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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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구, 스쿨존 '교통사고 안전지대' 설치
    광주 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우리동네 교통사고 안전지대'를 설치합니다. 동구는 산수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 산수교회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교통사고 안전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과속방지턱과 미끄럼 방지 포장, 속도제한 시설 설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동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지대'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1-07-08
  • 건물 붕괴 사고 수사 마무리 단계..엄정수사 촉구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동안 건물 철거 과정에서 과실 여부와 불법 철거 계약, 재개발 사업 비리 등을 수사해 지금까지 21명을 입건하고 현장관리자와 작업자, 감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 건물 붕괴 원인 분석 결과 등을 포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과
    2021-07-08
  • 자전거 타고 자동차전용도로 역주행 70대 숨져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역주행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던 79살 A씨가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근처 나들목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08
  • 금품 훔치려다 들키자 집 주인 살해한 50대 구속 송치
    금품을 훔치려고 주택에 침입했다가 집 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고흥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안을 뒤지던 중 70대 여성 집주인에게 들키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1-07-08
  • 오전까지 5~40mm 장맛비..낮기온 28도
    광주ㆍ전남 지역에 엿새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에 모두 그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장맛비는 그치지만 오후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0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7-08
  • 붕괴 사고 한 달..불법ㆍ비리 실체 드러낸 재개발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고 배경에 얽혀 있는 각종 불법과 비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사고 발생 이후 한 달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도로를 향해 기울어지더니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5층 건물.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탑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장을 보고 오던 음식점 주인과 친구들을 만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 투병중인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2021-07-07
  • 선로 유실 경전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 재개
    폭우로 중단됐던 경전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어제 새벽 흙더미가 선로를 뒤덮으며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경전선 벌교~조성역 구간에 대해 정비ㆍ보강 작업을 마치고 오늘 새벽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마 기간 폭우 등으로 선로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열차 운행이 변동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2021-07-07
  • 광주ㆍ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내일도 비 30~100mm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전남 18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그 밖의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남군 현산면이 526.5mm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 대부분 지역이 30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도 이어지겠고 적게는 30mm, 많게는 10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에 잠시 그쳤다가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1-07-06
  • 음주 적발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음주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양손에 흉기를 들고 단속 경찰관에게 휘두른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오자 이에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7-06
  • [호우특보] 광주ㆍ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 곳곳 침수 피해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순천과 목포, 여수 등 전남 1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주와 그 밖의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해남 현산 4백98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412.5, 장흥 409, 강진 369.5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남에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전남 10개 시군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나
    2021-07-06
  • 광주ㆍ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 해남 400mm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남에는 400mm가 넘는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오늘도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네요 ?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내린 거센 비는 출근길 이 시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을 제대로 쳐다보기
    2021-07-06
  • 전두환 재판 불출석.."출석 포기 불이익 줘야"
    전두환 씨의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이 전 씨가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5일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전 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두 차례 연속 법정에 나오지 않은 것은 방어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증거 제출과 주장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월단체는 성명을 내고 재판 출석을 포기한 전 씨에게 재판부가 방어권을 과도하게 보장해 줘서는 안된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요구했습니다.
    2021-07-05
  • 호우 예비특보..내일까지 최대 300mm
    광주·전남 전 지역에 하루 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진도 155.5mm를 최고로, 완도 100.5, 여수 62.5, 목포 14.9mm 등입니다. 낮 한때 남해안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밤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백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7-05
  • 거센 장맛비 완도 해상 표류 어선 구조
    강수량 백 밀리미터 이상의 거센 장맛비가 내린 완도 앞바다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4일 아침 7시쯤 완도군 고금도 인근 해상에서 앵커 줄이 끊어져 인근 다리에 부딪친 뒤 표류하던 200 톤 급 바지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 3일 오후 다섯시 반쯤에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차량이 해변으로 추락해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2021-07-04
  • 대형재난 대비 전남소방 119특수구조대 출범
    대형 재난에 대비한 전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출범했습니다. 전남도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항공기ㆍ열차 사고, 건물 붕괴 사고 등 특수재난과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119특수구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구조단은 특수구조대와 항공대, 현장지원팀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되며 전남 모든 권역을 한 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조 기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1-07-04
  • 40대 남성 유흥주점 흉기 난동 3명 사상
    40대 남성이 유흥주점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3일 9시 반쯤 광양시 중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40대 남성 A씨가 다른 손님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를 폭행하다 옆자리 손님들이 말리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7-04
  • 전두환 항소심 내일 두 번째 재판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내일 5일 열립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 씨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내일 5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10일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불출석 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내일 5일에도 불출석 상태로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2021-07-04
  • 건물 붕괴 사고 1차 수사 결과 발표 미뤄질 듯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의 1차 수사결과 발표가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 원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작업이 늦어지면서 중간수사결과 발표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사본부는 당초 사고 발생 한 달째인 오는 9일쯤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불법 재하도급 비리와 감리 선정 청탁 등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사업개발의 관련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2021-07-04
  • 유스퀘어 카페 종사자 확진..광주 6명ㆍ전남 5명
    오늘 4일 하루 광주ㆍ전남에서는 모두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구 유스퀘어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과 가전제품 서비스센터 직원, 은행 직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체코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3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07-04
  • 호우주의보 대부분 해제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린 비의 양은 장흥 122mm를 최고로 보성 97, 순천 75, 광주 4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오후에는 완도와 거문도 등 일부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돼 밤까지 30에서 80mm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장마의 영향권에 들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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