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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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YMCA, 13일까지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모금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지역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YMCA는 오늘(6일)부터 성명을 내고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지급될 음식과 옷,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쟁이라는 끔찍한 반인륜적 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며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위해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세계 시민과 평화 행동으로 단결해 끝까지 저항할 것"
    2022-03-06
  • 광주YMCA, 13일까지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모금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지역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YMCA는 오늘(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지급될 음식과 옷,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전쟁이라는 끔찍한 반인륜적 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며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비난했습니다.
    2022-03-06
  • 방치된 역사ㆍ극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의 방치된 폐산업 시설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덕양 역사와 옛 나주 극장,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 장터 등 4곳을 폐산업 시설 문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선된 이후 그대로 방치된 덕양 역사와 철도신호 취급소를 방송예술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곡성군은 일제 강점기 산림 운송 목적으로 사용됐던 침곡역을 섬진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1990년 극장
    2022-03-06
  • [영상]최병암 산림청장 "오늘 주요 불길 잡겠다"
    동해안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지휘 중인 최병암 산림청장이 오늘(6일) 안에 큰 불길을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오늘 오전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현장 브리핑에서 "지난 합천ㆍ고령 산불의 약 18배가 되는 면적이기 때문에 하루 안에 모든 화선을 진압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 동해안 지역의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기상 조건이 나아짐에 따라 "확산이 예상되는 주 화선을 진압하는 것을 오늘 작전의 목표로 삼겠다"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2022-03-06
  • 이준석, 사전투표 부실 관리 "선관위, 사태 책임질 인사 거취 표명해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사전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관위의 즉각적인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선관위는 이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전체적인 책임을 질 인사의 즉각적인 거취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관위의 확진자ㆍ격리자 사전투표 관리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기획은 안일했고 시행 과정은 조잡했으며 사후 해명은 고압적이기까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은 표의 수는 전
    2022-03-06
  • [영상]발생 3일째 동해안 산불 "오늘 내 진화 어려울듯"
    동해안 산불이 발생 3일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에 나선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의 범위가 워낙 넓다"며 "오늘 안에 진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으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강원도에서만 강릉과 동해, 삼척, 영월 등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해당하는 850ha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2-03-06
  • 5일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만 2천 명대
    5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1만 2,3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인 4일에 비해 약 1천 명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와 광산구의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6,65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화순의 병원과 순천의 요양시설, 여수 지역 고등학교 등 고위험 시설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며 하루 동안 5,706명의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목포가 1,041명으로 유일하게 확진자 수 1천 명을 넘었고, 여수(833명)와 순
    2022-03-06
  • 건조한 날씨 이어져..광주ㆍ전남 6개 시군 건조주의보
    광주ㆍ전남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기준 광주와 화순, 순천, 광양, 구례, 여수, 곡성 등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목포 7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2022-03-06
  • 대선 후보 지지서명 받은 기초단체장 입지자 고발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구민을 상대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가 고발됐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 300명에게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7조에 따르면 누구라도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서명이나 날인을 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할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2022-03-04
  • 기표한 투표용지 촬영해 단톡방에 올렸다가 고발 조치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남성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오늘(4일) 광주시의 한 사전투푯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운전면허증과 함께 촬영한 뒤 수백명이 참여하고 있는 SNS 단체채팅방에 게시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외부에 공개하는 행위는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2-03-04
  • "X번 찍었다"..투표용지 찍어 단톡방 올렸다가 고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남성이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관위는 오늘(4일) 광주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운전면허증과 함께 촬영한 뒤 수백명이 참여하고 있는 SNS 단체채팅방에 게시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66조 2항과 제167조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외부에 공개하는 행위는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2022-03-04
  • 주말 맑은 날씨 이어져..내일 오전 미세먼지 '나쁨'
    주말인 내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순천 3도 등 -1~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8도, 광양 10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순천과 여수, 광양 등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3-04
  • 특정 대선 후보 지지서명 받은 입후보예정자 고발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구민을 상대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가 고발됐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 300명에게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7조에 따르면 누구라도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서명이나 날인을 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선관위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
    2022-03-04
  • 세계 각국서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문의 쇄도
    우크라이나를 도와 참전하겠다는 세계 각국 지원자들의 참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달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호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우크라이나로 와서 러시아 전범과 맞서 싸워 달라"며 공개 도움을 요청한 이후 외국인 의용군 모집을 위한 별도의 기구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참전을 희망할 경우 18세 이상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성인에 한해서만 의용군 입대를 허용하고 우크라이나 법에 따라 최전선 복무에서는 제외될 것이라는 점도 전했습니다.
    2022-03-04
  • 오후 2시 사전투표율 10.48%..전남 17.65% '최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4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후 2시까지 전국 투표율 10.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6%보다 3.42%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7.6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5.64%, 광주가 14.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와 경기가 8.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울산(9.28%),
    2022-03-04
  • 11시 기준 대선 사전투표율 5.38%..전남 9.44% '최고'
    오늘(4일)부터 시작된 제20대 대선 사전 투표가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 5.38%를 기록중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11시까지 전국 투표율 5.3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3.53%보다 1.85%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4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8.19%, 광주가 7.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가 4.4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경기(4.58%), 울산(4.64%)등의 투
    2022-03-04
  • 러시아군, 유럽 최대 원전 포격..주변 방사능 누출 '우려'
    우크라이나를 침공중인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에 포격을 가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 에네르호다르시의 트미트리 오를로프 시장은 4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의 안드리이 투스 대변인도 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원전에 포격을 가해 화재가 발생했다"며 "중화기 공격을 멈추라.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이다. 진짜 핵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
    2022-03-04
  • 9시 기준 대선 사전투표율 2.14%..전남 3.61% '최고'
    제20대 대선 사전 투표가 오늘(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14%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9시 현재 투표율이 2.1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1.39%보다 0.75%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1%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13%, 광주가 2.9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가 1.7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울산(1.75%)과 경기(1.85%),
    2022-03-04
  • [우리 동네는 요즘] #구례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준비위원회가 박람회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4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1923년 독립운동가 서태석과 박복영이 주도한 항일농민운동으로 일제의 악덕지주에 맞서 대규모 소작쟁의 시발점이 된 농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삼일절에 수감자 4명이 서훈되면서 작년 2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4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았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
    2022-03-04
  • 낙태 실패하자 아기 변기에 빠뜨린 비정한 엄마 구속
    임신한 태아를 낙태시키려다 실패한 뒤 출산 후 변기에 버려 숨지게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 8일 전주시 덕진구 자신이 살던 집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변기에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아기가 태어나자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변기물에 20분 넘게 빠뜨려 숨지게 한 뒤 119에 전화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허위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아이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은 친모인 A씨의 태도를 수상히 여겨 수사를 벌이던 중 A씨가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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