 대표의 혐오정치가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제는 그저 '안철수가 싫은 거다'라며 통제되지 않는 발언까지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도 때도 없이 안 후보 생각만 하며, 오매불망 단일화에 매달려 매일 온 국민의 눈과 귀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이 대표 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1-27
  • 이재명 측, 양자토론 수용키로.."양자토론ㆍ4자토론 모두 참석"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별도 양자토론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오늘(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후보가 31일 양자토론을 원한다니 이재명 후보는 31일 양자토론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후보는 윤 후보와 양자토론도 진행하고 4자 토론도 참석할 것"이라며, "이제 윤 후보가 31일에 진행될 4자 토론에 참석할지 여부만 밝히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또는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2022-01-27
  • 北 피격 공무원 아들, 윤석열에 편지.."아버지 명예 되찾아달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아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달라며 편지를 보냈습니다. 피격 공무원 유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김기윤 변호사는 오늘(27일) 피격 공무원 아들 이 모씨가 윤 후보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씨는 편지를 통해 "북한군에 총살당한 사람이 제 아버지인지 확인도 못 한 채 저와 동생은 '월북자 자식'이 돼 지옥 같은 시간을 버텨내고 있다"며 "남은 것은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뿐"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제가 원하는 것은 아버지의 명예를
    2022-01-27
  • 안철수 "저와 토론하는게 무섭나"..심상정 "해치지 않는다"
    별도의 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은 국민의힘으로부터 양자토론 제안을 받은 뒤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지 말고 성사를 목전에 둔 4자 방송 토론에 먼저 참여 선언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양자 토론은 4자 토론과 함께 병행해서 진행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에 대해 "저와 토론하는 게 무섭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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