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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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분석 결과 28일 공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분석 결과가 오는 28일 공개됩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국과수에서 받은 건물 붕괴 원인 분석 결과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는 28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분석 결과를 참고해 그동안 제기돼 온 안전조치 부실과 과다 살수 등 불법 의혹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릴 방침입니다.
    2021-07-26
  • 광주 광산구, 탈북민 지원 사업 확대
    광주 광산구가 탈북민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광산구는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나눔재단과 탈북민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산구에 거주 중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습니다. 광주하나센터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리 업무를, 광산나눔재단은 탈북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사업 등에 협력할 방침입니다.
    2021-07-26
  • 광주 남구, 향등제 주변 '건강누리길' 산책로 조성
    광주 남구가 친환경 생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합니다. 남구는 빛고을 건강 노인타운 인근 저수지인 향등제 주변 4,800㎡ 부지에 데크길과 야자 매트,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오는 9월 시작돼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며 빛고을 노인타운과 시립 제2요양병원, 빛고을 전남대병원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7-26
  • 아시아문화원노조 전원 고용 승계 촉구 결의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문화원 노조가 직원 전원 고용 승계를 촉구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노조는 결의대회를 열고, 문화전당이 신규채용 예정인 학예연구직과 전문경력관 규모가 50여 명에 불과해 문화원 직원들의 전원 고용승계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체부가 노조와의 협의를 회피하고 있다며 성실히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1-07-26
  • 방치된 주차 차량 안에서 백골화 시신 발견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주차 차량에서 백골 상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북구 우산동 한 공원 인근에 장기간 주차된 트럭 안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25일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숨진 남성이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차 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2021-07-26
  • 청탁받고 과태료 무마 공무원 등 무더기 입건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구청 직원들이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단속 면제 사유를 허위로 꾸민 혐의로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1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불법 주정차 단속 100여 건에 대해 과태료 면제 사유를 조작해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7-26
  • 광주ㆍ전남 폭염특보..이번 주 내내 무더위 이어져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목포 26.3도, 광주 24.7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담양과 영광 34도, 광주와 순천 33도 등 30도에서 34도 분포로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1-07-26
  • 성폭력 피해자 상담 중 성추행 국선변호인 실형
    성폭력 피해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국선변호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6월과 8월, 상담을 받기 위해 광주시 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성폭력 피해자 2명을 각각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43살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들을 위해 국가가 선임한 국선변호인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7-23
  • 건물 붕괴 사고 원인 분석 결과 다음주 공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 분석 결과가 다음 주 공개됩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23)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건물 붕괴 원인 분석 결과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다음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분석 결과를 참고해 그동안 제기돼 온 안전조치 부실과 과다 살수 등 불법 의혹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릴 방침입니다.
    2021-07-23
  • 어젯밤 봉선동 400여 가구 정전..주말 내내 무더위
    무더위 속에 어젯밤 10시쯤 광주 봉선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한 시간 여만에 복구됐지만 4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36도, 목포는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7-23
  •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시공사 현장소장 구속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현장소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학동 철거 공사 현장 책임자로 공사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현장소장 57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 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현대산업개발 안전부장 57살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2021-07-23
  • 폭염특보 이어져..돌풍 동반 소나기 10~60mm
    광주ㆍ전남에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광과 담양 등 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광주와 나머지 전남 1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5도, 목포 25.3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순천 32도, 담양 33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며, 주말인 내일 밤부터는 20에서 60mm가량 비가 내리며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2021-07-16
  • 다원 현장소장 구속..사고 원인 수사 마무리 단계
    【 앵커멘트 】 학동 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부실 철거 작업을 직접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다원이앤씨 현장소장이 추가 구속되면서 구속된 사람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붕괴 원인에 대한 발표는 오는 20일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붕괴 사고가 난 건물 철거 작업을 실제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다원이앤씨 현장소장 A씨가 구속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여러 의혹을 묻는 취
    2021-07-15
  • 렌터카 불법 재임대 7억 부당이득 40대 구속
    렌터카를 불법으로 다시 임대해 수억 원의 이득을 챙긴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렌터카 업체 십여 곳에서 매달 50여 대의 차량을 빌린 뒤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공업사 이용 고객들에게 재임대하는 등의 수법으로 7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또, 불법 렌터카 사업을 통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1-07-15
  • 화순서 군내버스ㆍ화물차 충돌 6명 부상
    군내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군내버스와 부딪쳐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버스와 화물차가 동시에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15
  • 자가격리 위반ㆍ동선 허위 진술 확진자 벌금형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뒤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시장과 음식점 등을 돌아다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확진 판정 이후 이동 동선을 거짓으로 진술했는데,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가족과 지인 등 16명을 접촉해 이 중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7-15
  • 폭염특보 일주일째..밤까지 곳곳 소나기
    광주ㆍ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광과 담양 등 전남 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광주와 나머지 전남 1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나주 다도 35.3도를 최고로, 광주 33.4도, 여수 30.4도 등 30도에서 35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오후 들어 여수와 고흥, 보성 등 전남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5에서 4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2021-07-15
  • 시민단체 "역사 왜곡 일본과 정상회담 중단해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일 정상회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등 38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 영유권 문제와 위안부ㆍ강제징용 문제 등에 대해 일본 정부가 여전히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도쿄 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추진 중인 한일 정상회담을 증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사죄없는 한일 정상회담은 실익이 없는 굴욕외교라며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대한 면죄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1-07-15
  • 영장심사 불출석 도주 폭행 피의자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난 폭행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북구의 한 거리에서 여성 일행 5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붙잡힌 뒤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달아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영장실질심사 당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만에 달아났던 A 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1-07-14
  • 광주 경찰, 파출소 통합ㆍ근무체계 개편
    광주 경찰이 치안 수요가 줄어든 일부 파출소를 통합하고 근무체계를 개편합니다. 광주경찰청은 하남과 임곡파출소 등 광산경찰서 소속 6개 파출소를 3개로 통합하고, 동부경찰서 소속 산수파출소와 충장파출소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통합 과정에서 인원이 빠져나가게 되는 파출소에는 경찰관 1명을 주중 일과시간에만 배치할 방침입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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